[하루를 즐겨라!]
1976년 6월 27일 아랍 게릴라들이 유대인 100여명이 탄 여객기 에어 프랑스를 납치해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 강제착륙 시킨 후 이디 아민 대통령에게 인질과 비행기를 인계했습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유대인 승객들은 모두 처형 될 것이라는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때 블록이라는 유대인 중년 여자가 기내식으로 나온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 죽을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아랍 게릴라들은 하는 수 없이 그 여인만 내리게 한 후 병원에 입원토록 했습니다.
인질로 잡혀있던 유대인 승객 모두가 그녀를 부러워했습니다.
그 이후 이스라엘 특공대원들은 소위 엔테베 작전이라고 불리는 작전을 감행해서 유대인 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탈출시켰습니다.
이에 화가 난 이디 아민 대통령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블록 여인을 총으로 총살시켰습니다.
여러번의 행운과 불행은 우리 인생에 교차 되기도 합니다.
내일은 아직 우리 것이 아닙니다. 내일은 미지수 입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입니다.
미국의 유명배우 톰 크루즈는 어릴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톰은 어려서부터 막노동서부터 아르바이트 등 안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톰에게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록 어떤 처지의 인생이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에서 매일 하루를 즐기려고 노력 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매일 거울을 보고 웃음을 연습하고 늘 입가에 미소를 띠며 주어진 하루를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그가 있기까지는 하루를 중요시하고, 우울하고 비관적인 것 보다 하루를 즐겁게 즐기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오늘의 노력은 내일의 결과를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