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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의 일상과 생각

가을 별미 대하

작성자부동산백화점장|작성시간14.10.09|조회수69 목록 댓글 0

<가을 보양식 대하구이>


왠만한 곳은 오늘부터 4일 연휴더군요.

그래서 어제 불타는 수요일을 보내신 분들이 많던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전 어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가을 별미인 대하 소금구이를 먹었습니다.

둘째가 특히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가을이면 맛있다고 하니 한번 먹어보기로 한거죠.


집사람과 함께 대하를 사러 갔습니다.

수족관에 싱싱한 대하들이 헤엄쳐 다닙니다.

 

 

1kg달라고 했더니 수족관의 대하를 꺼내서 얼음물에 담그더군요.

얼음물에 들어가면 대하가 기절해서 튀지를 않는다네요.

 

 

 

얼음물에서 잠잠해진 대하를 싱싱하라고

스치로폴 박스에 얼음과 함께 포장을 해줍니다.

 


 

집에 도착한 대하는 후라이팬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사이좋게 정열~ㅎㅎ




 

불그스름하게 대하가 익어갑니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면서~ㅎㅎ




드디어 다 익은 대하가 밥상으로 출동~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첫째가 좋아하는 낙지탕탕이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시식~

둘째 아주 자~알 먹네요~ㅎㅎ




 

 


이렇게 좋은 안주에 술이 빠지면

앙코없는 붕어빵이죠?ㅎㅎ

오늘도 오디주입니다~





그렇게 온가족이

가을 별미인 대하소금구이와 낙지 탕탕이로

만찬을 즐기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네요.

예부터 어른들이 왜 제철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지 알겠더군요.

가을 제철 음식 대하 정말 맛있습니다.

살아있는 싱싱한 대하를 소금구이 하니

더 맛있더군요.

여러분도 기회되시면

가을 대하 꼭 한번 드시보세요~

왜 가을 대하라고 하는지 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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