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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발원지를 찾아서 164km 1부(아! 시끄러운 강이여)

작성자배병만| 작성시간17.08.03| 조회수694|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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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배오고 덥고 배고프고...
    그러다 보니 긴 강줄기도 끝이 나더군요
    강줄기 긑나고 짧은 강줄기 몇개는 덤으로해야 할듯해서 자료 찾고 있는데
    울산으로 한번 갈것 같네요
    대뽀님이 걸음하셨던 태화강 길....
  • 작성자 산이(박종범) 작성시간17.08.04 깊은 계곡 맑고 깨끗한 물 굽이 굽이 돌아가는 물길을 보면
    때묻지않은 자연에 한번 걷고싶어집니다 날씨도 덥고 비도오고
    고로지못한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잘 먹어 가면서 다니셔야 몸 안축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가보시면 짜증날것 같이 시끄러운 강입니다.
    잘먹고 가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 작성자 바라산 작성시간17.08.04 방장님 강행기 보니 제가 춘천에 발령받아 갔을때 제일 처음 가본 산이 봉의산이었고 춘천 분지에서 젤 높은 산은 대룡산인데 그기도 자주 올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내에서 소양강처녀상까지 왕복 뜀박질하던 때도 있었고, 소양강 한바퀴 약30몇 키로 자전거타고 돌곤하던 추억도 있습니다.
    강물 발원지에서 내려온다는데 참 어려운거라는게 점점 실감하듯 와 닿네요. 뱀과 멧돼지 등등.....혼자서 안전을 도모하면서
    물줄기도 놓지지 않아야 되고....
    방장님 소양강에 닿으면 마적산 올라가는 배후령 삼거리에서 춘천닭갈비 좀 드시고 내려오세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배후령 삼거리라면 화천 땅이죠
    춘천 닭갈비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요
    다음달에 내성천으로 꼭 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진강산 작성시간17.08.04 방장님 강행기 많은 감동을 느끼면서 잘 보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글 감사합니다.
    강행기도 어느덧 막바지 입니다.
    이제 강을 알아가면서 산을 알가가니 좀더 나은 산꾼이 될것 같습니다.
    지겨봐 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안산(김근식) 작성시간17.08.04 방장님의 강행기는 읽으면 왜 먹먹하고 미소가 생길까요?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비오는날 서글픈 발걸음이죠
    가다보면 끝나니 부지런히 발품 팔아야 하구요
    글 감사드리구요 늘 격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바람소울 작성시간17.08.06 첩첩 놓인 산과 강으로 떠돌면서 온갖 괴로움을 무릅쓰고 도를 닦고 수행하는 듯 두타 삶을 사는 방장님이
    부럽기도 하고 당신의 업인가?(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을...) 라는 생각도 해보는 깊어 가는 여름 밤입니다.
    글,그림 그리고 음악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항상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아우님 잘 계시죠
    바쁘게 돌아 다니다 보니 연락 한번 못하고 몇해가 지나가버렸네요
    강줄기 끝나면 꼭 연락 한번 드릴께요
    강을 다니면서 헛된시간이 안되게 노력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조금더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도 이제 가을로 넘어 가는 계절입니다.
  • 작성자 조원석 작성시간17.08.07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소양강 발원지를 찾아가려고 하는데요.
    네이버에 보면 인재군 무산이라고만 나와요..
    그런데 배병만님은 다른곳으로 가신듯 해요.
    제가 글을 보고 지도를 보긴 했는데.. 조금 찾기가 쉽지 않내요.
    혹시 조금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09 소양강이란 이름은 인제부터 시작되죠
    인제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서화천(인북천은 무산 까지 76키로)
    인제에서 내린천을 거슬러가면 계방천이 나옵니다 계방천 최상류가 백두대간 망월봉 인데 그곳까지 100 키로 정도 됩니다
    소양강 발원지는 백두대간 망월봉에서 500 미터 진행후 계곡으로 동,남쪽 조개골(열목어 서식지 )이 틀림 없으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회나무(윤경식) 작성시간17.08.16 참 대단하신 일을 하신다고 늘 생각 하지만
    오늘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게 탐사한 사진을 이렇게
    편하게 보고 있으니 미안함과 고마움이
    대간길 눈에 선한 모습도 보이고
    명개리 앞 모습도 눈에 산하네요
    늘 감사와 고미움을 전하며
    멋진 인생 최고 입니다.
  • 작성자 이글스 작성시간17.08.29 길고 긴여정의 소양강길을 가셨군요
    강행기를 제때제때 읽을수가없어 많이 안타깝군요
    그래도 이렇게 긴시간을내어서 읽을수있어 다행이네요
    왜그렇게 씨끄러웠는지 야영객때문인지 물소리때문인지 ~~~
    길고 긴시간 혼자서 무슨생각을하며 걸을까 궁금하기도하구요 ?

    오늘도 어김없이 소냄새만 맡으시고 잘도가십니다 얘기치않은 상황에 대비하시고 긴장의 끈을 놓치마시길 바랍니다
    긴거리 무탈걸음을 늘염원합니다 참조 : 구렁이는 독이없는 뱀이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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