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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라산 작성시간17.08.04 방장님 강행기 보니 제가 춘천에 발령받아 갔을때 제일 처음 가본 산이 봉의산이었고 춘천 분지에서 젤 높은 산은 대룡산인데 그기도 자주 올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내에서 소양강처녀상까지 왕복 뜀박질하던 때도 있었고, 소양강 한바퀴 약30몇 키로 자전거타고 돌곤하던 추억도 있습니다.
강물 발원지에서 내려온다는데 참 어려운거라는게 점점 실감하듯 와 닿네요. 뱀과 멧돼지 등등.....혼자서 안전을 도모하면서
물줄기도 놓지지 않아야 되고....
방장님 소양강에 닿으면 마적산 올라가는 배후령 삼거리에서 춘천닭갈비 좀 드시고 내려오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