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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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구(조규진) 작성시간17.08.23 5대강,14지류 강줄기따라 3,700km
대 장정,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유일무일한 江行記 쭉~엮어서
출판하셔도 무방 하겠지요?
홀로 발원지를 찿고,물줄기 따라
길없는 길 개척 하면서 고독하고, 외로운 걸음에 먹먹한 마음도
맴도네요~~
한 번쯤 동행 하고픈 맘 간절했었는데,아쉬움과 지송한
마음 한 가득입니다.
꿈을 향한 긴 여정 숨가프게 달려와서 "두물경"에 선 맴은 어떠했을까?
지난 시간들 그립고,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추억들~고이 간직하시고,
허무하고,허전한 맘 허공으로
떨치시어 또 다른 산천,산길을
누리시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참 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최고 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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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모리 작성시간17.08.25 처음 국공을 하며 거품나오고 호흡가쁠때 도대체 이 길고 험한길을 누가 만들었나 생각했습니다.
고통이올수록 험할수록 더가고싶은게 산꾼마음이니
시간지나니 그길이 비단길되어 아련히 눈앞에어른거려 그길 또 다시가고...
그런 마음이있기에 산길, 강길개척한 개척자의 고뇌와 인고의 과정을 이해하게됩니다.
강탐사가 먼훗날 국공,설,지태처럼 후답자가 도전의욕 불태우며 걸을날 있겠지요.
강탐사를 통해 역사, 인문 많이 배웠습니다.
마지막 회 동행하여 힘이됬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방장님, 5대강14지류 3,700키로 강탐사완주 축하드리며 그간 고생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이글스 작성시간17.08.29 어룡동의 처녀목욕은 언감생신 꿈도꾸지 마시지요
왜 ? 자꾸 남의 떡에 관심을 보이시는지 ㅎ 1부에서보이 이쁜처자 두키한테 히치도 하시고
입이 귀에 걸리셨겠습니다 두분과함께 걷는 모습니 참정겹다싶구요
혼자인 강행기를 볼때마다 참애처럽다고 느꼈는데 ~
마지막 강행기 에필로그를보니 가슴이 짠하네요
"허전함과 쓸쓸함 그리고 눈물날것같은날
길그끝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고
사람이 있는곳에는 언제나 정이있고
정이있는곳에는 가슴시린 눈물이있다"라는 글귀에 그만 "찡"
그동안 수많은 밤을 길위에 묻으며 온갖 짐승들과 해충들 어둠이라는 최대의 적 외로움과의 싸투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도 안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