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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ri-깽이 작성시간18.12.07 한 사람의 행보.
그 오래고 고된, 끈질긴 힘을
배방장님의 논산천 강행을 함께하며
후기 올리신 것을 보며
(그 이전의 강행기를 하나둘 열어보며)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작은 아기 백구 한 마리가
지난날 서해 바닷가의 눈 흩날리던 큰 백구를 불러오며
본인만의 길을 꿋꿋하게 가는 그 모습에서
경건함마저 느껴집니다.
J3 club에 배방장님이 그렇게 계셔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든든.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좋은 사람들이 머물지요.
그러실 듯 싶네요.
늘 응원 드리겠습니다.
노송님과 배방장님과 함께
논산천 걸음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참 멋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