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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야천 발원지를 찾아서(비가 오면 신발 젖는건 당연한거야)

작성자배병만| 작성시간22.09.20| 조회수358| 댓글 1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백양산다람쥐 작성시간22.09.20 수고하셨습니다^*^
    흙탕물 구경 잘 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20 ㅎㅎㅎ 요즘 가면 아주 맑게 흐르는 물을 볼 수 있는데 일정이
    그러하니 흙탕물이라도 기분 좋게 보고 왔습니다.
    지부장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청 봉 작성시간22.09.20 비올때 걸으시느라 맑은물을 못만나서 아쉽네요.
    마침 외지에 가있어 못뵌것도 아쉽구요. 해맞이명소로 많이 가시는 일출암에서 북후면지나 낙동강에 합류하는 송야천길 볼것도 없고 비교적 짧은 길이지만 비오는날 걸으시느라 좀 그러셨을거 같은데 함산할기회는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20 볼것 없는 길에 많이 보려고 했더니 눈이 다 아파옵니다.
    그래도 볼건 봐야겠죠
    대장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팔개 작성시간22.09.20 여전히 멋지십니다. 힘찬 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안동의 선비들을 꼬장꼬장하다 하시고,
    이에 비해 우암 송시열을 매우 높게 평가하신 점이 흥미롭습니다.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방장님의 관심과 높으신 안목이야 제가 감히 뭐라 할 수 없겠습니다.
    다만, 퇴계의 학통과 우암의 학계는 서로 남인과 서인으로 다르므로
    양측의 학문적 풍토나 수준을 견주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암 송시열의 주자학 교조주의는
    우리 사상의 다양한 발전과 신축성 있는 대외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였다고 봅니다.
    이에 비해 영남 안동의 남인 학통은 실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조선의 지리와 역사와 풍속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 사상적 뿌리였습니다.
    영남 유생들이 명분에 사로잡혔던 분들이 아닙니다.
    방장님과 견해를 다소 달리하여 송구스럽습니다. 헤아려주소서. ^^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20 안동 선비들 보다 더 꼬장 꼬장 하셨던 분이 우암선생 이셨는데 저는 늘 퇴계선생을 좋아 합니다.
    그분의 선비정신보다 생활 자체가 좋아서요
    하천길도 어느덧 막바지라 흐르는 강물처럼 저도 하류로 가면서무거운 찌거기를 하나,둘 내려 놓으며 걸음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은 계룡에서 논산천으로 흐르는 노성천이 될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오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개 작성시간22.09.21 배병만 흐머나!! 은제유?
  • 작성자 현승민(프리스타일 탁) 작성시간22.09.20 국수가 맛있어 보입니더~~ㅎ

    먼 걸음하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배병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20 경상도 지역은 국수맛이 곧 장맛이라고 하죠
    대파와 풋고추 숭숭 썰어 넣어 만든 장맛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Jiri-깽이(신은경) 작성시간22.09.20 오래된 시그널 만나 떼셨다니...
    반가운 마음이셨을까
    그때는 아마도 시그널이 없었기에 달아 놓으셨던 거겠지요^^
    이제는 참 많은 산꾼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네요.
    안동~ 추산이라는 작은 비석 하나만 봐도 저까지 반갑고 좋습니다.
    비오는 날 산행 만만치 않을텐데
    첫 물길 찾아 내려오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늘 안전 걸음 되세요.
  • 작성자 삼이 작성시간22.09.20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산이(박종범) 작성시간22.09.20 시골 인심이 이런건가 봅니다 잔치국수를
    한그릇 넘치도록 담아주시네요
    잔치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침넘어갑니다
    저녁먹은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 시장기가...
    물길따라 긴 걸음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지맥 작성시간22.09.21 ㅎㅎ 형님 영감다되었네요
  • 작성자 철옹성 작성시간22.09.23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시군요.
    많이 낡아서 진도가 안나가십니까.
    회초리로 다리을 두들겨 보세요.
    바로 10000짜가 눈에 보일겁니다.
    송야천 흙탕물은 오염수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빗길에
    수고많았습니다.ㅡ
  • 작성자 맥가이버.(최봉길) 작성시간22.09.25 비내리는날은 좋으면서도 힘든길이 되곤 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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