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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ri-깽이(신은경) 작성시간24.09.05 앵벌이는 방장님이 후기로 하신 듯...
팔공산 주능선 가실 분들 방장님께 500원씩 입장료 내고 가야하나~^^
팔공산에 이런 주능선 종주길을 소능종주라 이름 붙이고
사람들 궁금하게 가보고 싶게 만드셨으니...
글의 힘은 참 무시무시합니다.
우리나라에 주능선 끝에서 끝을 갈 수 있는 산이 과연 몇이나 될지...
팔공산이 달리 보입니다.
잠시 방장님 음악 소리 죽이고...
마당에서 밖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어떤지 귀기울여보는 밤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미궁에 빠지는 듯
말씀대로 복잡한 울음소리...
^^
후기 잘 보고 가요.
근디... 5개 뼈 이상이신 분께서
등에 무거운 짐 보따리가 ㅠㅠ... 어쩌시려구....
그리 몸을 움직여도 되는건지...
몸 보존 잘 하세요. 그러셔야 방장님의 60대가 편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