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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경제용어

제로에미션(zero-emission)

작성자황장군467|작성시간09.05.10|조회수209 목록 댓글 0

 

 

 

공모전 준비에 한창인 쏘쏘는 함께 하던 친구들에게 신기한 단어를 듣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차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니고... (중략) 그래서 제로에미션으로 가는 과정이라니까.” 앗, 상식이 부족했던 쏘쏘는 “응? 제로에미션? 그건 뭐야?”라고 물어봤어요. 우리 영삼성인들은 저처럼 물어보지 말고 이제 당당하게 말해보자구요. 제로에미션, 이런거야!!

 

제로에미션은 무배출시스템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니 조금 더 뜻을 가늠해볼 수 있겠다구요? 네, 제로에미션이란, 산업활동에 있어서 생산 등의 공정을 재편성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폐기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순환형 산업시스템을 말해요. 이 시스템이 실현되면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모든 원자재는 생산물로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1994년 4월, 일본의 UN대학에서 제창한 연구 구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참여해 갖가지 종류로 시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요 근래에 자주 신문과 뉴스에 나오고 있는 ‘그린카’도 이런 류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북극이 울고 있다.’ 란 다큐멘터리 보신 적 있으세요? 인간이 풍요롭게 살고 있는 만큼 어느 순간 우리 지구는 닳고 닳아버렸어요. 앞으로의 생활을 생각하니 아우, 쏘는 무섭더라구요. 세계적으로 많은 사업들이 제로에미션을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식코멘터 소슬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영삼성 열정운영진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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