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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윤지영 작성시간14.09.25 저도 헷갈렸었는데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실 때도 궁금했던 것인데, 종소리만 들려도 침을 흘리게 된 것은 조건화(conditioning) 이라는 개념이 강화보다는 더 맞는 것 아닐까요? 강화의 개념을 적용하려면 개가 침을 흘리는 행동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고기를 보고 침을 흘리는 것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현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스키너의 상자 실험에서 "상자 안쪽 벽에 지렛대가 있어 그것을 누르면 밑에 있는 먹이통에서 보수로서 먹이가 나온다. 이 보수를 얻는 것이 강화(强化)되어 쥐는 지렛대 누르기를 학습하게 된다."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