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노래
방랑자(향 노 작사 이봉룡 작곡)
1. 타향 하늘에 저녁노을 서릴 때
지나 온 그 길 더듬는 나그네 몸
오락가락 헤매 도는 산제비 신세도 같고
물 위에 흘러가는 부평초가 내 신세 같기도 하네
2. 저 산 너머로 넘나드는 저 기럭아
내 고향 소식 네 편에 물어보자
그 고향을 꿈에 보고 가슴에 새겨도 보고
언제나 쉴 새 없이 생각나는 그리운 내 고향 산천
3. 가도 또 가도 끝이 없는 방랑의 길
어드 메이나 이 여로 다하려나
비둘기도 짝을 찾고 참새도 벗을 찾는데
이내 몸 정처 없이 떠 다니는 서글픈 방랑자일세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