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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스크랩] 키170cm 몸무게변화과정 85kg->57kg->70kg->58kg

작성자Little-Devil|작성시간09.05.23|조회수3,283 목록 댓글 0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6년도때 사진이구요 암울하죠ㅠ.ㅠ 이때나이가 21살때구요 키168 몸무게는 85키로정도 나갔구요 

 

2007년도때입니다 22살이구요 몸무게는 키 170 몸무게 57키로였습니다

 

 

2008년도때 사진입니다 나이는 23이였구요 요요덕분에 키 170 몸무게 70이였습니다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현재사진들입니다 키 170이구요 몸무게는 58예요 ....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매일매일 풀타임근무라 운동할시간이 없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 피곤해서 집에 가면서도 졸고..도착하면 바로 자기일쑤였죠 안되겠다싶었어요

출퇴근할때 버스도타고 전철도 타는데요 버스를 과감히 생략하구

걸어서 전철역까지 가고 퇴근할땐 전철타고와서 버스대신걸어서 집에가고했죠

매일 걷기만 한시간정도했어요

그러다 피곤하지만 자는시간 2시간정도 줄여서 헬스등록을하고 물론 버스생략하고 걸으면서

퇴근하고 헬스장가서 운동을했어요

(런닝머신40분 + 싸이클 30분 + 그외 스트레칭과웨이트운동)

밤늦게퇴근하고 운동하고나면 새벽이라 아주 매일 피곤함연속이였죠 만성피로가와서

몸이 다망가졌었어요 ㅡㅡ;;

그래서 헬스를 일주일꼬박가던것이 일주일에 3번만 가기로 했죠

그외엔 매일은 아니지만 틈틈히 자전거도 한시간정도 탔었구요 ..

판매직일하는데요 12시간동안 일하거든요 손님없을땐 거의 앉아있어요

하지만 전 앉아있지 않았죠 12시간동안 서있거나 매장 왔다갔다 하고 그랬더니 첨엔 다리가

더 부어서 코끼리다리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포기안하고 매일 서있었더니 나중엔 다 풀리드라구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솔직히 전 남들처럼 정석으로 막 시간챙겨가면서 따로 식단을 챙겨먹고 그러진않았어요

먹고싶은건 다먹되 ..소식한것밖엔없네요... 너무 고칼로리 음식만은 좀 제외했지만요..

 

 

 

 

 


저희매장에 있음 살정말 쉽사리 찌겠더라구요 매일 직원들이 간식들을 사오구요 

점심도 과식하는데 거기에 간식까지 그리고 저녁은 사장님께서 사다주시는데

항상 메뉴가 햄버거 , 피자 , 빵 , 분식들..그외 고칼로리 음식들..  

그리고 거의 앉아있고...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새벽까지 운동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도시락 싸고 걸어가고 그러니까 아주 매일 졸려 죽을맛 ㅡㅡ;;

그리고 제가 편식도 드럽게 심해요 정말.. 토마토 , 오이 , 사과등등 암튼 다이어트에 좋다는건 다못먹는 ㅡㅡ;;

그냥 남들처럼 똑같이 먹되 소식한것뿐이구요

그외는 정말 머 다이어트를 위한 특별음식도 없었어요 ..

친구들이 문제긴했지만요 ^^;; 안만날수도 없구 말이져 ... 술자리가 특히..

이런날은 솔직히 좀 많이 참았구요 안먹고 그냥 앉아서 친구들 먹는거 구경하고

그랬어요 ...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기억하시는분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85키로에서 60키로까지 빼고 여기에 글올렸었는데..

2~3년전쯤? 그때 정말 방송출연제의도 많이 받구요 암튼 그때 저도 여자가됐다는 생각에

매일 옷사고 꾸미는데 돈 다쓰고 매일 밤늦게까지 놀고 꾸미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구 그랬어요 ㅡㅡ

근데...자취생활하면서 매일 친구들데려와 고칼로리안주에 매일 거의 술먹구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매일 술마시구요 폐인생활로 지냈고 우울증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자리까지 급 바꾸게 되고 시작하게된것이 판매직..

하지만 거기서 먹을거 투성이였고..살이좀찐거같다 생각은 했지만 어느날 몸무게를 재니 70...헐~

정말 충격이였죠 허리사이즈도 34였다가 27됐다가 다시찌니 30이됬고 또 맞는옷들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

구 우울증이 또 찾아왔죠 자신감이 아무래도...예전에 그렇게 나대고 다녔던시절들도 생각나고

하지만 다시 다이어트 하기란 쉽지않았죠 ㅠ.ㅠ

간혹 다이어트문의하신다고 쪽지오는거보면..나 지금은 다시쪄서 안그러는데..라는 죄책감에

답변도 안주고 그랬다죠 (죄송ㅠ.ㅠ)

다시 정신차리기로 했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고 지금 58키로 예요 55키로까지 뺄 생각이구요

지금도 예전보다 더 미쳐가지고 매일 옷사고 화장품사고 악세사리 암튼 꾸미는거 치장하는거에

돈 거의 다 쏟아부었어요 ㅡㅡ;;

남자친구는 거의 매일 바뀌고 암튼 좀 거만해진듯 .. ㅡㅡ;; 저녁에 매일 놀러나가느라 바쁘구요

번화가만 찾아서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암튼 요즘은 주변반응도 즐겁고 그래요

또 요요가 안오게 조심해야겠죠

 

 



 

5. 기타 하실 말씀 :  

 

다이어트 힘드시죠? 저도 그랬어요 먹고싶은데 잘 못먹고 운동도 하기싫은데 해야되는 그런거..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하자라는 생각으로 꾹참고 했더니 좋은 결실 맺었죠

전 자기최면을 참 잘걸었어요 맛있는게 앞에 있어서 못먹을땐 이거 먹어봤쟈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꺼고

맛만있지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이거먹는순간 내 의지는 여기서 끝나는거고 여름에 비키니도 못입을꺼야..

이런생각이요 ..

하실땐 힘들어도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면 자기도 모르게 오기가 생겨 더뺄려고 발악하게되고

독한여자가 된다는거죠 그뿌듯함도 장난아니구요

아~그때 그거 한번참구 안먹어서 그런가부다 몇번 참아볼까? 그럼 0.1키로라도 더빠지겠지?

라고도 생각하게되구요 운동도 하다보면 힘들죠 하기싫죠..

하루도 아니고 한시간만 해도 되는거니까 한시간만 참음 0.1mm 라도 어딘가 들어가겠지..

이런생각...

전 자기최면만 엄청 걸었어요 정말 ㅋㅋㅋㅋ

살뺄동안엔 거의 1년정도 다이어트 투자해야되는데 1년동안 어떻게해 ..

사람이 먹는행복도 있어야지 어휴 이제 시작한지 2틀정도인데 일주일인데.. 그때까지 어떻게 참냐..

라는 생각도 엄청 했거든요 저는.. 근데 하다보니 세월이 훌쩍 지나있고 전 살도 많이빠져있고..

세월빠르다는 말이 여기서도 나오네,,, 그리고보니 다이어트 시작한지 꾀 지났네.. 1년이다되가네..

할땐 힘든거같긴한데 힘들었나.. 쉽게빠진건가..

그냥 빠져있으니까 다이어트했을때 잘기억이 안나는거예요 ㅡㅡ 나 쉽게빠진건가 했는데

애들만 들어보니 힘들에 빼긴했더라구요 ㅡㅡ ;;;

암튼 이런 생각도 했어요 ..그러니 단기간 바라지 마세요 요요 쩝니다 ..

장기간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금새 몇개월지나고 1년지나고 그럼 자기몸도 엄청 변해있을거예요 ..

우리모두 화이팅!! ^^


 

 

 너무 길어서 제얘기는 다 못썼구요 저건 다 일부분일뿐이예요 너무길어서 회원님들이 읽다 지치실까봐 모두 생략했구요

현재사진도 다올리고 싶지만......... 그외 문의사항을 쪽지나 멜로.. ^^

 

글올리고나서 문의쪽지 감사드려요 댓글도 모두 감사드려요 근데 최근사진들 화장법이나 그런걸로 쪽지로 머라 하시는분들이

있는거보고 좀 놀랬어요  전 그냥 일부사진만 보여줄뿐이지 제가 매일 저렇게 하고다니는것도 아닌데 ..

다이어트 성공결과를 보셨음 하는데.... 결과만 봐주세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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