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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감사 시리즈 설교자료 제8강. 유도케오 (Eudokeo)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창조주의 선하심을 기뻐하는 절대 신뢰

작성자가을|작성시간26.06.18|조회수15 목록 댓글 0

제8강. 유도케오 (Eudokeo)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창조주의 선하심을 기뻐하는 절대 신뢰

[성경 본문 : 개역개정]

  •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유도케오)" (마태복음 11:25-26)

  •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18)

1. 자아 중심적 기대의 파산 : 거절당할 때 불평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다

오늘날 강단은 교인들을 향해 "예수 믿고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무조건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거절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인간의 자아를 우주의 중심에 올려놓는 그 사악한 인본주의 기복 종교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려야 합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내가 원하는 응답이 떨어지지 않거나 상황이 꼬이면 즉각 시험에 들었다며 예배를 팽개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것은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내 탐욕을 채우기 위한 흥행 주선자로 부려 먹으려는 극악무도한 신성모독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결재를 받고 움직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진정한 감사는 내 뜻대로 상황이 돌아갈 때만 흥얼거리는 조건부 노래가 아닙니다. 내 모든 사역이 거절당하고, 내 열정과 수고가 잿더미가 되는 비참한 거절의 자리에서도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의 뜻이 100퍼센트 옳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그 거절의 잔을 기쁘게 마시는 피 묻은 항복입니다!

2. 유도케오 (Eudokeo) : 배척의 낭떠러지에서 터뜨린 신적 만족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라신과 벳새다, 가버나움 등 주님이 친히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셨던 도시들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주님을 사기꾼 취급하며 배척했을 때, 터져 나온 벼락같은 고백이 바로 ‘유도케오(Eudokeo)’입니다!

사역의 완벽한 거절과 실패를 마주한 상황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낙망하고 분노하여 핏대를 세워야 마땅할 그 낭떠러지 같은 순간에, 주님은 보좌를 향해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유도케오)이니이다!"라고 포효하셨습니다.

여기서 ‘유도케오’는 단순히 억지로 참거나 어쩔 수 없이 수용한다는 소극적 단어가 결단코 아닙니다! 이 단어는 '좋은, 바른(Eu)'이라는 단어와 '생각하다, 결정하다, 기뻐하다(Dokeo)'라는 단어가 결합된 무시무시한 주권적 주해입니다! 즉, '내 눈앞의 현실은 완벽한 실패와 배척일지라도,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아버지의 주권적 결정과 선택이 가장 선하시고 완벽함을 확신하기에, 그 뜻 앞에 영혼 전체로 기뻐하며 온전히 만족하다(To be well pleased, take delight in)'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보십시오! 느부갓네살 왕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앞에 그들을 세워놓고 협박할 때 그들은 포효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내시겠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습니다!" 내 목숨이 풀무불 속에서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완벽한 거절의 결과가 배달될지라도, 나를 향한 창조주의 결정(유도케오)은 여전히 선하시며 완전하다는 그 절대 신뢰의 감사가 바로 마귀의 대포알을 박살 내는 무적의 신앙입니다!

3. 옳소이다의 신앙 : 창조주의 결정을 완벽하게 재판석에서 지지하라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유도케오)이니이다!"

이 주님의 사자후는 오늘 우리의 교만한 자아의 주둥이를 단칼에 쳐버리는 벼락입니다! 우리는 매사 하나님의 일하심을 내 얄팍한 이성의 재판석에 올려놓고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냐, 왜 내 기도를 거절하시냐"며 판사 노릇을 하려 듭니다.

그 역겨운 교만의 재판석을 당장 십자가의 망치로 산산조각 내십시오! 성도의 진짜 감사(유도케오)는 하나님의 모든 주권적 조치 앞에 백기를 들고 "옳소이다! 내 뜻은 무너졌으나 나를 향한 내 아버지의 시간표와 선택은 단 1퍼센트의 오차도 없이 완전하십니다!"라고 찬성표를 던지는 것입니다! 내 뜻이 깨지고 거절당할 때 오히려 내 자아가 도륙당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우뚝 서게 됨을 기뻐하는 자, 그가 진짜 십자가의 정예 군사입니다!

4. 토머스 굿윈의 사자후 : 거절의 잔을 감사함으로 마시는 자가 진짜 아들이다!

위대한 청교도의 영적 거장이자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신학자인 토머스 굿윈(Thomas Goodwin)은, 내 입맛에 맞는 응답만 골라 감사하며 거절 앞에서는 즉각 불평의 독을 내뿜는 타락한 교인들을 향해 이 '유도케오'의 진리를 들어 피를 토하는 일갈을 쏟아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만약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때만 감사한다면, 당신은 아버지를 신뢰하는 자녀가 아니라 그저 이익을 바라는 종교적 사기꾼일 뿐입니다!

진짜 아들은 아버지가 떡을 주시든, 매를 드시든, 내 손의 장난감을 빼앗아 가시든 그 처분이 전적으로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유도케오)임을 신뢰하며 오열 속에서도 감사를 터뜨리는 자입니다! 당신의 뜻이 좌절되었을 때 왜 그렇게 마귀처럼 날뛰며 원망한단 말입니까? 당신의 그 썩어빠진 고집의 목을 당장 치십시오! 풀무불 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그 순간에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여호와는 선하시다!'라고 포효하며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을 전적으로 기뻐하십시오!"

결론 : 내 계산기를 부수고 창조주의 유도케오 속으로 쇄도하라!

이 강단은 내 뜻대로 상황이 굴러가지 않으면 즉시 십자가를 내팽개치고 세상의 수단과 방법을 기웃거리며, 하나님의 지혜를 모독하는 그 사악하고 구역질 나는 인본주의 통제욕의 숨통을 단칼에 베어버려야 합니다!

"내 기도가 거절당했으니 신앙생활 대충 하겠다"고 속삭이는 마귀의 그 끔찍한 협박전술을 당장 십자가의 벼락같은 도끼로 산산조각 내십시오!

우리는 내 왕국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을 부려 먹는 종교적 반역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내 사역이 실패하고 내 육신이 거절당하는 비참한 낭떠러지 한가운데서도, "여호와의 뜻만이 홀로 옳소이다!"라고 포효하며 두 손 들고 그 결정을 기쁘게 수용하는(유도케오) 위대한 십자가의 포로들입니다!

오늘 당장, 당신 영혼에 기생하던 그 사악한 자기중심적 기대의 장부를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 버리십시오! 자아의 고집이 완벽하게 도륙당하고 오직 창조주의 완전하신 뜻만이 홀로 우뚝 선 그 절대적 순종의 바닥! 바로 그곳으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여호와의 압도적인 공급과 충만이 벼락같이 강림하여, 거절 속에서도 감사를 터뜨리는 당신의 삶 전체를 세상의 그 어떤 풍랑도 흔들 수 없는 거룩한 부활의 무적 반석 위에 우뚝 세우실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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