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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기도회 기도마스타 30과정] [제24강] 간구와 도고: 중보기도의 능력과 지평 (디모데전서 2장)

작성자가을|작성시간26.06.20|조회수43 목록 댓글 0

[제24강] 간구와 도고: 중보기도의 능력과 지평 (디모데전서 2장)

주제: 역사를 움직이는 대제사장적 중보 – 위정자들과 민족을 기도로 덮어 평안과 구원의 대로를 여는 도고의 권세

본문: 디모데전서 2:1-4, 역대하 7:14, 에스겔 22:30

[도입: 비판의 입술을 닫고 중보의 무릎을 꿇으라] (5분)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 혹은 위정자들을 대할 때 범하기 쉬운 가장 큰 오류는 내 정치적 성향이나 감정에 따라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로마 제국의 잔혹한 네로 황제가 통치하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그 엄혹한 시절에, 디모데와 교회를 향해 놀라운 명령을 내렸습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가장 먼저 "도고(중보기도)"를 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의 마스터는 내 울타리를 넘어 한 나라의 영적 공기를 바꾸는 파수꾼입니다. 우리의 무릎이 나라와 민족의 무너진 성벽을 막아서기 시작할 때, 공동체에는 평안이 임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힘차게 전진하게 됩니다.

[본론: 지평을 넓히는 도고 기도의 4가지 영적 기둥] (25분)1. 기도의 최우선 순위는 온 세상을 품는 '포괄적 중보(도고)'입니다 (딤전 2:1, 에 6:18)

참된 기도자는 내 필요를 구하기 전에, 모든 사람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대제사장적 청원을 올려야 합니다.

  • 성경구절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 2:1)

  • 성경구절 2: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 6:18)

  • 통찰 (앤드루 머리 『간구의 사역』): 바울은 모든 기도의 제목 중 '첫째로(우선순위로)' 모든 사람을 위한 도고를 권면합니다. 여기서 '도고($enteuxis$)'는 왕 앞에 나아가 담대하게 타인의 사정을 아뢰고 청원하는 특권을 뜻합니다. 성도는 하늘과 땅의 왕이신 하나님 보좌 앞으로 세상 모든 사람의 영혼의 사정을 들고 나아가 조율하는 거룩한 ‘영적 중재자’로 부름받았습니다.

2. 위정자들을 기도로 덮을 때 공동체에 '거룩한 평안'이 임합니다 (딤전 2:2, 사 9:6)

정치적 비판보다 앞서야 하는 것은 그 리더십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도록 무릎으로 방어하는 것입니다.

  • 성경구절 3: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2)

  • 성경구절 4: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사 9:6b)

  • 통찰 (리처드 포스터 『기도하는 삶』): 위정자들의 결정 하나에 수많은 공동체의 운명과 신앙의 자유가 좌우됩니다. 그렇기에 사탄은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타락시키고 분열을 조장하려고 우는 사자처럼 달려듭니다. 우리가 임금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눈물로 도고의 성벽을 쌓을 때, 악한 영의 궤계가 무너지고 교회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며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적 생태계가 조성됩니다.

3. 도고기도는 민족의 심판을 거두고 '구원의 문'을 여는 통로입니다 (딤전 2:3-4, 겔 22:30)

하나님은 죄악으로 가득 찬 땅을 멸하기 전,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긍휼을 구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 성경구절 5: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딤전 2:3)

  • 성경구절 6: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 성경구절 7: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 22:30)

  • 통찰 (E. M. 바운즈 『기도의 삶』):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딤전 2:4)은 교회의 '도고기도'를 통해 이 땅에 성취됩니다. 에스겔 선지자의 탄식처럼, 하나님은 무너진 나라와 시대의 틈새를 무릎으로 막아서서 "주여, 이 땅을 멸하지 마옵소서!"라고 외칠 '중재자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밤 우리가 드리는 도고기도가 하나님 앞에 가장 선하고 받으실 만한 제사가 되어 심판을 자비로 바꿀 것입니다.

4. 땅의 황폐함을 고치시는 초자연적인 '회복의 역사'를 이끌어냅니다 (대하 7:14, 시 33:12)

기도하는 백성이 스스로를 낮추고 민족의 죄를 짊어지고 기도할 때, 주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땅을 고치십니다.

  • 성경구절 8: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 성경구절 9: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33:12)

  • 통찰 (폴 밀러 『기도의 삶』): 나라는 정치가나 군사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백성이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할 때' 고쳐집니다. 경제적 황폐함, 도덕적 타락, 영적 무기력으로 썩어가는 이 땅의 재앙을 멈추게 하는 유일한 처방전은 교회 공동체가 연합하여 주의 얼굴을 구하는 역대하 7장 14절의 무릎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민족의 운명을 바꿉니다.

[성경적 근거 확인: 왕과 국가를 위해 기도한 역사적 선포] (추가 구절 묵상)

  • 성경구절 10 (렘 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포로지 바벨론의 평안을 구하라는 예레미야의 선포)

  • 성경구절 11 (잠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통치자의 마음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주권)

[결론 및 나눔] (10분)

요약: 기도의 마스터는 개인의 울타리를 깨부수고 나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위정자들을 가슴에 품고 왕 앞에 청원하는 '도고(중보기도)'의 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비판의 입술을 닫고 위정자들을 기도로 덮으며 스스로 낮추어 땅의 회복을 구할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죄하시며 이 땅의 모든 평안과 구원의 대로를 넓혀 주실 것입니다.

함께 나누어 볼 질문:

  1. 나는 평소 뉴스나 매체를 통해 나라와 위정자들의 소식을 들을 때, 비판과 정죄를 먼저 했습니까, 아니면 바울처럼 "첫째로 도고를 올리는" 기도를 먼저 했습니까?

  2. 포로지 바벨론의 평안을 구하라(렘 29:7) 하신 말씀처럼,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지도자나 환경일지라도 공동체를 위해 눈물로 축복하며 기도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겔 22:30)이라는 말씀 앞에, 오늘 밤 내가 이 민족과 한국 교회를 위해 무릎으로 막아서야 할 영적 성벽의 무너진 틈새는 어디입니까?

금요기도회 합심기도 제목:

  1. 도고의 지평을 민족으로 넓혀 주소서: 내 문제, 내 자녀의 축복에만 갇혀 있던 이기적인 기도의 껍질을 깨부수어 주옵소서. 사도 바울의 명령을 따라 온 세상을 품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가슴에 새기며 하늘 보좌를 뒤흔드는 대제사장적 도고의 입술을 열어 주옵소서.

  2. 이 땅의 위정자들을 기도로 덮게 하소서: 대통령과 정계의 리더십들,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자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파수합니다. 악한 사탄의 분열과 탐욕의 계략이 무너지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게 하사, 온 성도가 모든 경건함과 단정함으로 평안히 신앙생활을 하는 대로를 열어 주옵소서.

  3. 스스로 낮추오니 이 땅을 고쳐 주소서: 한국 교회와 이 민족의 우상숭배와 음란, 영적 타락의 죄악을 내 죄로 짊어지고 통곡합니다.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주의 얼굴을 구하오니, 오늘 밤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분열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이 땅을 초자연적으로 고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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