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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비닐 키트의 특징
소프트비닐은 일찍이 전성했던 셀룰로이드제 완구의
후계재료로서 개발된 소재로 원칙대로 정의하자면 레코드판 등과 같은 "폴리염화비닐"의 일종입니다.
부드럽고 잘 깨지지 않으며 안전성이 높아 유아들을 위한 완구로서는 안성맞춤이었으므로 유아 완구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완성도 높은 개러지키트의 재료로 사용되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비닐은 원료나 금형값이 싸고 생산성이 높은데다가
샤프한 표현도 가능하여 인젝션 성형으로는 곤란한 깊은 몰드의 돌아 들어가는 부분이나, 오버디퍼도 분할하고 싶은대로
재현하는 융통성 등, 소프트비닐은 실로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는 소재입니다. 또한 소프트비닐 키트는 절삭성이 좋고
접착도 잘되어 조립이 간단하며, 퍼팅라인이 존재하지 않아 번거로운 공작이 적고, 완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독특한 유연성을 살린 "부품끼움"에 의해 관절의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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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프트비닐 제작에 필요한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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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프트비닐 키트를 제작하는 데에는 그렇게 많은 공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는 특별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만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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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크래프트 가위- 파트의 불필요한 부분인 게이트를 크게 잘라 없앨 때
편리합니다.
b: 다자인나이프- 파트의 절삭에 필수적인 공구입니다. 실제 이것 하나만으로도 키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c: 순간접착제- 소프트비닐 파트의 접착은 모두 이것으로 하면 됩니다. 소프트비닐과 놀라울 만큼 궁합이 잘 맞아 단단하게
접착됩니다.
d: 드라이어- 파트를 가열해 부드럽게 해 줌으로써 절삭이나 꽉끼우기를 용이하게 해주는데 사용됩니다. 이것 역시 소프트비닐 키트 공작시의 필수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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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품의
검사
키트를 구입하였다면 우선은 부품을 체크하여 불량이나 빠진 것이 있는가를 조사합니다.
소프트비닐 부품은 생산시 금형에서 플라이어로 뽑아냅니다. 그 때 부품이 눌리거나, 포장이나 운송도중에
찌그러지는 등 왜곡되어 변형된 상태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부품을 삶아서 변형을 수정하면 본래의 형태로 돌아오므로 조금 눌렸다고 불량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삶아도 변형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부품이나 찢어져버린 부품이 있다면 그것은 불량부품입니다.
어떤 키트 중에는 플라스틱 부품이나 레진부품이 섞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것까지 삶아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품의 점검은 제대로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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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트의 점검 |
2. 키트의 설명서와 키트의 부품을
잘 조합해 보아 파트의 부정, 불량상태를 잘 체크합니다.
동시에 이 단계에서는 작업의 순서를 잘 생각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작을 시작하기 전에 대략적인 작업계획을 세워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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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뒤틀림의 수정
되도록 커다란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소프트비닐 파트를 넣고 다시 5~10분 가량 삶아줍니다. 이 때 부품 내부의 공기를
눌러 빼 부품을 가라앉혀주고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다음은 부품에 붙어있는 기름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불을 줄인 후 중성세제를 적정량 부어줍니다. 중성세제에서 거품이
일어나기 때문에 불이 세면 넘쳐흐르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이점에 주의하면 처음부터 끓는 물에 중성세제를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5분 정도 삶은 후 소프트비닐 부품을 흐르는 수도물 등으로 냉각시켜 줍니다. 이때 소프트비닐 부품을 한 그릇에
담아 한번에 식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누글누글해진 부품이 서로 겹쳐지거나 다른 부품에 붙어 변형된 채로 굳어져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젓가락 등으로 부품을
한 개씩 조심스럽게 건져내어 흐르는 물로 식혀줍니다.
뜨거운 물에서 조심스럽게 부품을 건져내는 것이 이 작업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중하게 해주십시오.
찌그러지거나 눌려서 변형된 부품은 이 단계에서 대부분 정상적인 형태로 돌아옵니다. 제대로 고쳐지지 않았다면 다시 부품을
삶아서 고쳐주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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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틀어짐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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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뜨거운 물에 삶으면 소프트비닐 파트는 말랑말랑하게
연화되어 본래의 형태로 복원이 됩니다.
뜨거운 물을 엎지르거나 화재, 화상에 주의하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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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제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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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프트비닐 파트를 삶을 때 뜨거운 물에 중성세제를 첨가해
주면 기름성분도 어느 정도는 제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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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로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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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 삶았으면 수돗물로 식혀줍니다.말랑말랑해진
파트는 급속하게 굳어지는데 이때에 적정한 형태를 보존하려면 필요 이상의 힘을 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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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품의 세정
모든 부품의 변형을 고쳤으면 다시 한번 부품을 하나씩 손으로
씻어 줍니다.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스펀지 등으로 세밀하게 문질러 씻어주도록 합시다.
세척이 끝났으면 세제성분이 부품 표면에 남아있지 않도록 물로 잘 헹구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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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름성분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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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트 표면에 기름성분이 남아있으면
도장할 때 커다란 장애가 됩니다.
이점을 유념하여 중성세제를 스폰지 또는 칫솔에 묻혀 구석구석 세척해주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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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게이트의
취급
소프트비닐 키트의 조립은 프라모델이나 레진키트에 비하면 매우 간단합니다만 깨끗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이 게이트의 컷팅이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우선 불필요한 게이트를 부품에서 조금의 여유를 남겨 커다랗게 잘라냅니다. 디자인나이프, 커터, 크래프트 가위를 부품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이 두껍고 굳어서 자르기가 어려운 경우는 드라이어로 파트를 가열해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작업이 용이해 집니다.
다만 부품이 너무 부드러워지면 컷팅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적당한게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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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드라이어로 가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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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프트비닐 키트의 제작에는 이 가열작업이
불가결한 사항입니다. 파트를 잘라 맞춰 끼우고 접착할 때 드라이어로 가열하여 부드럽게 해두면 작업이 훨씬 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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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충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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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게이트를 잘라낼 때에는 적어도 1~2mm
정도의 여유를 남겨놓고
잘라줍니다.
파트를 잘 가열해주면 디자인 나이프로 간단히 잘라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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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금씩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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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남은 게이트를 디자인 나이프로 깍아내듯이 잘라갑니다. 한번에
잘라낼 생각으로 하지말고 세밀하게 조금씩 깍아낸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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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게이트 정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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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런 파트의 경우는 자르는면이 그대로
다른파트와 접합면이 되기때문에 너무 잘라내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나 신중한 작업이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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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품의 정형
자르고 남겨둔 게이트를 조금씩 뾰족하게 깎아내듯이 잘라 키트지정의 라인에 가깝게 갑니다.
이 작업은 세밀한 절삭이 가능한 예리한 공구인 디자인나이프로 신중히 하도록 합니다. 또 라인대로 컷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접합되는 부분의 내벽을 깍아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프트비닐은 부품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끼우거나 접착을 하는 부품끼리 가조립 하면서 조금씩 잘라내 줍니다.
휘어 들어간 부분이나 깊숙한 부분, 가느다란 부분 등 한번에 컷팅해 주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부품을 드라이어로 가열하여 손가락으로
구부리거나 눌러주면서 자르는 것이 작업하는데 수월합니다. 보다 용이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클리어 부품(투명부품) 등은 커트라인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수하기 쉽습니다. 커팅라인이 불명확한 부품의 경우는 가조립을
자주 해보고 실물을 맞추어가면서 작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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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크래프트 가위로 하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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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크게 잘라서 처리할 때는 크래프트 가위가
효과적입니다. 다만 세밀한 곳은 디자인 나이프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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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포방지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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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날끝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은
파트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된 곳으로(기포방지자국), 이것도 불필요한 부분이니 신중히 잘라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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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꽉
부착하기
소프트비닐의 조립에는 기본적으로 "꽉끼우기"와 "접착"이 있습니다.
재질이 연한 소재인데다가 속안이 비어있는 "중공성형(中空成型)"이라고하는 소프트비닐의 특성을 이용한
꽉끼우기는 다른 재질의 모형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절묘한 것입니다.
이것은 +의 조인트를 -의 구멍에 꽉끼우는 것으로 소프트비닐의 탄성에 의해 파트가 유지, 고정됩니다.이 끼워넣는 부분이
둥근형태 이거나 그것에 가까운 경우는 조립한 부품의 회전가동이 가능하게 되어 소프트비닐 모형의 커다란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꽉부착하기는 접합부 양측의 피트의 감(感)이 포인트입니다.
접합부의 구멍이 너무 크게되면 파트가 흔들리게 되고 너무 작으면 구멍이 넓혀져 형태가 손상되는 것입니다.
접합부의 구멍은 대부분의 경우 키트의 지정라인에 따라 잘라주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부품의 두께에 따라 헐겁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라인까지 자르지 말고 여백을 조금 남긴채 잘라내고 가조립을 반복해 조금씩 조금씩 구멍을 넓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이 딱딱하여 꽉끼우기가 곤란할 경우에는 드라이어로 가열해 부드럽게 해주면 좋겠지요. +부나 -부 어떤 쪽을 가열해
주는가는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보통은 접합부의 구멍 부분을 가열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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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파트의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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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반적인 조인트 부분의 파트구성입니다. 들어가는부분인
+조인트는 게이트를 이용하여 설계되어있고 -조인트부분은 파트를 도려내어 동그란 구멍을 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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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조인트부분의 게이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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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조인트부분의 게이트는 대충 잘라
내어도 무방합니다. 많이 남기거나 너무 잘라내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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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조인트부분의 게이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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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조인트부분을 잘라낼 때에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우선 여백을 남겨 구멍을 조그많게 만들어 줍니다.자르기전에는 반드시 드라이어로 가열해 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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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조금씩 구멍을 넓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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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조금씩 구멍을 도려내어 넓혀갑니다. 신중하게
조금씩 잘라 키트의 지정라인 보다 여유를 남겨두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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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드라이어로 가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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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끼워넣기 편하게 하기위해 조인트부분을
가열하여 부드럽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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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맟춰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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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조인트부분을 비집어넣어 끼워맟추면
완료입니다.
파트가 식은 후에 움직여보고 뻑뻑한 느낌이 들면 -조인트 부분의 구멍을 조금만 더 넓혀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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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접착
소프트비닐 부품의 접착에는 주로 순간접착제를 사용합니다. 한번 빈틈없이 꽉 접착해두면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소프트비닐과 순간접착제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순간접착제에 의한 소프트비닐 부품의 접착의 기본은 "흘려넣기" 입니다.
접착할 부품을 손가락 등으로 눌러 완전히 밀착시킨 후 접합선에 흘려넣어 줍니다.
용기의 끝부분에는 반드시 노즐을 장착하여 접착제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각부위에 조금씩 흘려넣어 접합선 전체에 접착제가
골고루 흘러들어 가도록 합니다.
접착제를 부품에 바르고 붙여 맞추는 방법은 잘못하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소프트비닐은 순간접착제에 의해
굉장히 단단하고 게다가 굉장히 빨리 붙기때문에 재조정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부품을 잘못 부착했을 경우 떼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이프로 잘라내서 정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소프트비닐의 접착은 보통 접합할 부품을 서로 맞춘 후 그곳에 순간접착제를 흘려넣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켜주도록 해주십시오
또 키트에 따라서는 레진, 메탈 등 틀린 소재의 파트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소프트비닐 키트에 접착할 때에도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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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접착 전에도 가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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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드라이어로 접착하는 부분을 가열합니다. 파트를 부드럽게 하여 밀착감을
높여주고 접착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만 가열하는 것으로 접착제의 건조가 빨라지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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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접착은 순간접착제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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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한 손으로 파트끼리 밀착시킨 후 접합선에 순간접착제를
소량 흘려 넣습니다. 경화시까지 수초간 기다린 후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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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흘려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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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트를 밀착시킨 채 다른 여러군데에 흘려넣어주면 접착이 완료됩니다.
순간접착제는 저점도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끝부분에는 반드시 노즐을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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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열하여
접착하기
약간 비틀어진 파트를 그대로로 접착해 버리게 되면 접착라인에 커다란 단차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다른 재질의 모형에는 없는 소프트비닐 만의 장점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비닐은 열을 가하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워 집니다.
우선 접착할 양측의 부품을 드라이어로 가열하여 부드럽게 합니다. 부품을 확실히 맞춘 후 순간접착제를
1곳에 소량 흘려넣어 접착을 합니다.
1곳에 접착이 되었다면 그곳을 기점으로 하여 부품을 강하게 붙이면서 여러곳에 소량씩의 순간접착제를 흘리는
것입니다.
소프트비닐 부품이 굳어서 작업이 어려워졌을 때에는 다시 드라이어 처리합니다.
접착하는 부품의 맞춤이 조금 나쁘더라도 소프트비닐 키트의 경우는 이러한 방법으로 단차를 최소한으로 줄여 깨끗하게 접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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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단차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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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트의 비틀림에 의해 파트의 이음매에 단차가 생긴 예입니다. 이대로
접착을 해버리게 되면
나중에 처치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접착하기 전에 반드시 수정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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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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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럴 경우 대부분 드라이어로 가열해주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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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수정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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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부드럽게 된 파트를 너무 강하게
밀착시키면서 붙이면 비틀어져 접착될 수가 있습니다.
파트를 올바른 위치에 잘라붙여주면 대부분의 경우는 보기좋게 붙이는것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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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음새 제거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라면
부품의 접합부에 남은 라인이나 이음새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음새를 제거하는데 사용 되는 것이 각종퍼티와 순간접착제입니다.
극히 작고 얕은 틈새가 접합 라인에 남아있을 경우에는 녹인퍼티를 발라주어 대처하여
주는것이 좋겠지요. 그거라면 사포로 갈아서 표면처리를 해주어도 비교적 쉽게 처리가 될것입니다.
폴리퍼티는 소프트비닐과의
상성이 좋지않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폴리퍼티를 바르게 되는 경우에는 떨어지지 않도록 순간접착제를 흘려 접착해 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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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경화촉진제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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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접합부 처리로 가장 빠른 방법이 순간접착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접착제를 조금 많이 흘려넣고 그곳에 경화촉진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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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순간접착제에 의한 접합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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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접착제를 라인상에 흘려넣어 굳혀 접합선을 메꿔줍니다. 한번에 메꿔지지 않았다면 작업을(접착제+경화촉진스프레이) 반복하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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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녹인퍼티에 의한 접합선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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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조그만 홈이라면 녹인퍼티로도 충분히 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접합부에
붓으로 발라주고 경화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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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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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녹인퍼티가 완전히 경화된 후 내수사포로 물사포질을 하여 표면을 정리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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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접합부의
디테일 재현
에폭시퍼티를 접합이음새에 사용하면 동시에 그 부분의 디테일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에폭시퍼티는 소프트비닐과도 잘 맞는 편입니다. 특히 그다지 표면처리를 하지 않아도 좋아서 괴수나 크리쳐물 키트의 이음새 제거에 매우 편리합니다.
접합부의 틈새나 단차에는 에폭시퍼티를 채워넣어 메워줍니다.
물을 묻혀가면서 손이나 주걱으로 퍼티와 소프트비닐의 접점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잘 발라줍니다.
퍼티가
충분히 발라졌다면 경화하기 전에 주걱 등으로 몰드를 넣어줍니다.
접합한 부분의 디테일을 잘보고 위화감없이 연결되게끔 주의하며 조형해 주는 것입니다.
퍼티와 소프트비닐 부품의 경계라인에 순간접착제를 흘려넣고 한번 더 녹인퍼티를 발라주면 완료입니다.
몰드를 넣는것에는 그만큼의 기술도 필요합니다만 의외로 손쉽고 효과높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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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에폭시퍼티에 의한 접합선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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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접합부에 조그만 접합선이 있는 경우에는 에폭시퍼티나 알테코
SSP-HG 등으로 메우면 좋습니다.
사진은 에폭시퍼티를 주걱으로 고르게 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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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순간접착제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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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폭시퍼티와 소프트비닐의
상성은 그저 그런 정도지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간접착제를 발라주면 안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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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디테일이 이어지지 않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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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접합부에 약간 단차가 있어 표면디테일이
그대로잘려버린 예입니다.이런때는 접합선제거와 디테일
추가를 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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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에폭시 퍼티로 메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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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에폭시퍼티를 가늘게 펴서 접합부에 바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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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퍼티를 잘만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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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손가락에 물을 묻힌 후 퍼티를 잘 만져주어
퍼티가
소프트비닐 표면에 잘섞이게끔 합니다.
퍼티와 표면사이의 틈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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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디테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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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퍼티가 경화하기 전에 주걱을
이용해 몰드를 파줍니다.
주위의
다른 부분과 위화감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경화후 다시한번 이위에 녹인퍼티를 얇게 발라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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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포의
처리
아주 작은 기포에는 녹인퍼티를, 비교적 커다란 기포에는
에폭시퍼티나 폴리퍼티를 발라줍니다.
기포는 표면에 드러나 있는 부분은 작더라도 안쪽으로 깊숙이 크게 펼쳐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기포가 표면에 노출되어
있지않고 얇은 표면의 밑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기포를 디자인나이프의 끝으로 한번 도려내어 펼쳐진
곳에서 부터 퍼티를 발라 주도록 합니다.
기포에 의해 파트의 일부분이 손상된 경우도 기포의 둘레를
도려내고 에폭시 퍼티를 발라 정형하면 됩니다.
본래 유연성이 있는 소프트비닐과 퍼티류는 상성이
좋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퍼티와의 접점에 순간접착제를 흘려넣어 벗겨짐을 방지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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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에폭시퍼티에 의한 기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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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기포에는 에폭시퍼티를 채워넣고 메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 알테코 SSP-HG나 프라리페어를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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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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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날끝으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이 파트의 안부분에
기포가 잡혀 표면이 엷은 껍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대로 두면 나중에 처리가 곤란해지므로 메워서 처리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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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나이프로 넓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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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엷은 껍질을 나이프로 잘라내어 구멍을
열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퍼티를 매우는것이 가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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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퍼티 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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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에폭시퍼티로 구멍을 메워줍니다. 이런 모서리
부분에 기포가 있는경우에는 퍼티가 경화되기 전에 모양을 만들어주고 경화가 된후 사포로 마무리 해주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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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포로
다듬기
지금까지의 공작으로 틈새와 기포는 처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접합부나 퍼티를 바른 곳에 한번 더 사포처리를 해주어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싶은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사포질을 하면 소프트비닐의 표면이 마찰열에 의해 말랑말랑해져 버리기 때문에 무리하게 사포질을 하면
안됩니다. 소프트비닐 파트는 수도물을 흘려 파트를 냉각시켜 주면서 사포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사포는 240~400번 정도의 것으로
시작하여 600번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너무 힘을주어 사포질을 하게 되면 갈라지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사포질을 끝낸 후에는 그 위에 녹인퍼티를 바르던가 서페이서를 뿌려 표면을 완전히 코팅해 주면 표면처리는 끝입니다.
소프트비닐의 사포질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프트비닐 키트의 제작에 있어서 사포질을 안하고 넘어 갈 수는 없습니다. 상기의 방법으로 소프트비닐을 냉각시켜주면서 살짝살짝 사포질을
해주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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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사포질의 실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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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소프트비닐 파트는 그냥 사포질을
하게되면 마찰열로 다시 부드러워져 뒤틀려져 버립니다.
이래서는 보기좋게 표면처리를 하는것이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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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소프트비닐에는 물사포질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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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소프트비닐 파트의 사포질은 수도물을 틀어 흐르는 물에
냉각시켜 주면서 해줍니다.
힘을 주어 사포질을 하면 보기 좋게 되지 않기 때문에 힘을 빼서 가볍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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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보강
가볍고 탄탄하고 조립도 간단한 소프트비닐 키트에도 커다란 약점이 있습니다. 완성시에는 문제가 없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기울어져버리는 것입니다.
대형의 피규어 등 무게 중심이 높은 것일수록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며, 특히 실내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등엔 부품이
휘어지거나
쓰러지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부에 주형제를 흘려넣어 굳혀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서있는 형태의 제품인 경우
안정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라면 발목 부분까지만 넣어주어도 충분하지만 주저앉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하반신
전체 허리 부분까지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형제로서 가장 적당한것은 무발포 폴리우레탄수지(레진)입니다.
레진은 유동성이 높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틈새가 있는 곳엔 수지가 새어나와 매우 곤란해지므로 주형시킬 파트의 접착엔
경화촉진제도 병용하여 꼼꼼히 행해 주어야 합니다.
레진은 혼합후 몇분이 지나면 경화가 시작되니까 조속히 작업을 해야합니다.
레진 경화시에는 꽤 열을 발하기 때문에 소프트비닐이 말랑말랑해지므로 굳을 때까지 적정형태를 유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소홀히 하면 부적당한 형태로 굳어버리게 됩니다. 미리 내부에 철사 등 심을 심어주는 것도 좋겠지요.
이 경화열을 이용하여 경화 도중에 미세한 발랜스 수정이 가능하고 조금씩의 포즈변경도 가능합니다. 파트를 잡을 때에는
발열대책으로서 반드시 목장갑을 착용하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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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보강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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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목이 별도의 파트로 되어있는 키트는
접합부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나이프로 잘라 관통시켜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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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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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접착은 순간접착제+경화촉진제로 하며 특히 주의해서 해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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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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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레진흘려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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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레진의 혼합액을 흘려넣습니다.이런 경우는 허리정도까지 흘려넣는
것이 좋습니다.
엎어지거나 기울어지면 그 상태로 굳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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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형태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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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경화열로 부드러워진 파트를 잠시 양손으로 잡고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단계에서 접지상태의 조정이나 약간의 포즈변경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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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석고에 의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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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석고를 흘려 넣어 보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석고는 가격이 저렴한 매력이 있지만 무겁고 깨지기 쉬우며, 수축도 크기 때문에 소프트비닐의 보강에는 그다지 좋은 재료가
아닙니다.
또 경화열에 의한 미세 조정도 기대할수 없는 소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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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가늘고 긴 파트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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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가늘게 자른 파트나 얇은 파트는 방치해 두면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 총의 견착부분도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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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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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 파트는 무크였기때문에 심을 넣어 보강하기 위해 구멍을 뚫었습니다.
파트가 냉각되어 있으면 소프트비닐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주는것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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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심을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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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놋쇠선을 넣어서 보강. 속이 빈 파트의 경우에는 레진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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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페이서 뿌리기
소프트비닐에 프라모델용 도료의 피막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페이서를 뿌려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피막도 탄탄하여 추천할만한 것으로는 군제에서 나오는 Mr.서페이서입니다. 레진키트에서 정평이 나있는 소프트99프라서프는 소비트비닐에는
비추입니다.
프라서프는 도장막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유연성이 있는 소프트비닐에는 정착되지않고 떨어져버립니다.
서페이서를 뿌리기 전에 파트를 중성세제로 세척해주던가 알콜로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표면의 더러움이나 기름기를 소거하여 피막이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소프트비닐전용도료인 브이컬러를 전면도장하는 경우엔 서페이서는 불필요합니다.
서페이서를 뿌리는것으로 오히려 브이컬러의 견고한 피막을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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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서페이서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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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락카계 도료로 도장한다면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 서페이서를 뿌려줍니다.
소프트비닐 전용 도료로 도장한다면 서페이서는 필요없습니다.
관련사진에 사용하고 있는것은 소프트비닐전용 밑도장제 "소프트사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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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소프트비닐의 도장
소프트비닐의 도장에는 역시 소프트비닐전용도료와 락카도료가 적당합니다. 소프트비닐 전용도료는 현재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락카계 도료는 비교적 구하기가 쉽고 색상이 풍부하며, 도장막도 전용도료 보다는 못해도 충분한 강도를 갖고 있습니다.
락카도료로 전면도장을 할 때에는 반드시 서페이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성아크릴 도료나 에나멜계 도료는 도장막이
약하기 때문에 소프트비닐 전면의 도장에는 비추입니다. 특히 광택이 있는 컬러나 메탈릭 컬러는 잘 건조되지 않고 계속 끈쩍거림이
남거나 도막이 떨어져나가 소프트비닐과는 상성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단, 발색이 좋은 점은 매력적이어서 만약 사용할 경우에는 부분적인 악센트로서 사용하고, 광범위한 도장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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