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몇자 적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갈수록 심각한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는 갑작스럽게 온적이 아니라
2008년 금융위기를 임시 방편으로 막은 결과가 큰 뚝으로 터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왜 유럽이냐에 대한 의문의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2008년에 미국에서 터진 금융위기가 왜 유럽의 재정위기로 전위되고 미국은 아직 건재한가?
라는 의문은 미국이 국제통화인 달러을 생산할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금본위제도하에서는 이런 버블이 생기지도 않았을 뿐더러 우리는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에 더욱 잘 대처하고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결국 미국의 과도한 달러살포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브레튼우드 체제하에서 1온스 35$의 태환지폐인 달러가 현재 90%가 넘는 가치하락을 가져왔으며
결국 전세계적으로 1945년에 경제 성장을 감안하지 않았다면 900%의 버블이 발생하고 이는
900%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의 베트남전쟁의 과도한 전비남용은 미국달러의 태환능력을 의심케하고 이를 통해서 배째라 식으로
닉슨이 불태환선언을 한 이후에 미국은 신용 하나만으로 달러를 찍어내는 전세계를 돈을 지배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권한을 잘 사용해야 했지만 인간에 욕심과 정치가의 욕망들이 신들만이 가져야할 권한을
소유하면서 전 세계의 경제는 항상 버블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릴수 밖에 없는 기형적 운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권력을 남용한 최초의 사례가 제 1차, 2차 오일쇼크로써 미국의 달러증발이 원유가격 가치하락을
이끌어내면서 산유국들에 가치보전을 위한 투쟁으로 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전세계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만 했으며 결과적으로 레이건시대 FRB의장 볼커에 의해서
단행된 초고금리를 통해서 달러가치 보전을 통해서 이겨낼수 있었지만
결국 우리는 그시대에 스테그플레이션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품 생산량은 일정한데
과도한 달러증발을 통해서 상품가치는 상승하고 경기는 후퇴하는 그럼 일이 발생합니다.
주류였던 케인즈이론이 무력화되면서 신자유주의 이론이 득세하지만 케인즈의 경제이론은
금본위제하에 경제이론이지 이런 말도 안되는 종이쪼가리가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경제
구조하에서 쓰여지지 않았으니 당근 케이즈가 스테그플리이션을 설명할수 없는 이유가 된 것
입니다.
경제구조를 바꾸어 놓고 케인즈이론을 탓하는 멍청한 신자유주의자들의 득세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고로 통화주의자라도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금리 정책은 잠시뿐 달러의 달콤함 저주를 알았으니 그들은 그 봉인을
묻어두지 않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시작하고 점점더 화폐 가치는 떨어지면서 금리는
저금리 시대로 돌면하고 만성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례합니다.
또한 미국은 신의 권한을 이용하여 기생집단에 불과한 사이비 종교집단이 신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노동의 대가를 무상으로 착취하는 일은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개발도상국이 굶주려 가며,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하다 죽어가며 쌓아놓은 노동을 미국에게
종이돈에 불과한 달러로 교환하고 있으며 이런 제품은 미국인들인 흥청망청 과소비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제품을 생산할 이유 상실되면서 노동을 제공하지 않고 다른나라의 노동력을 착휘할수
있으니 제조업은 사라지고 이 넘처나는 달러를 어떻게 잘 관리할까 하는 고민에 금융산업만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미국에서 증발한 달러가 전액 실물가치로 이전된다면 엄청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달러의 마각이 들어나게 되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만에 리그를 많들어서 과도한 달러가 실물에
전액 흘러가지 못하게 물꼬를 가두어 파생상품등 여러가지 금융시스템을 도입하여
그들만이 도박판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지금 지구상에 실물의 가치보다 발행된 달러가 10배가 많지만 서서히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에 멈추지 않고 도박판에 칩과같은 달러를 빚이라는 형태로 현재 뿐아니라 미래의
노동까지 담보잡기 시작합니다. 빚이 늘어가면 도박판에 돈이 실물에 흘러들어와서 결국 실물 가격은
더욱 상승하고 후발주자들은 더 많은 빚을 내어 노동을 담보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거품이 붕되되면 그들이 가진 실물은 어디간데 없고 인플레이션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빚 즉
미래에 담보잡힌 노동만 남는 것입니다. 즉 살아도 일해도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 노예가
되는 수순입니다.
고로 노동의 가치가 현재, 미래까지 담보가 잡히니 노동의 가치는 하락하고 고로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오르지 않고 빚을 갚기위해서 마누라, 아이들, 아버지까지 노동시장에 투입되니 그 노동가치는
더욱 떨어지고 비정규직, 임시직등에 불합리한 노동구조에도 찍소리 못하고 일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고로 빚은 나의 영혼을 파는 것이라 합니다.
거품이 꺼지만 다시 거품을 만들기 위해서 저금리도 달러를 더욱 증발하고 달러가 넘처나니 경쟁자들이
서로들 아귀들이 되어 그나마 아직 노동력에 담보잡히지 않은 영혼들에게 저금리에 대출완화 조건으로
빚을 내어주고 물가는 올라가지 더욱더 대출은 늘어가고 도박판으로 유인하고 과소비에 무뎌지고
필요없는 생산물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 당연한 듯 인식시켜서 자동차, 가전제품을 살때도 빚을 내라
하고 이제는 카드를 통해서 전 상품을 빚을 지는 것이 당연한 소비구조인냥 쇄뇌시키니 빚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구조가 점점 커지니 2008년 터진 금융위기가 그 결과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빚을 갚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빚을 지게하여 그 전 빚을 갚은
대책으로 수많은 달러증발, 양적완화, 재정정책등으로 달러를 살포를 쌍수를 들고 환영한 결과
미국에 달러 살포에 동조했던 많은 국가들이 재정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것이 인간사라하지만 ㅉㅉㅉㅉㅉㅉ
결국 빚은 갚아야 해결이 됩니다. 더 많은 빚을 얻어 그전에 빚을 갚을 경우 이자만 늘어나고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뿐입니다.
빚을 갚기위해서는 당연히 절약과 더 많은 노동을 통해서 갚아야만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동안에 잘 놀았으니 고통도 따라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 고통을 감례하지 않으려합니다. 2008년에 부실기업들은 정리하고 디플레이션이
지속되지만 서서히 재정투입하고 가계를 건전화 시켜야 했지만 사건에 원인제공자에게 더욱 돈을
주고 피해자에게는 빚을 대납하는 구조로 해결하려하니 그 근본이 나쁜놈들에게 죄는 묻지 않고
면죄부를 준 겪입니다.
결과적을 그들은 아직도 잘 먹고 잘 삽니다.
그들을 용서한 미국이 .. 미국을 용서한 세계가 결과적으로 현시점에서 고통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미국은 갚지도 않을 달러를 찍어서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에 경기 부양 및 재정정책, 금융정책으로
지원해준 결과 이 지원을 받은 국가는 다시 미국에게 빚을 지게 되는 경우가 됩니다.
참 아이러니 한 경우입니다, 눈뜨고 당하는 것이고 알면서 당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갚아야할 빚이 늘어난 유럽 약소국가들은 재정이 파탄이 나기 시작하고 경기는 잠시 반짝하고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출을 통해서 빚을 갚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도 그 내면에는 썩을 만큼 썩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 환부가 아직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 첫번째 환자가 아마 가계빚과 국가빚에 신음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닐까 합니다.
환율조작으로 통해서 간간히 버티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근본적으로 대기업보다는
그 뿌리인 가계가 완전이 썩어 들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나마 독립재정을 가지고 있으며 개별환율을 가지고 있으니 환율조작도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도 하지 못하는 유로존에서는 금융정책만으로 유로존을 다 커버할수 없을
것입니다.
ECB의 금유정책, 유로본드 등에 여러 정책을이 나오지만 또 다시 빚을 전가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구조입니다. 더 높은 이자에 빚을 지면 지금도 힘든 나라에서 언제 그 빚을 갚을수 있을 까요.
결국 그리스은 독일, 프랑스가 자신들의 빚을 완전 까방해준다고 해도 앞으로도 또 빚을 내야만
하는 나라가 될것이며, 이런 거머리 같은 그리스를 때어내고 싶지만 독일, 프랑스는 그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면 자국의 은행들이 부실해지고 그 옆에 더 부실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은행들이 부실해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올무에 묶여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 하나만 갚아주면 땡이니만 스페인은, 포르투칼은 다른나라들도 배째라고 나오면
더 큰일입니다. 그동안 배터지게 먹은거 한방에 다 토해내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럴수록 달러는 강세가 되고 달러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그러므로 달러를 더욱 찍어낼수 있는
권한의 시간연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일타쌍피를 치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태는 더욱 악화 될 것입니다.
그리스를 내보내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지. 아마 전쟁으로 인하여 폐허에서 유럽은 다시
시작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리스가 깨지면 포르투칼, 스페인, 이탈리아에 물려있는 돈들이 까방되고
포르투칼, 스페인, 이탈리아에 빌려준 독일, 프랑스, 영국돈들이 까방되고
이들에게 빌려준 미국돈이 까방되겠지만
달러가치는 올라가고 미국은 다시 돈 찍어서 자기들 매우면 되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대공황 시즌2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이 원인을 재공했지만 미국만 살아남는 아주 엿같은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고로 미국이 달러를 포기 못하는 절대 이유이며 이런 권한에 눈길을 주는 그 어느나라도
전쟁을 불사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으로써는 그 어떠한 정책이나 방법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빚을 지만 반드시 갚아야만 해결이 납니다.
벌써 경기가 더블딮을 향햐가니 제 3차 양적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웃기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지금 당장 아프다고 차일피일 미룬다면
우리는 더 많은 고통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 3차 양적완화는 결과적으로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문제의 본질 될것입니다.
우리는 종이로 만든 실체없는 풍족의 세상을 몇십년간 살아왔습니다.
인류역사상 이렇게 인간이 풍족하게 살아온 역사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늘 아끼고 다음을 위해 준비하고 위험을 위해 대비했습니다.
이제 잠시 종이로 만든 풍족의 세상을 접어야 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사회도 고성장을 통해서 끈임없이 오르는 것만을 정상을 보고 오르는 것만을
해왔습니다. 조금이라도 경제성장이 뒤처지만 큰일이나 나는 것 마냥 오른 것에
너무 모든 힘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항상 오르는 것은 내려와야만 합니다.
저성장시대을 살고 있는 오늘 ...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대한민국에서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은 없습니다.
고성장 선진국은 없습니다.
현재 저성장 시대를 살면서 무리하게 오르려하다보니 한국경제의 체력은 다 소진되고
내려갈 힘도 없습니다. 4년간의 경제정책이 무리한 성장을 이루어려는 위장자들에게
우리에게 내려갈 힘도 다 써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그나마 힘이 있다면 더이상 오르지도 못하는 정상을 향해 가기보다는
이제는 내려올 방법과 체력을 안배하여 내려올 방법을 잘 타진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50년간 오르기만 한 한국사회에서 과연 잘 내려오는 방법은 알기나 할련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제 서서히 안정적으로 잘 내려오는 연습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큰집, 큰아파트, 좋은 옷, 넘처나는 음식물에 중독되어 더이상 거기서 놓지 못하고
빚을 내어 그것들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거지같은 살아도 땅한평에서 빚없이 사는 내집이 진짜 내집입니다.
제가 아마 3년동안 빚내지 말라고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내생각이 먼저 바껴야 내가 살수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경험했지만 우리 세대가 경험한지 못한 것을
다시 우리세대가 경험해야 할지도 모르는 그것들을 말입니다.
근검, 절약 그 언젠가 우리 머리속에 잃어버리고 산지 오래 된것 같습니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