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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과 폐흡충과 연관될까요 ?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6.12|조회수263 목록 댓글 1

 

http://ruboterran.tistory.com/655

간흡충 이라고 하는듯 합니다..

 

 

폐디스토마 < 폐흡충>

 

이외에도 많은 기생충이 있을 테지만  아래 생자의서와 연결되서 생각해 볼 뿐입니다

 

http://cafe.daum.net/JaCheon/3l53/18  <-- 생자의 서와 관련

 

더욱이 태어나 칠일이 지난 뒤에는

몸 안에 팔만 마리의 벌레가 생겨나 몸을 뜯어 먹으니 내 모습을 상세히 그려 주리라.

 

식발食髮이라는 한 마리의 벌레는 머리 뿌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머리 뿌리를 뜯어먹고 산다.

복장伏藏이라는 벌레와 추두라는 두 마리의 벌레는 머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그 머리를 뜯어먹으며 산다.

요안繞眼이라는 한 마리의 벌레는 눈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눈을 뜯어먹고 산다.

구축驅逐이라는 벌레와 분주奔走, 옥택屋宅, 원만圓滿이라는 벌레는 뇌腦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항상 뇌를 뜯어먹고 산다.

또 도엽稻葉이라는 벌레는 귀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귀를 뜯어먹고 살고

장구藏口라는 벌레는 코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코를 뜯어먹고 산다.

요척遙擲이라는 벌레와 변척遍擲이러는 벌레는 입술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입술을 뜯어먹고 살고,

밀엽蜜葉이라는 벌레는 이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이를 뜯어먹고 살며,

목구木口라는 벌레는 이 뿌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이 뿌리를 뜯어먹고 산다.

또 침구針口라는 벌레는 혀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혀를 뜯어먹고 살고,

이구利口라는 벌레는 혀의 뿌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혀의 뿌리를 뜯어먹으며 산다.

수원手圓이라는 벌레는 턱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턱을 뜯어먹고 살고,

수망手網이라는 벌레와 반굴半屈이라는 벌레는 손바닥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손바닥을 뜯어먹고 산다.

또 단현短懸이라는 벌레와 장현長懸이라는 벌레는 팔뚝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팔뚝을 뜯어먹고 살고 원비遠臂라는 벌레와 근비近臂라는 벌레는 팔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팔을 뜯어먹으며 산다.

욕탄欲呑이라는 벌레와 이탄已呑이라는 벌레는 목구멍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목구명을 뜯어먹고 살고, 유원有怨이라는 벌레와 대원大怨이라는 벌레는 가슴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가슴을 뜯어먹고 산다.

또 나패螺貝라는 벌레와 나구螺口라는 벌레는 살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살을 뜯어먹고 살고 유색有色이라는 벌레와 유력有力이라는 벌레는 피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피를 빨아 살고,

용건勇健이라는 벌레와 향구香口라는 벌레는 힘줄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힘줄을 뜯어먹고 산다.

 


불고不高라는 벌레와 하구下口라는 벌레는 등골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등골을 뜯어먹고 산다.

똑같은 이름의 지색脂色이라는 두 마리의 벌레는 비계에 의지하여 살면서 비계를 뜯어먹고 살고, 황색黃色이라는 벌레는 황黃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황을 뜯어먹으며 살고, 진주眞珠라는 벌레는 콩팥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콩팥을 뜯어먹으며 산다.

대진주大眞珠라는 벌레는 허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허리를 뜯어 먹으며 산다.

 


또 미지未至라는 벌레는 지라에 의지하여 살면서 지라를 뜯어먹고 살고,

수명水命이라는 벌레와 대수명大水命, 침구針口, 도구刀口라는 벌레는 장腸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장을 뜯어 먹으며 산다.

월만月滿, 월면月面, 휘요暉曜, 휘면暉面, 별주別住라는 이름을 가진 벌레는 오른 겨드랑이를 뜯어먹으며 산다.

또 이름이 그와 같은 다섯 마리의 벌레는 역시 반대편 왼 겨드랑이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왼 겨드랑이를 뜯어멱으며 살고, 천전穿前, 천후穿後, 천견穿堅, 천주穿住라는 벌레는 뼈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뼈를 뜯어먹으며 산다.

대백大白, 소백小白, 중운重雲, 취기臭氣라는 벌레는 맥脈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맥을 뜯어먹으며 산다.

또 사자師子, 비력備力, 급전急箭, 연화蓮花라는 벌레는 생장生藏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생장을 뜯어먹으며 살고, 안지安志, 근지近志라는 벌레는 숙장熟藏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숙장을 뜯어먹으며 산다.

염구鹽口, 온구蘊口, 망구網口, 작구雀口라는 벌레는 소변 보는 곳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오줌을 먹고 산다.

또 응작應作, 대작大作, 소형小形, 소속小束이라는 벌레는 대변보는 곳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똥을 먹고 살고 흑구黑口라는 벌레와 대구大口라는 벌레는 넓적다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넓적다리를 뜯어먹고 산다.

나癩라는 벌레와 소라小癩라는 벌레는 무릎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무릎을 뜯어먹고 살고,

우근愚根이라는 벌레는 종아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종아리를 뜯어먹고 산다.

흑항黑項이라는 벌레는 다리에 의지하여 있으면서 다리를 뜯어먹고 산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몸에는 팔만 마리의 벌레들이 살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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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작약 | 작성시간 12.06.12 지금의 인식으로 본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들을 저 벌레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 우리몸에 알게 모르게 많은 기생생물들(기생충을 포함 세균,바이러스등등)이 있기때문에 그걸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비유적인 설명일 수도 있고 해서 판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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