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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식

이게 왜 요즘 문제가 될까 ?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8.23|조회수42 목록 댓글 1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 그 신대륙에 도착하자, 그곳의 원주민들이

"다바코 (TABACCO) 라는 담배의 재료인 잎사귀를 선사했다고 한다. 그것이 담배의 유래가 된것

이며, 그 당시 원주민인 인디언들은 그 잎사귀를 가지고 기침, 치통, 기생충등을 치료하는 약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러하여, 유럽인들은 그 담배잎을 천식치료용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으로 빠르게 알려졌지만 니코틴의 독성으로 인해 순식간에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는...

 

1543년 스페인의 세빌리아 대학 교수이자 의사였던 니콜라스 모랄레스는 "이 신비로운 약초는 피부

병과 신경통을 치료하고 기침, 천식,위경련 그리고 몸안의 기생충까지 구제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1970년대 발견된  "아즈텍캘린더" 라는 태양의 원형석판으로 유명한 멕시코 아즈텍문화....

아즈텍 제국의 벽화에는 담배와 후추를 태워 산만한 자녀의 벌칙 벌칙교정교육용에 사용하였으며,

이는 정신이 산만한 주의결핍증 또는 정신분열증에 니코틴이 안정효과를 준다는 미국 뉴욕대의

1988년부터 10년 넘게 연구하는 그 자료를 뒷바침 해주기도 한다.

 

아즈텍의 문명에서 이들은 담배를 여러 형태의 약으로 제조변형, 외상, 기침, 치통, 매독, 류마티즘,

기생충, 발열, 딸꾹질, 천식, 동상, 편도선, 염증, 위장병, 두통, 코감기 등에 사용했다고 한다.

 

한국의 역사속에서도 조선시대 실학자 성호 이익산생이 "담배는 가래가 목에 걸려 떨어지지 않을

때나, 비위가 역할 때, 소화가 안되고 횟배를 앓을 때 특효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17세기초에는 의약품이 발달하지 못한지라 담배를 의약품으로 많이 사용하였으며.

특히 기생충으로 인해 복통이 심할 때 담배를 피워 진통시키고, 치통이 있을 때 담배 연기를 입안에

품어 진통시키며, 곤충에 물렸을 때 그 부위에 담배를 피운 후의 침을 바르고, 상처의 지혈 또는

화농방지제 등으로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문헌에 의하면 담(痰)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크다고 한다. 한국에 전래된 담배 피우는 풍습은

이렇다 할 기호품이 없었던 당시에 상하 계급을 막론하고 급속히 퍼져 나갔다.

1988년 11월 9일 워싱턴포스트지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정신분영증, 우울즐, 궤양성

대장염등에 효능이 있다도 밝혀, 약으로 개발하기위한 노력을 활발히 진행중이라는 보도도 분명

옛 지구상에서 자라, 아직까지 활용되는 그 타바코라는 담배잎사귀에는 알려지지 않은 어떠한

물질이 있는 것만은 틀림 없는 것이 아닐까 ?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후, 이 타바코는 1558년경 포루투칼의 박물학자 고에스에 의해

신대륙 플로리다에 건너가게 되며, 루스치카 담배종자를 채취하여 귀국, 그의집에 재배를 하였으며

당시에 프랑스 대사인 "지안니코" 가 담배의 약효얘기를 듣도 신기하여

다시 그 종자를 얻어 대사관 정원에 심고, 상처입은 사람에게 그 잎을 으개서 발랐더니 치유되어,

그 대사는 더더욱 그 잎사귀에 효능을 확인 1559년 프랑스왕 "모후 카다린 왕비"의 전용의약용으로

받치게 된다 카타린 왕비는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두통약으로 애용했으며, 이후에 이 잎은

'왕비의 약초'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것이 훗날에 프랑스에 들어오게된 최초의 담배가 되어,

프랑스 전역에 재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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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麻黃(마황) | 작성시간 12.08.23 치료용으로 잠시 사용하면 좋지만 습관적으로 오랜시간 피우면 나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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