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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0 정말 특이한 케이스라 스크랩 해왔습니다.. 보통의 다른 아이들은 이나때 라면을 물에 헹구어 먹는데.. 이 아이는
입덧때부터 어머니가 매운맛을 먹게 했다고 합니다.. 검진에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는 아이인데.. 혹시 체질상
매운맛을 먹어야 하는 체질인지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감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0 편식을 하는 아이중에 유독 특정한 음식만을 집착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어른도 땀을 뻘뻘 흘리는 매운맛을 좋아 하는 아이의 경우는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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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약 작성시간12.06.20 만약에 건강이 상할정도로 매운것에 집착한다면 대추님도 먹고 놀란 폭탄짬뽕같은걸 먹여 매운맛에 정떨어지게 만드는 이열치열로 매운맛 탐닉을 줄이게끔 하는것도 독으로서 독을 물리친다의 한 예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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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감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1 ㅎㅎ 서양에선 매운맛을 맛으로 보지 않고 단순히 입속의 통증으로 분류하다가 최근엔 맛으로 분류한다고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만.. 동양은 오미에 " 촉" 이란 개념에서 면발의 쫄깃함을 여섯번째 맛으로 넣더군요
그래서 육미를 골고루 섭취하라고 하기도 하죠.. 예전에 한 여성분이.. 배만 섭취해서 살을 뺀 케이스가
방영된적이 있고.. 서양에선 모래를 섭취하는 여성도 본적이 있습니다만.. 참 특이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