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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기공,양생술

<현일> 내부의 기氣

작성자작약|작성시간12.05.31|조회수91 목록 댓글 0

다른 글에서 외부의 것이나 외부의 기로 자천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내안의 기氣 같은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선 비장과 위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를 비롯해 각종 탁기, 잡스러운 기, 귀기鬼氣 등 내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든 소화를 하기 위한 단계인데, 우선 이곳으로 모으기도 한다.

 

소장으로 넘어가면 내가 흡수하여 내 것으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흡수 할 수 없으면 대장으로 보낸다.

 

대장에서는 숙살의 기운으로 소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것을 억눌러서 흡수할 수 있으면 하고 정 안되면 항문으로 내보낸다. 대장의 능력이 떨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것을 제압하지 못한다. 빙의와 같은 것이 이 능력이 부족해서 이다. 위의 장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이아니라, 이와 같은 작용이 각 장부에서 나온다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소장의 능력이 좋으면 기수련을 처음할 때 흡수능력이 좋아 더 빠른 진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음식물 소화 능력과는 다르고, 소화작용과 같다고 볼 수는 있다.

 

원래 음식에서 영양분을 얻는 것이지만 음식물의 기운을 얻는 것이 더 근원적이라고 본다. 그래서 영양소를 위주로 음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종류로 본다. 탄수화물은 쌀이나 다른 것에도 있어 모두 같은 것으로 보지만 쌀의 탄수화물과 다른 음식의 탄수화물은 다르다.  기가 다른 것이다. 쌀의 삶의 방식이 다르니 그 기의 작용도 다르다. 삶의 체계가 기이다. 이세상에 같은 것은 없다. 쌀도 장소에 따라 다른데 음식의 성분이 같다고 같은 것으로 보면 그것은 그런 세상이고, 다르다고 보면 이것도 다른 세상일 것이다. 이러한 것은 모두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기를 위주로 생각해본다.

 

신장의 진기는 지구력과 형태유지로 일정한 운행시간의 유지와 그 모양을 만든다. 한바퀴 돌기 위한 기운유지를 해야한다.

 

간의 정기는 방향을 바꾸며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담의 기운은 뻗어나가는 힘이다.

 

심장은 결정하여 기운의 질을 바꾼다.

 

폐는 위로만 오르려는 간담의 힘을 아래로 내리며 무게를 준다. 또 외부의 침입을 막아주기도 한다.

 

이때 간은 싸워 이기는 힘으로 작용하고 신장은 계속 진기를 불어넣어 끝까지 이기게 한다.

 

 

이러한 작용이 외부의 기를 내것으로 하는 자천이 된다. 그 외의 장부들은 좀 더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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