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스크랩] 몸이 생산해 내는 최초의 것 " 일" 과 " 소리 "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11.13|조회수127 목록 댓글 0

 

존재를 말할때  그것엔 이름이 있고  사람의 인식의 범위에 들어올때 그것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일이다.. 이름은 일을 해냄이라고 한다..   " 명가명 비상명" 의 뜻이  비로서  새겨지는 대목이다

그 존재가 그존재 다울때 " 알움답다" 라고 하며  " 알움다울때" 이름값을 한것이라 말한다 

불교에선 아마도 " 명색" 이 될것이다..

 

문자가 필요하게된  원인이기도 하다  

 

명색이 공무원이면 알움답게 이름값을 행하는 그몸이  사람이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 못할때 사람이 아닌 인간이 된다면  그 공무원은 알움답지 못한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며  종교적 개념으로 지옥행이 되는것이니

빛으로 거듭나라는  기독교적 표현이나 깨달으라는 불교적 표현이나 결국 

알움다워지라는  사랑하라는 사람이 되라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상형문자가 알려주는것은 이름이 역할이고  이름이 알움다움이고 이름이 일이며 이름이 그것의 존재다    나시족의 상형문자다

 

언어의 문자의 출현배경은   인간의 인문적 프로그램을 위한 도구이다   금문의 대부분의 뜻은  어떤 한 사람의 일이며  그 사람의

이름이며 그사람을 뜻한다    어떤 한개인의 이름이 보통명사가 되는 경우가   올림픽에서의  " 양학선 기술" 처럼  그렇게  그사람의 일이기도 하고  그사람이기도 하며  존재 자체가 된다는 뜻이다   이명박 스럽다 라는 말이 과연 지금 어떤 의미인지 어떤이름인지 누굴 말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일 이다

 

오래된 신화일수록 그 신화에 등장하는 이름이 바로 그것의 실재다  

 

아리랑<알이란 신의 이름이다 > 동북아시아 전체가 말하는 태양신이며  그 행위며  그 존재며 태양 자체다

 

엉터리 -  지금은 엉터리 지만 변화전엔 " 언두리 " 였고  신의 이름이었고 " 환상의 신" 이다    물질과 이치가 맞지 않는 일을 할때  언두리 이름이 변화해서 엉터리가 된것이며

 

머저리 - 순진한.멍청한.잘속는사람 이란 뜻도 그 어원은 신의 이름이다   " 순진의 신" 이다  "물의 신" 이기도 하다  순진 -참거 거짓이 그에게 진실인 존재   머저리가 바로 바다의 신이다

 

어처구니 -  맷돌의 손잡이  어처구니가 없다할때 그 어처구니다     수호신을 어처구니라 했다   처마끝 부적형태 총괄해 어처군 이라고 한다

자신을 지켜주는 그 신을 어처구니라 했으니   이름 자체가 존재다

 

말과 언어가 바뀌면 그것의 인문은 사라지는 것이다

 

겨례 -  숨결.꿈결.잠결.물결 할때의 " 결" 더하기 생명을 뜻하는 " 애" 가 합쳐진 말이다   흐름을 같이 하는 생명이란 뜻이다  민족이란 뜻은

           그것의 아주 일부만 뜻하는 것이 된다  민족으로써 한쪽갈레를 말함이 아니다

나라 -  태양의 땅이다..  지구 전체를 뜻한다 ..  국가라는 한자가 나라라는 표현을 대신했으나   .. 본래의 뜻에서 어긋난 것이다

 

아버지- 아부지 - 대한제국교과서 이전에는 아버지란 표기가 없다   음운변화 이전의 아부지는   아 -밝다 부-이끌다  지-극존칭 남성대명사

           밝은곳으로 이끌어주시는 존경스러운 남성이다   아부지보다 한끝낮은 사람이 " 아부이" 다 

           나를 태양답게 밝은곳으로 이끌어주는 존경스러운 남성이 아부지다

어머니- 어무이 .어마니  - 오<깊다>마<진정한 뿌리가 되는> 니<여성명칭>   뉘.누와 같은뜻의 여성명칭이다

            나를 낳아주시지 않아도  나의 진정한 뿌리가 되는 것이 오마니다

 

 

선생노릇과 선생짓   .. 노릇이란 말은 놀다는 뜻이지만 짓은 일한다의 뜻인데  유학이후 뒤집힌 관념으로 사용해 왔음을 알수 있다

잘하는 짓이다 라고 할때의 뉘앙스가 그런의미가 된다..

 

지시가 들다 <안좋은 기운이 끼다> 짓과 관련된  외부의 영향을 뜻한다  나를 내밖에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것  " 짓 " 이다

일은 스스로 드러내는 자신의 알움다움이고 그것이 이름값이다 

" 것" 은 실체적 의미며  " 짓" 은 것과 다르다   이런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몸의 첫째 생산물이 소리다..

 

물소리  " 물의 첫번째 생산물이다 "

새소리 " 새의 생산물이다 "

바람 소리  "  바람이 만물과 어울려 생산해낸 것이다 "   " 것이다 "

 

어아가 = 음양가    밝음이 아 <양지> 밝음을 지우는것을 어 <그늘>   이것이 형상화 되면 얼과 알이 된다

빛알갱이가 더이상 다가오지 않는 시스템  얼

빛알갱이가 계속 다가와 유지 순환 되는 중심 알

음양의 물질화다

 

얼빠진놈 ..이란 말은 얼이 없는  사람이다

알찬놈 이란 말은 알이 있는 사람이다

 

죽어가는 사람이란 뜻은 이름이 만들어져 가는 사람이며  그속에 알찬것을 찾아가는 것이다

 

근원적 개념" 마 " 에 " ㄹ" 의 처소격이 붙으면 " 말" 이 된다.. 

지금 쓰고 있는 단어는  영어의 사투리다..    아버지를 부르며 빛을 떠올리지 못하고 " 파더" 를 생각한다  

 

담덕  광개토대왕은 원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당시의 음가로 " 단다 "  가 된다  "단다칸"  광개토대왕이다

영토를 넓힌 고구려의 제왕으로 멋진 뜻이 될수 있으나  자신의 인문적 소양이 펼쳐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영토가 아무리 넓어도

의미가 없는 땅덩어리만 큰 ..  마치 머리가 빈 돼지와 같은 뜻이 된다

 

단다칸은  땅을 넓힌 이 라는 뜻이다  이름 즉 칭호가  역할이자 일이다..

 

사람이 사람이란 이름값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이 " 정명 사상 " 이다   나에겐 어떤 칭호가 붙을것인가? 라는 의미다

그의 지위 ..대통령.부자..이런개념이 아니라  사람으로써의 이름값을 뜻한다

나를 밝히고 남을 밝히는 존재로써 살았는가 ?  이것이 정명사상이다

 

아리랑

태양신을 만나고자 했던 내 마음의 우러남이  아리랑이다  

서낭당은 마을을 지켜주는 비록  태양만큼은 못하더라도 빛으로 이끄는 이름이였다

 

  

 

 

 

 

         

 

 

 

인격을 갖춘 태양을 사람이라 했고

몸을 가졌다

운행체계인 몸이 소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몸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그것이 소리다

 

사람이 몸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시스템은 무엇일까 ?  뮈욤<고한어>이란 무엇인가 ?

존재는  이름이 있고 이름은 그존재 자체를 뜻하며 행위이자 일을 뜻한다   이름은 일을함 일을 이룸이란뜻이다

 

알움답다 라는 말은 보기의 좋다의 뜻이 아니라 "  그 존재가 내부의 알 답다  제노릇을 한다 "  즉 사람에겐  사람답다의 뜻이 아름답다 이다

 

이름이란것은 인문이자 사람다워짐을 뜻하는 ,표현하기 위한  언어다

 

중국소수민족인 이족의 문자

 

 

나시족의 갈레인 흑이족의 상형문자

 

기본적으로  문자는 이름이자.그것자체이자.동작이자 행위다

언어는 상형이전에 인문적 프로그램을 말하기 위한 도구 였다

 

 

금문의 한자는 대부분 어떤 존재의 이름이다

두번째가 " 가운데 중 " 이다   대부분 인명이며 그 존재의 일이다

 

양학선기술 은 이제 보통명사다..  첨단시대에 새로운 이름을 창안하게 된것이다 양학선기술은 양학선을 뜻하기도 하고

그의 일이기도 하다

 

삶에 영역에 친근하며 오래된 신화일수록  신들은 그것 자체가 삶의 일이다

 

아리랑 -  알 이란 신의 이름이다 태양신이다

              동북아시아 전체의  최고신의 일을 뜻하는것이며  이름이다

엉터리 - 합리적이지 못함의 뜻으로 쓰지만 음운변화 이전에 " 언두리 " 였고  고만주어 옛몽고어의 표현에 있다

             환상의 신 이름이다..   그신의 일 자체가   환상을 쫓게 하는것이다

머저리 - 뭘 잘모르는 잘속는 사람

             신의 이름이다   순진의 신  물의신 바다의신 이다  이로움과 해로움 모두가 그에게 진실이다

             순수 - 아무리 변형시켜도 본질이 남는것이고

             순진 -  모든 명제가 그에겐 진실인 존재

어처구니 -  중심이 없다  어의전성이되서 사물에 쓰이는 것이  멧돌의 손잡이다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어처구니 였고 " 어처구" 라 했고  

              처마끝에 부적형상으로 붙인것의총괄이 " 어처구" 다   자신의 얼개를 지켜주는 어떤 존재

 

이름들이 이름값을 못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 후에 이러한 인문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겨래 -  백성을 갈레지우는 종족적 갈래인 민족을 뜻함이 아니다

           겨래는  숨결.물결.꿈결.잠결 할때의 결이며 생명을 뜻하는 " 애" 가 붙어서 결애가 겨래가 된것이다

           민족이라 하면.. 하나의 가름을 뜻하는 것이지 " 흐름" 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나라 -  나<땅> 라<태양> 이다

           태양이 임한 땅이란 의미고  국가라는 협소한 의미가 아니다

 

지금은 겨래라 써도 겨래가 아니고 나라라 써도 나라가 아닌 상황이다 

 

아버지 - 나를 낳아 주신 남자로 이해하지만  본래의 의미는 그것이 아니다

            시집간 여성이 남편에게 아빠라고 하는 무의식적 공감에 있는 뜻은  조금 다르다

            우리말 원형의 표준인 대한제국교과서 이전엔 " 아버지" 가 없다

            아부지가 더 표준말이다   우리말의 사투리는 범어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아 <밝다> 부<이끌다> 지 <극존칭 남성 대명사>   밝은곳으로 이끌어주는 존경스러운 남자란 뜻이다

            서양의 파더와 다르다.. 이것은 생물학적 아버지만 뜻한다

            진짜 아부지 앞에선 아뷔 라고 한다.. 지아비는  내아뷔라는 의미다..   그것이 아빠로 불려진 것이다

어머니 - 오마니다  이북사투리라 할수 있겠다  역시 대한제국교과서 이후에 어머니다

            오<깊다> 마<진정한.뿌리가 되는> 니<여성 대명사> 며  누이.뉘.는 여성을 뜻하는 것이다

            오마뉘 <정말 깊고도 깊으신 뿌리가 되는 여성> 이다  나를 낳아 주지 않아도 오마뉘는 그만큼 깊은 분이다

 

명사인 일.짓.것  

무슨 무슨짓 - 선생노릇<선생역할.놀이> , 선생짓<선생질> 어감상 좋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지만  본뜻이다

                지시가 들다 .. 짓과 관련해서 내가 아닌 외부로부터의 영향이 오는 짓을  " 지시가 들다 " 라고 표현한다

                나를 나답게 하는것이 아닌 내밖의 요인을 " 짓" 이라 한다

어떤것 그런것 -  역할

일 - 모든 상황을 포함하는 과정이다

       일은 자기속의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이고 이름값을 드러내는 것이다   "것" 은 짓과 일이 포함되어 있다

 

소리를 소리라고 할수 있는것은 소리를 담을수 있는 체계 즉 소리를  이름할때   소리의 일이란것이  몸이다

쉽게 말해서 형이상학은 소리고 형이하학은 몸의 일부라 보면 된다

 

어아가 는 결론적으로 음양가라는 노래지만

          어는 빛이 안비추이는곳  아는 빛이 비추이는곳이며 생명의 상징이고 어는 소멸의 상징이다

그것의 형상화가 얼과 알이다 

음과양의 물질화를 뜻하는것이 얼과 알이며  그 음과양의 물질화가  몸이란 의미다

 

태어나서 죽어가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얼찬 사람이며

지금 이순간에 맹렬한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이 알찬 사람이다

 

" 마 " 마땅하다..진정이다..참이다 에 " ㄹ" 을 붙인것이 " 말" 이다..

말은 소리를 포함하지만 뜻도 있다

 

한국사람들의 언어는 다양하고 풍성하지만 " 말" 은 사라지고 있다

사전에 순수한 우리 말은 삼십프로 뿐이고   한자의 유입과 한자로 넘어간것 등을 말할때   한국학을 할수 있는 한국의 인문학은

표현값이 없다..   본래의 이름값<일을 뜻하는 그것의 당연함> 을 말하지 못하는 영어.한자.한글은 인문학 도구가 되지 못한다

 

모든 신의 역할과 이름을 따서 보통명사로 이름화 한것이 삶의 일이다..

 

광개토대왕은 영토를 매우 확장한 존재로 이름지어졌다  " 담덕" 은  어릴때 이름이 아니다

그의 원래 이름을 한자로 음차한것이 " 담덕" 이다    당시의 음가를 연구해 보면 " 담다"가 발음이다  " 담다칸"

영토를 넓히는것과 땅을 넓히는것은 다른데   그 넓은 영토는 내 눈꺼풀에 없으면 의미 없는  흙이다

부질없는 욕심을 채우는 다툼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이지만  더 넓은 영토를 다스리는 책임 이전에 권리만을 말할때  이류 국가일 뿐이다

 

담다칸은  땅을 넓힌 왕이란 뜻이다

 

한자로 붙여진 왕의 칭호는 모두 그 존재가 행한 일이며 역할이다..  자신이 " 호" 를 지을때도 그러한 의미로 쓴다

 

이름값을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의미는  사람이란 이름에 사람답다 라는 의미가 일부 오해되어  왕은 왕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신분제상의 개념으로 말하여지는것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 사람이란 이름값을 말하는것이  정명사상이다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은 단순히 그의 지위 명예 이런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인문은 자신의 삶을 이름화<행위> 하는 것이다

 

아리랑은 태양신과 같은 그님을 만나고자 했던 마음의 우러남의 노래다 

아리는 아닐지라도 쇠낭당<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이자 마을을 지키는 프로그램 형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허공이 돌다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