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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과 태교, 금기 및 주의사항
임신과 태교는 인간의 기본심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대업이며,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결혼 다음으로 중차대한 인륜지대사中 하나이다.
옛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구구절절하게 가슴깊이 다가온다.
"손끝에 가시가 하나 박혀도 몸이 사려지는데, 하물며 뱃속에 그 큰 기운을 넣고서
어떻게 조심이 되지 않겠는가"
[임신前 - 수태期]
수태는...
임신 3개월 전부터 부모의 기운이 서로 마주보고 서서 임신의 기운이 갖추어진다.
그래서 체외수정을 안해도 되는 사람은 원래 되지만, 마주보고 있는 기운이 비틀어져 있으면
아무리 애써도 안된다. 그래서 체외수정을 해도 100명중 95명은 안되는 것이다.
서로 기운을 맞추어야 한다. 태몽은 수태前, 수태中, 수태後 언제든 꿀 수 있다.
자식이 잉태되면 부모의 어느 한쪽을 닮는데 그때그때의 기운을 따른다.
부부의 금슬이 너무 좋으면 여자에 푹 빠지니 딸만 놓는다고 한다.
임신이 잘 안되는 사람은 유산을 했거나 냉(冷)해서이다.
수술로 인해서보다는 주로 마취로 인해서 냉(冷)이 잘 온다.(칼보다 약이 더 무섭다.)
[임신中 - 태아期]
임신기간중 주의할 사항들...
- 이장이나 날장을 하면 아이가 간질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
- 임신중 심하게 놀라면 간질이나 기형이 생길 수 있다.
- 임신때 이사나 증개축을 하면 안된다. 물건도 된방위로 놓지 않는다.
- 음식을 장만할 때도 도마에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 특히 초음파 같은 전기충격으로 뇌성마비나 소아마비가 많이 생긴다.
- 살생(짐승이나 가축을 잡는 일),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
- 오리고기,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가능하면 육고기는 피한다.
(남자는 음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데, 개고기와 오리고기만은 피한다.)
* 개고기를 먹고 낳은 자식은(아버지가 먹어도 마찬가지) 낳고 나서 무엇을 주면
꼭 냄새를 맡아보고 먹으며 가만있지를 못하고 매우 산만하다.
출산후는 아버지의 기운이 좌우하므로 특히 개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 돼지는 모든 기운이 코에 있어서 코가 항상 축축한데 임신시 잘못 먹으면
자식에게 축농증이 생긴다.
- 임신 때 부모가 불륜을 저지르면 자식도 커서 불륜을 저지른다.
임신후 7개월~산달까지 초상집,결혼식 등 경조사에 참석해서는 안된다. 식을 봐서는 안된다.
임신기간 중이거나 산후 49일 동안은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잔치, 초상집, 잡기, 술자리, 사특한 자리 등을 가려야 한다.
임신기간 중 남자가 속 썩이면, 아이가 축농증 증세가 올 수 있다.
임신때 부부가 다투면 자식이 자라면서 꼭 그렇게 부모 속을 썩인다.
항상 여자의 심기를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임신 중 아버지의 기운도 똑같이 저울질하면서 배우게 되니 밖에서의 행동도 조심한다.
임산부가 가물치를 먹으면 아이의 피부가 아주 거칠어진다.
임신 때는 특이한 것을 먹지 않는 법이다.
임산부가 닭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아기가 닭살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임신 때 산모가 육고기를 먹지 않으면 맑은 피로 자식을 키우게 되니 아이가 똑똑하다.
임산부의 변비는 입맛당기는 식욕이 해결한다. 밥을 많이 먹으면 자연히 없어진다.
산모가 불난 것을 보고 놀라면 자식이 태어나 닭벼슬이 생길 수 있다.
간(肝)이 놀라서 밖으로 나온 것이다. 즉, 간은 태아때처럼 아주 작은 상태이다.(태아 丹毒)
태아가 뱃속에서 놀랄 경우 태어나서 나타나는 현상
- 외사시(한쪽 눈만 사시)가 되는 사례
- 임신5개월쯤 놀래면 몸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서 기형아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 임신9개월쯤 놀래면 몸은 제대로 갖춰지나 정신기운이 떨어져 정신연령이 낮다.
아이를 낳고 수술한 곳(자궁)을 염려하여 항생제같은 약을 먹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젖이 안 나오는 산모가 많다. 첫아이 때 젖이 잘 안나오면 둘째아이 때도
잘 안나오기가 쉽다.
- 어른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