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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의술인

하늘의 기 세상 창시자 한정흔

작성자작약|작성시간13.12.11|조회수1,263 목록 댓글 0

 

 

동양의 많은 학문들은 기(氣)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서양문명이 밀려오고 과학적 측면을 주로 연구함으로써 이들 학문은 쇠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학 강단이나 한의사 등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다루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빅뱅 이론을 내놓은 이후로는 동양학(東洋學)의 가치가 서양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면서 기를 과학적인 방식으로 분석하려는 학자들과 국책사업으로 연구하는 나라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동양학에서 오랜 역사 동안 다루어온 기를 인간에게 좀 더 유익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책이 ‘우물통·속·마음’이다. 인간(人間)은 누구나 이 땅에 살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 축복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영·육간에 질병의 고통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많다. 이 광범위한 질병은 빈부와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해당된다는 사실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첨단 의료장비와 고급 의료진이 있지만 불치의 병으로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불치의 병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들이 받아야 하는 아픔을 숙명으로만 받아들여야만 할까? 환자나 가족의 입장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명한 병원, 한의원 치료와 각종 민간요법 등을 통해 두루 치료를 해보지만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애가 탈까?


기(氣)를 이용한 치유는 이러한 부분에서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기쁨을 주고 있다. ‘하늘의 기 세상’이 바로 기 치료와 기 수련의 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방 및 치유 효과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정흔 선생이 직접 체험하고 시술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한 ‘우물통·속·마음’이라는 제하의 이 책은 그가 경험한 기의 전모를 소상하게 정리하여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며 질병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소상하게 기술되어 있다. 본지는 인생의 행복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는 한정흔 선생을 만나 기는 무엇이며 기로써 어떻게 치유되는가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고자 한다.

 

기(氣)란 무엇인가?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태양에서 발사되는 빛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기의 흐름에 의존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광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계에 모든 생물이 기를 통해서 존재하며 기를 통해서 생장 소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기는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로 온 우주에 두루 덮여 있다.

 

이러한 기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이 마음을 잘 다스림으로써, 기운을 다스리며 자신의 마음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가 될 때 우주의 총체적인 기와 함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기를 형태적으로나 가시적으로 어떤 모양이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머지않아 기의 흐름이나 형태를 정밀한 카메라로 촬영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 기가 실재 한다면 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기는 전파처럼 흐르는 파장인지 바람 같은 공기의 이동인지, 기의 크기, 구조, 질량, 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인가 등이 의문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기에는 아직 과학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단지 그 형태를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뿐이지, 기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여 어떤 형태로도 존재할 수 있고 어떤 기능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는 유형일 수도 무형일 수도 있고, 입자일 수도 파동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연계의 모든 사물들은 각기 고유한 성질의 기를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기의 기능을 분석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태양에서 발산되는 태양의 기는 모든 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원천이지만 태양의 기를 많이 받지 못한 북구의 사람들은 찬란한 태양광을 보면 거침없이 옷을 벗어버리고 나체가 된다. 이는 태양의 기를 받지 못한 갈증의 발로이며 자연의 법칙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도 각기 다른 영양소와 함께 기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육류, 야채, 해산물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약(藥)이 되는 각종 풀이나 물질들은 그 나름대로 특정한 기운을 띠고 있기에 그 특정한 기운을 담고 있는 물질을 섭취함으로 간접적인 기운을 통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가 인지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가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기(氣)를 이용한 질병 치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기의 능력을 부여받아 삶을 영위하고 있다. 기의 밸런스가 정상일 때는 인체의 성장과 유지가 건강하게 이뤄지지만, 밸런스가 기울어지면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병은 몸에 흐르는 기운이 잘못되거나 부족하여 생기는 부조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를 조화롭게 조절할 수만 있다면 인간은 질병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기는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지만 사람이 운용할 수 있는 기는 물(水)기, 불(火)기, 전기(電氣)기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한사람이 한가지의 기만을 사용할 수 있으나 타고난 능력이 높고 그것을 계발한 사람은 더 높은 수준과 더 많은 종류의 기를 운용할 수 있다. 기의 능력은 뇌와 마음에서 나온다. 고급기인 치유(治癒)기는 그 하나하나가 마치 반도체 칩처럼 기억,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칩 하나하나에 적절한 명령을 주입할 수 있는 뇌와 마음의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기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기가 바닥 수준이라면 기 능력자는 높은 수치의 가동률로 항상 대기 상태에 있기 때문에 발동 즉시 요구되는 기의 수치만큼 출력을 할 수 있음으로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기 치유는 물리적으로 사람의 몸을 주무르거나 만지는 작업이 아니고 기 능력자가 고차원적인 수준에서 요구하는 ‘무엇이 되라’는 명령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뛰어난 기 능력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기를 통한 많은 수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일반사람들은 기를 보거나 운용할 수 없지만 능력이 올라감에 따라 기를 보거나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는 마치 조직사회의 구조가 상하 피라미드식의 명령체계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명령을 수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의 높은 단계의 능력자는 간결한 말 한마디 명령에 의해 자연계를 통제할 수 있다.

 

특정 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질병을 치유하기도 한다. 기 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치유하기에 앞서 많은 수련을 통해 자신의 몸을 완성하고 치유 과정에서 자신의 몸에 옮겨지는 질병을 자체적으로 정화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기 치유는 일단 기가 병을 흡수하여 배출하고 난 후에는 가볍고 시원하며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한다.

 

기 치유란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기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수련을 통해 능력이 열리는 단계에서 기초적인 수준의 기를 보게 된다. 때론 이슬비 같은 것이 공중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거나 기 능력자의 주변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것이라든지, 반짝거리는 입자들이 손끝에서 폭죽 쏘듯이 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보는 것이 더 발전된 단계에서는 인체내부를 투시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병든 부위를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능력은 기 치유를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단계를 초월한 경지에 이르면 영혼이 현재의 공간을 떠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여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기(氣) 치료를 통해 기쁨을 찾은 사람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를 통해 질병이 치유 된다는 사실에 독자들은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치유된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겠다. 이는 그들이 보낸 고통의 나날들을 기록한 산 증인들이기에 ‘기 치료’를 통해 기쁨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 생업에 종사하는 모습은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쾌거다. 기 치료를 통해 기쁨을 찾았다는 많은 사례 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나는 드라큘라였다”

 

나는 지금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매일이 즐겁다. 다 선생님 덕분이다. 나는 2006년 6월 20일 새벽 화장실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희미하게 정신이 드니 내가 바닥에 누워있는 것이 아닌가! 가만히 눈을 떠 거울을 보니 이마에 커다란 혹이 달려있고 앞 이가 흔들거리고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다음날 종합병원에 검진을 받아보니 아무 이상이 없으니 혈압 약이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겨우 걸을 수 있는 정도이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마침 생식원을 하는 동생에게 자문을 했더니 누나가 꼭 가야할 곳이 이천에 있다고 했다. 흉한 얼굴에 선글라스를 쓰고 올케의 부축을 받고 이천에 갔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때 이천에서 나를 처음본 분들은 내가 들어서는 순간 드라큘라인 줄 아셨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드라큘라였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가족들에게 부담 주지 않고 죽을 때라도 잘 죽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선생님은 나에게 삶에 의지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나 기 치료실에 들어가 이내 깊은 잠에 빠져 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치료는 되고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다녔더니 온 몸에 생기가 나고 얼굴도 화색을 띠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치료를 받은 지 3개월 쯤 지났다. 나는 그동안 친구들 모임 등 모든 모임에 핑계를 대고 가지 않았다. 이는 나의 자존심 때문에 아프다는 말을 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 사람을 만나는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그러던 중 친구들로부터 백령도 여행을 간다는 연락이 왔다. 용기가 나지 않아 선생님께 여쭸더니 환한 웃음으로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 하신다. 선생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백령도 행에 동참하러 부두에 갔더니 친구들이 “너 보톡스 맞고 왔니”라며 이구동성으로 반겼고 나도 “그래 보톡스 맞았다”라고 화답하며 즐거운 백령도 여행을 마쳤다.

“유두에 피 섞인 진물이 얼룩을 만드네요”


병원에서 유방암이란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30대 때부터 가슴과 목의 중간쯤에 도토리 크기의 멍울이 잡히기 시작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암은 아니고 비계 덩어리이니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고 했다. 시간이 흐르니 점점 커졌고, 유방의 딱딱한 부위를 마사지로 풀어줘도 사흘쯤 지나면 다시 단단해지고 통증이 생겨 늘 주물러서 풀어줘야만 했다. 이로 인한 머리 통증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병원에 가서 비싼 사진을 찍어보니 머리 중앙에 돌이 있단다.

 

그때부터 내 머리는 돌 머리였다. 돌을 꺼내는 수술은 위험 부담이 크니 최후에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수술을 하더라도, 지금은 약으로 통증을 다스리면 된다고 했다. 차선책으로 가슴부위에 혈관을 누르고 있는 덩어리를 제거하면 머리의 통증이 사라질 수 있으니 그것을 제거하자고 해서 수술로 제거했다. 그래도 머리 통증은 계속되었고 유방 또한 계속해서 통증 때문에 마사지로 풀면서 살아가던 중 기 치료를 알게 되었다.

 

기 치료에 매달려 7~8개월 쯤 되었을 때 단단하고 팽팽하던 유방이 보들보들 해지며 아픔도 사라졌다. 지방에서 살다보니 서울 치료에 참석 못하게 되면 머문 곳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치료기가 들어오면 어깨 통증이 함께 했는데, 수련 중 어깨에서 내려오는 통증이 유방에 가득차서 유두를 당겼더니 아픔으로 풀렸는데 옷에 피와 진물이 얼룩져 있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인 후 막혔던 하수구가 이제는 뻥 뚫린 듯 시원해 전과 달리 편안하고 행복하기까지 하다.

“곱고 아름다워진 나의 피부”


한의원에 근무하는 나는 지난 20여 년간 늘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으면 외출을 할 수가 없었다. 좋지 않은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 9~10여 가지의 화장품을 꼼꼼히 발라야만 했다. 사춘기 때부터 여드름 박사였던 나는 피부에 좋다는 연고, 호르몬 약, 유명한 피부과 치료, 알로에, 소독 등을 이용했고, 특히 간지러움이 너무 심할 때는 무좀약(P.M) 등 독한 약까지 얼굴에 발라 시커멓게 되기도 했었다.

 

그 후유증으로 내 피부는 늘 귤껍질처럼 구멍이 뽕뽕 나있는 이상한 피부가 되어버렸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내 얼굴의 땀구멍들을 보고 어느 누가 분화구 같다고 했었는데, 요즘 내 피부를 자세히 보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맑고 깨끗한 내 피부가 좋아서 난 가끔 손으로 쓰다듬어 주기까지 한다. 지금까지 피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했는데, 기 치료를 받고 막상 나의 피부가 좋다는 말을 듣고 보니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지금 이 정도로 맑아진 피부를 얻게 된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 금할 길 없다. 과거에 화장을 안 하면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 그런데 주말에는 스킨, 로션 등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출근하고 있다. 이렇게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구동선과 노폐물


한정흔 선생이 인체에 관해 연구로 밝혀낸 구동선은 뇌 속에서부터 외곽으로 단계적으로 조직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러개의 선들이 모여서 더 큰 하나의 선이 되고 더 큰 선들이 모여서 다시 더 큰 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서 두피를 감싸고 돌아가는 외곽선에 도달하게 된다.

 

뇌의 가장 외곽을 감싸고도는 선들 또한 무수히 많으며 인체를 마치 그물망처럼 감싸고 있다. 이러한 외곽선들 또한 합체가 이루어지며 보다 큰 중심선들에 연결이 되어서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게 된다. 마치 간이하수관이 점점 더 큰 하수관들로 합쳐지는 과정과도 같은 것이다. 인체에 외부로부터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 등의 유입이 증폭되고 이와 같은 원인균을 죽이려는 행위가 백혈구의 양산 등 복합적인 요인과 함께 작용하여 노폐물이 과하게 발생한다.

 

이때 많은 양의 찌꺼기가 뇌 중심으로부터 구동선을 통해 외부로 방출되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구동선에 과중한 압력이 부하되면 마찰열로 인한 열병과 구동선의 팽창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

구동선의 다양한 기능


주구동선: 세포군에 에너지를 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

 

교류규동선: 세포들 간에 정보전달 역할을 한다.

 

배출구동선: 세포들이 활동한 결과로 발생하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구동력: 각 부위의 동작과 교류구동선, 배출구동선을 가동시키는 장치이다. 각개의 구동선의 선로마다 많은 수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구동선으로부터 받아들인 에너지로 가동 된다. 구동선에 관해 좀 더 상세히 공부하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우물통·속·마음’ 속의 내용을 참조하면 큰 도움이 된다.

‘신의 손’으로 불리는 한정흔 선생은 누구인가?


13억의 인구를 자랑하는 광활한 대륙의 중국 청도시에 소재한 ‘다운 디자인 그릅(대표 김봉철) 10주년 기념행사’의 특별초청으로 이루어진 한정흔 선생의 특강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강에 참석한 청도시 고위직 공무원은 물론, 정부 관료들도 수 백 여명의 관중을 향해 방사하는 기의 위력에 경악했다.

 

그 당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기감의 현상들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참가한 환자들에게는 직접 치유를 해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입을 통해 몸에 일어나는 변화와 현상들을 현장에서 증명해 보임으로 기의 진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라며 눈앞에 벌어지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청도의 여세를 몰아 국내에서는 전북 정읍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는 “삶의 목적, 마음과 기의 실체와 진실, 인체의 원리, 질병의 발생과 그 대책”이라는 주제로 청도 못지않은 반응과 대 성황을 이뤘다. 한정흔 선생이 기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 또한 기구하다.

 

그의 칼럼 ‘나도 시작은 있었다’에 실린 대로 모든 일에 시작이 있기 마련이다. 그는 본래 다양한 재주가 많아 동네 애경사와 문제가 있는 곳에는 빠지지 않고 남의 일을 도와주는 해결사 노릇을 하였다. 그러던 중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으며 광야에 버려진 천애의 고아 같은 신세가 되었다. 다음은 한정흔 선생의 칼럼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당신으로 인해 개벽이 온다”


사방이 벽으로 막혀버린 절박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1993년 1월의 어느 날,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가 모 불교단체 총무원장을 했던 분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셨는데 지금 문경에 계신다는 것이다. 그 분이 문경에서 병든 사람들은 치료하고 계시는데 나를 만나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한정흔 선생의 지인들이 많으니 인맥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드디어 스님과의 조우하는 시간이 되어 스님의 제자 2명과 지인이 함께했다. 첫 만남의 정막이 흐르는가 싶더니 “안 되지요!” 라는 스님의 말씀에 나는 깜짝 놀라 “아~ 네 그렇습니다.” 엉겁결에 응답을 했다. “왜 그런지 아세요?” 하며 스님이 되 묻는다. “글쎄요?” 뭔가 잘못하다 들킨 사람처럼 당황해하고 있으니 스님께서 “제가 막았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저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다가 들켜 버린 것이 창피 했다. 얼른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을 막았다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만 나 자신이 인정하고 만 꼴이었다.

 

많은 대화가 오간 후에 헤어질 때쯤에서 스님이 던지는 한마디 “천지가 개벽이구나!”라는 뜬금없는 말씀에 무슨 뜻이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었다. 스님의 말씀은 “당신으로 인해 개벽이 온다.”는 뜻이었다. 갑자기 궁금증이 증폭되어 기다릴 수가 없고 참을 수가 없었다. 나같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천지를 개벽한다니 믿기지도 않는 말이었다.

 

그래서 다시 스님께 반문했다. “그 때가 언제입니까.” “기다려 보세요. 조만간 그날이 옵니다.” 그럼 “스님, 조만간이 오늘, 내일 입니까?”라고 집요하게 물어보니 돌아서시며 “그럴 수도 있지요.”라는 애매한 대답을 하셨다. “그럼 다음에 다시 뵐 날이 있을까요?” “글쎄, 그러긴 힘들겠지요?” 그날 이후 다시 스님을 뵙지 못했으며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이유는 나와 스님 둘만의 마음의 문제로 영원히 간직 될 것이다.

운명을 바꾼 시간


스님과 헤어지고 며칠이 지난 1월 12일. 지금은 침을 놓지 않지만 그 당시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시침을 해주었다. 오늘은 어릴 때 풍을 맞아 수십 년을 고통으로 지내온 분의 침을 놓기로 약속한 날이다. 이 사람은 단 한 개의 침을 놓았지만 아직도 기억 되는 사람이다.

 

이 날 놓을 침은 지금까지 한 번도 놓아보지 못한 동침을 목 뒤 척추에 놓는 것이다. 이 사람을 고쳐보겠다는 일념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모험이었다. 잘못되면 식물인간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잘못된 경우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기로 미리 약속과 다짐을 했다. 진땀이 흐르는 것을 참으며 노란색 침을 들었다. 형광등에 반짝이는 침이 유달리 커 보였다.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긴장을 가속시킨다. 내가 이 침을 놓는 것은 내가 나를 믿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침을 놓는 순간 손끝이 떨리며 굵게 보이던 침이 가늘게 느껴진다. 여러 번의 시침을 한 뒤 20여분의 시간이 흘렀다. 환자에게 반응을 물어보니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그간의 희망이 일순간에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때 섬광처럼 스쳐가는 생각이 한 번도 가까이 해보지 못한 기(氣)가 떠올랐다.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 된다면 기를 병행하면 잘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었다.

 

다시 시도하면서 침을 쥐고 눈을 감은 상태로 간절한 염원에 기도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침이 불에 달구어진 느낌이 드는 순간 뒤로 벌렁 넘어지고야 말았다. 한동안 정신이 나간 듯이 멍해졌다. 다시 침을 쥐어보니 역시 불에 달구어진 바늘과 같이 뜨겁다. 그 뜨거운 침을 다시 놓고 환자에게 물어보니 “척추에 엄청나게 뜨거운 불이 가득 찬 느낌”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인가? 황당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 전개 된 것이다.

 

“뜨겁기만 합니까?” “아니 지금은 시원해집니다.”라는 대답에 뭔지 모르지만 신비한 기적을 체험한 기분이었다. 이 때 나의 뇌리를 스쳐가는 장면이 있다면 1991년 5월 18일 어머님이 작고하신 날 산위에 엄청나게 크신 모습으로 나를 내려다보던 어떤 신이 아닌가. 그 분이 오늘도 홀연히 나타나신 것이다. 침이 뜨거웠던 것은 그 신이 내게 해 주었을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 후로 알 수없는 기이한 현상이 내게 일어나는것에 대해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기(氣)수련의 시작


신비한 체험의 궁금증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 풀 수없는 해답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그 스스로 의도해서 기(氣)를 느끼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다. 그 방법은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볼 수 있는 기수련의 사진이었다. 기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에서 그림에 있는 자세를 취해보았더니 잠시 뒤 뜨거운 불덩이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연구 정진하여 본격적인 수련과 체계적인 기록을 시작하였다. 이 길은 끝이 없이 진리를 추구하는 용맹정진의 길이기에 그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절대 교만하지 않으며 잘 못된 길로 빠지지 않으며 오직 선한 일을 위해 주어진 능력을 사용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본래 특출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가 아니겠는가. 한정흔 선생의 연구와 탐구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수련의 장인 도술체조, 기초수련, 명상수련, 마음수련, 호흡수련 등은 지금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수련법으로서 한국 기(氣)계의 새로운 금자탑을 세운 결과물이다. 현재는 ‘기 수련시의 호전반응’라는 책을 집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 ‘하늘의 기 세상’은 기 수련원과 한의원, 생식원, 출판사를 겸하여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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