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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의술인

관음법문 창시자 칭하이 무상사

작성자작약|작성시간18.09.27|조회수337 목록 댓글 0





칭하이 무상사는 베트남의 유복한 집안에서 덕망 높은 한의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카톨릭 신자로 성장했지만, 할머니에게서 불경과 예불에 대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스승님은 철학과 종교에 큰 관심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해 남다른 자비심을 지녔습니다.


18세가 되던 해, 칭하이 스승님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나중에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생활했습니다. 스승님은 독일의 적십자사에서 일했고 독일인 의사와 결혼했습니다. 2년간의 행복한 결혼 생활 후 깨달음을 얻고자 남편의 동의를 얻어 집을 떠난 스승님은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이상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스승님은 만날 수 있는 모든 스승과 교사들의 지도 속에 많은 명상법과 영적 수련을 거쳤습니다. 그녀는 한 사람의 힘으로는 고통받는 인류를 돕는 것이 미약하기 짝이 없음을 몸소 체험하고, 사람들을 돕는 가장 좋은 길은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이 목적만을 위해 세계 도처를 다니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법문을 찾던 스승님은 수년간의 시험과 시련 끝에 마침내 관음법문을 발견하고 히말라야에서 신성한 전수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은 그 후 히말라야에서 한동안 은거하며 수행에 정진한 후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후 몇 년 동안 칭하이 스승님은 불교 비구니로서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게 살았습니다. 천성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은 스승님은 보물을 숨겨두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승님께 가르침과 입문을 구했습니다. 대만과 미국의 초기 제자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노력으로 인해 스승님은 세계 순회강연을 하게 되었으며 신실한 수십만의 구도자들을 입문시켰습니다.


오늘날 전세계 여러 종파의 많은 구도자들이 스승님의 무상 지혜를 구하고자 물밀듯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당신 스스로 관음법문이 최고의 법문임을 입증한 스승님은 관음법문을 배우고 수행하고자 하는 신실한 구도자들을 기꺼이 입문시키고 영적으로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책 '즉각 깨닫는 열쇠'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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