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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제거 수술은 바보짓 - 이상구 박사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6.15|조회수475 목록 댓글 1

담석증의 증세치료와 원인치료
옛날 얘기 하나 하고 지나가지요. 병중에 역사가 깊은 병이 있습니다. 그 병이 뭐냐 하면, 소위 담석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담석증. 곧 담낭에 돌이 생기는 병입니다. 그 병을 의과대학 다니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담낭 안에 돌이 생기면 지독하게 아프죠. 근데, 정상적으로 이 담낭 안에 들어 있는 건 뭡니까? 담즙이죠, 담즙은 액체입니다. 이 담즙은 뭐 하는데, 사용하냐 하면, 여러분이 특히 그 삼겹살 잡수실 때, 필요합니다. 담낭의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안 나오면 기름기가 소화가 안 되요. 그래서 기름기의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이 담낭 안에 저장되어 있는 담즙이라는 액체입니다. 이 담즙이라는 액체가 간에서 생산됩니다. 그리고 담낭 속에다가 저장을 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삼겹살이나 새우튀김이나 갈비를 뜯을 때, 이 담낭이 쫙 수축합니다. 그러면서 그 속의 담즙이 담관을 타고 십이지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담낭에 돌이 생겼으면, 왜 생겼냐를 따져봐야 되죠, 그렇죠? 그런데 돌이 생겼는데, 어떻게 치료합니까? 맨 처음에 어떻게 치료한 줄 아세요? 이 담석증이라는 병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그 당시 의사들이 생각하기를, 아, 이 담낭 안에 돌이 생기는구나. 그러면 돌만 꺼내면 되겠다. 도대체 돌이 왜 생겼는지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외과의사들이 배를 째고, 담낭을 찾아서 그 담낭에 구멍을 내어 그 속에 돌이 있는 거를 꺼내어 주었습니다. 아, 꺼내니까 얼마나 시원해요. 그렇죠. 아, 통증이 싹 없어져버렸지요. 그러니까 환자들은 아,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 후 한 6개월 있으니까, 또 아파. 또 보니까, 또 돌이 생겼어. 그래서 또 수술해서 돌 꺼내고, 또 재발하고, 또 수술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아하, 돌 꺼내봐야, 아무 소용이 없구나. 그래서 담석증 있는 환자는 어떻게 해버리자?,  담낭을 아예 잘라버리자 까짓 것. 여러분 현대의학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의대 에서도 못가르쳐준 담석증과 암의 원인
저는 의대 학생으로서 이걸 배우면서, “저 교수님, 돌은 왜 생깁니까?” 교수님의 대답이 “모른다.” “그러면 암은 왜 생깁니까?” 교수님의 대답은 “모른다.” 였습니다. 그 당시는 몰랐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제는 압니다.  돌은 왜 생기냐 하면? 이 담낭 속에 저장되어 있는 담즙이라는 이 액체 성분이 세 가지 중요한 성분이 있어요. 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있고 그 다음에 담즙산이라는 성분이 있고, 그리고 인지질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이 세 가지 물질들의 밸런스가 딱 맞아야 담즙이 액체 상태로 있을 수 있어요. 이 세 가지 중에 한가지 물질이라도 농도가 올라가면 이게 결정체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콜레스테롤 돌이 생기고, 또 담즙산 농도가 높아지면 담즙산 돌이 됩니다.   염전에서 소금 만드는 원칙하고 똑같아요. 바닷물을 자꾸 증발을 시키니까, 바닷물에 녹아 있던 소금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소금결정체, 곧 소금 돌이 되잖아요. 그렇다면, 왜 그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은가?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그 사람 고기 먹지 않도록 하고, 건강식 시키면 어떻게 되요? 생겨 있던 콜레스테롤 돌이 어떻게 되겠어요? 다시 녹아버립니다. 원래 녹았던 것이 농도가 높아지면서 돌이 된 거니까 다시 농도가 낮아지면 당연히 다시 녹아버리지요. 염전에 비가와서 소금 농도가 낮아지면 다시 소금이 녹아버리는 원리와 꼭 같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오랫동안 담낭 속에 담석이 다시 녹는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제는 이론적으로 담석이 녹는다는 것을 압니다.
 
원인치유를 하면
뉴스타트 하시면 담석증은 금방 없어집니다. 이걸 삼겹살 계속 먹고 갈비를 뜯고 이러니까 콜레스테롤이 더 많아지죠. 새우튀김, 굴, 전복, 콜레스테롤 덩어리 아닙니까. 게, 영덕 대게, 이런 거. 그러니 돌이 안 생길 수가 없죠. 원인을 알면 모든 것이 너무 쉬워요. 그런데 여러분, 답답한 것은 아직도 병원에서는 어떻게 해요? 뉴스타트 보다는 담낭 그 자체를 그냥 잘라버립니다. 그러면 더 이상 안 아파요. 그래서 계속 삼겹살 먹어도 되죠. 그럼 그것 때문에 더 큰 병 생긴다니까요. 결국 동맥경화, 암 이렇게 더 심각한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니까요. 담낭에 돌 생겼을 때 정신 좀 차려서 뉴스타트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의사로서 너무나 답답하더라고요, 의과대학 다닐 때.
 
http://www.leesangku.org/bbs/zboard.php?id=MS_DATA&no=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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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16 이상구 박사가 채식을 권장하니까 육류단체의 압력에 의해 황모박사가 나와 육식도 필요하다라고 상대적 논리의 강의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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