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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경혈,신경계

[스크랩] 경혈기억법

작성자작약|작성시간13.04.04|조회수213 목록 댓글 0

 

1. [수태음 폐경]
1. 중부(中府) 2. 운문(雲門) 3. 천부(天府) 4. 협백(俠白) 5. 척택(尺澤) 6. 공최(孔最) 7. 열결(列缺) 8.경거(經渠) 9. 태연(太淵) 10. 어제(魚際) 11. 소상(少商)

 

폐경기에 든 중년여성이 (①중부)병원을 찾아가는데 난데없이 구름문(②운문)이 떠있어 물어보니 이 길은 (③천부)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갑자기 강도가 나타나서 칼로 협박(④협백)을 하니 갖고있던 (⑤척택)을 공손(⑥공최)하게 건네준다.
강도는 얼떨결(⑦열결)에 (⑧경거)망동하였지만 애써 (⑨태연)자약하며 (⑩어제)까진 (⑪소상)인이었다고 한다.

 

2. [수양명 대장경]
1. 상양(商陽) 2. 이간(二間) 3. 삼간(三間) 4. 합곡(合谷) 5. 양계(陽谿) 6. 편력(偏歷) 7. 온류(溫溜) 8.하렴(下廉) 9. 상렴(上廉) 10. 수삼리(手三里) 11. 곡지(曲池) 12. 주료(  ) 13. 수오리(手五里) 14.비노(臂 ) 15. 견우(肩 ) 16. 거골(巨骨) 17. 천정(天鼎) 18. 부돌(扶突) 19. 화료(禾 ) 20. 영향(迎香)

 

수양하러 절에 들어와보니 팔만대장경[수양명 대장경]을 따로 보관하기위해 절을 짓고 있었다.
(①상량)식을 거행하고 난 후 문은 두칸(②이간)과 세칸(③삼간)으로 나눴다.
계단에서 합(④합곡)한 후 나중에 몸보신을 위해 따로 닭을 키우고(⑤양계) 있었으나 닭이 여기저기서 (⑥편력)을 하고 있다.
부처님은 온유(⑦온류)한 모습으로 하염없이(⑧하렴) 내려다보며 가부좌를 튼체 깊은 상념(⑨상렴)에 빠졌다.
팔만대장경은 (⑩수삼리)에 걸쳐 펼쳐져 있고 구부러진 땅(⑪곡지)에 주로(⑫주료) 보관되어져 있다.
물에서 놀고 있는 오리(⑬수오리) 보고 스님은 밖으로 나와달라고 빌어(⑭비노) 보지만 어깨(⑮견우)만 들썩여질 뿐 꿈쩍도 하지 않는다.
큰뼈((16)거골)로 큰종을 들어 천장((17)천정)에 매달고 ((18)부돌)로 힘껏 종을 쳐서 화로((19)화료=(20)번 그림 참조)에 녹여 보려고하지만 종에는 전혀 ((20)영향=(19)번 그림 참조)을 주지 않는다.

 

3. [족양명(足陽明) 위경(胃經)]
1. 승읍(承泣) 2. 사백(四白) 3. 거료(巨 ) 4. 지창(地倉) 5. 대영(大迎) 6. 협차(頰車) 7. 하관(下關) 8.두유(頭維) 9. 인영(人迎) 10. 수돌(水突) 11. 기사(氣舍) 12. 결분(缺盆) 13. 기호(氣戶) 14. 고방(庫房) 15. 옥예(屋 ) 16. 응창(膺窓) 17. 유중(乳中) 18. 유근(乳根) 19. 불용(不容) 20. 승만(承滿) 21.양문(梁門) 22. 관문(關門) 23. 태을(太乙) 24. 활육문(滑肉門) 25. 천추(天樞) 26. 외능(外陵) 27. 대거(大巨) 28. 수도(水道) 29. 귀래(歸來) 30. 기충(氣衝) 31. 비관( 關) 32. 복토(伏兎) 33. 음시(陰市)34. 양구(梁丘) 35. 독비(犢鼻) 36. 족삼리(足三里) 37. 상거허(上巨虛) 38. 조구(條口) 39. 하거허(下巨虛) 40. 풍융(豊隆) 41. 해계(解谿) 42. 충양(衝陽) 43. 함곡(陷谷) 44. 내정(內庭) 45. 여태( 兌)
.
양이 문사이로 빠져나가려다 다리가 걸려 위급한 경우[족양명 위경]에 처하다.
승리의 울음(①승읍)을 끝내기도 전에 뱀(②사백)이 큰 엉덩이뼈(③거료)를 흔든다.
지하창고((④지창)에서 (⑤대영)제국의 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⑥협차)를 놓는다.
(⑦하관)되어 몰락하고 그대신 돌머리위(⑧두유)에서 인형(⑨인영)이 놀고 있다.
분수대에서 물줄기(⑩수돌)가 뿜어져나오고 지붕위에는 (⑪기사)가 말을 타고 폼을 잡고 있는데 방에는 선비가 결박(⑫결분)되어져 있다.
문앞엔 깃발(⑬기호)이 펄럭이며 서고(⑭고방)를 에워싸고 있는데 위치는 옥외(⑮옥예)이다.
시궁창((16)응창)에 미인이 나타나 유방((17)유중)과 ((18)유근)을 보여준다.
불을 뿜는 용((19)불용)이 나타나자 스님이 만자((20)승만)를 그리며 공력으로 용을 쫓아보려하지만 그대신 양이 문((21)양문)에 끼워 죽자 관((22)관문)에 집어넣고 ((23)태을)자로 장사를 지내주었다.
활시위((24)활육문)를 당겨 ((25)천추)의 한을 풀어보려고 외등((26)외능)을 달았다.
대나무를 걸어((27)대거)놓고 ((28)수도)꼭지를 트니 수도를 잠그러 의사가 돌아갈까 말까((29)귀래)고민하고 있다.
기차가 충돌((30)기충)하니 ((31)비관)한 여성이 복통((32)복토)을 일으키고 있다.
음식((33)음시)이 엎어지고 양쪽 구두((34)양구) 옆으로 독과 비((35)독비)가 널부러져 있다.
족삼((36)족삼리)을 놓아두고 ((37)상거허)가 조기((38)조구)를 먹고 싶어한다.
((39)하거허)가 풍만한 젖((40)풍융)을 마다하니 노인이 헤헤거리며((41)해계) 젖을물자 배불리 먹도록 여인이 충분한 양((42)충양)을 대준다.
움푹파인 골짜기((43)함곡) 안에 정원((44)내정)과 집이 있지만 시간이 지났는데도 ((45)여태) 돌아올 생각을 안 한다.

 

4. [족태음(足太陰) 비경(脾經)]
1. 은백(隱白) 2. 태도(太都) 3. 태백(太白) 4. 공손(公孫) 5. 상구(商丘) 6. 삼음교(三陰交) 7. 누곡(漏谷) 8. 지기(地機) 9. 음릉천(陰陵泉) 10. 혈해(血海) 11. 기문(箕門) 12. 충문(衝門) 13. 부사(府舍) 14.복결(腹結) 15. 대횡(大橫) 16. 복애(腹哀) 17. 식두(食竇) 18. 천계(天谿) 19. 흉향(胸鄕) 20. 주영(周榮) 21. 대포(大包)

 

대문 지붕위로 순백(①은백)의 눈이 하얗게 쌓였다. 큰길(②태도)에 반사적으로 비친 태극마크가 흰색(③태백)으로 비친다.
아주머니가 (④공손)하게 (⑤상구)하며 (⑥삼음교)를 누른다.
유방 밑으로 계곡이 새어나오면서(⑦누곡) 머리가 땅(⑧지기)에 닿는 순간 (⑨음릉천)을 이루었다.
피바다(⑩혈해)를 이루자 기문둔갑(⑪기문)을 통해 (⑫충문)과 (⑬부사)를 만들었다.
배를 띠로 감고(⑭복결) 큰대자로 가로누웠더니(⑮대횡) 갑자기 배가 아파 슬퍼졌다((16)복애).
목구멍((17)식두)으로 술맛을 느끼자 ((18)천계)가 따로 없고 여기가 바로 가슴에서 느끼는 고향((19)흉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두루 영달((20)주영)을 얻기 위해서는 술을 잘마셔야하기에 큰 대포잔((21)대포)으로 쭉 들이킨다.

 

5. [수소음(手少陰) 심경(心經)]
1. 극천(極泉) 2. 청영(靑靈) 3. 소해(少海) 4. 영도(靈道) 5. 통리(通里) 6. 음극(陰隙) 7. 신문(神門) 8.소부(少府) 9. 소충(少衝)

 

하늘 끝에 이르니 (①극천)이 나타나고 신령스러운 청룡(②청영)이 (③소해)에 떠있다.
신령스러운 길(④영도)을 건너 (⑤통리)를 지나니 음습한 그림자가 틈사이(⑥음극)로 서있다.
신들이 사는 문(⑦신문)을 (⑧소부)가 기웃거리자 소부들끼리 충돌(⑨소충)을 한다.

 

6. [수태양(手太陽) 소장경(小腸經)]
1. 소택(少澤) 2. 전곡(前谷) 3. 후계(後谿) 4. 완골(腕骨) 5. 양곡(陽谷) 6. 양로(養老) 7. 지정(支正) 8.소해(小海) 9. 견정(肩貞) 10. 노유( 兪) 11. 천종(天宗) 12. 병풍(秉風) 13. 곡원(曲垣) 14. 견외유(肩外兪) 15. 견중유(肩中兪) 16. 천창(天窓) 17. 천용(天容) 18. 권료(  ) 19. 청궁(聽宮)

 

군인이 오른손에 소년(①소택)을 안고 앞에 있는 골짜기(②전곡)를 건너가려하자 뒤에 있는 닭(③후계)도 함께 가자고 한다.
팔뚝뼈(④완골)가 강한 군인이라 왼손에 (⑤양곡)을 들고 양로원(⑥양로)을 찾아간다.
(⑦지정)된 곳에서만 수영할 수 있는 작은 바다(⑧소해)이지만 군인의 곧게 선 어깨엔 별을 두 개씩 (⑨견정)이나 달았다.
노인이 팔꿈치를 내밀며(⑩노유) 천장(⑪천종)에 매달린 종을 치자 (⑫병풍)으로 소리가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
굽은 담(⑬곡원)에 기대어 서서 노인이 어깨바깥쪽(⑭견외유)과 어깨중간(⑮견중유)을 ((16)천창)에 쿵하고 부딪힌다.
하늘을 향해 얼굴((17)천용)을 내밀고 있으나 광대뼈((18)권료)가 나와 고민하고 있는 동안 천궁((19)청궁)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7. [족태양(足太陽) 방광경(膀胱經)]
1. 정명(睛明) 2. 찬죽( 竹) 3. 미충(眉衝) 4. 곡차(曲差) 5. 오처(五處) 6. 승광(承光) 7. 통천(通天) 8.낙각(絡却) 9. 옥침(玉枕) 10. 천주(天柱) 11. 대저(大 ) 12. 풍문(風門) 13. 폐유(肺兪) 14. 궐음유(厥陰兪) 15. 심유(心兪) 16. 독유(督兪) 17. 격유(膈兪) 18. 간유(肝兪) 19. 담유(膽兪) 20. 비유(脾兪) 21.위유(胃兪) 22. 삼초유(三焦兪) 23. 신유(腎兪) 24. 기해유(氣海兪) 25. 대장유(大腸兪) 26. 관원유(關元兪) 27. 소장유(小腸兪) 28. 방광유(膀胱兪) 29. 중려유(中 兪) 30. 백환유(白環兪) 31. 상료(上 )32. 차료(次 ) 33. 중료(中 ) 34. 하료(下 ) 35. 회양(會陽) 36. 승부(承扶) 37. 은문(殷門) 38. 부극(浮隙) 39. 위양(委陽) 40. 위중(委中) 41. 부분(附分) 42. 백호(魄戶) 43. 고황(膏 ) 44. 신당(神堂)45. 의희(  ) 46. 격관(膈關) 47. 혼문(魂門) 48. 양강(陽綱) 49. 의사(意舍) 50. 위창(胃倉) 51. 황문( 門) 52. 지실(志室) 53. 포황(胞 ) 54. 질변(秩邊) 55. 합양(合陽) 56. 승근(承筋) 57. 승산(承山)58. 비양(飛揚) 59. 부양( 陽) 60. 곤륜(崑崙) 61. 복삼(僕參) 62. 신맥(申脈) 63. 금문(金門) 64. 경골(京骨) 65. 속골(束骨) 66. 족통곡(足通谷) 67. 지음(至陰)

 

밝은 눈동자(①정명)로 정동진역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나서 (②찬죽을 먹으려고 하는데 (③미충)이 밥상위를 기어다닌다.
(④곡차)를 놓고 (⑤오처)가 승강이(⑥승광)를 벌인다.
(⑦통천)으로 통하는 가운데 (⑧낙각)밑에 옥으로 만든 베게(⑨옥침)가 놓여있다.
천원짜리 술(⑩천주)을 대접(⑪대저)에 부어 마시니 문틈으로 바람(⑫풍문)이 들어온다.
하수구엔 (⑬폐유)가 흐르고 화장실엔 거름에 쓸 기름(⑭궐음유)이 나오고고래 심줄사이로 기름(⑮심유)이 쏟아져나온다.
독에다 기름((16)독유)을 담아두었는데 항아리 횡격막((17)격유)사이로 흘러나와 간간히 기름((18)간유)이 샌다.
담벼락에 기름((19)담유)이 쏟아지고 비((20)비유)까지 내리는데 지붕이 없어 위에서 내린 비((21)위유)에 흠뻑 젖어 세 개의 초((22)삼초유)를 켜고 젖은 옷을 말려본다.
신((23)신유)을 신고 깃발((24)기해유)을 흔드는 것은 대장((25)대장유)이 신는 신발이다.
관((26)관원유) 옆에서 소장수((27)소장유)가 소 방광((28)방광유)을 흔든다.
중((29)중려유)이 백환((30)백환유)으로 상((31)상료)을 샀다.
차((32)차료)를 끓여놓고 중국화((33)중료)를 아래 돗자리((34)하료)에 그려놓았다.
외양간((35)회양)에서 ((36)승부)를 걸려고 했지만 은으로 된 문((37)은문) 때문에 그만 두었다.
부채로 아궁이 틈((38)부극)을 부치다 위에 있는 양말((39)을 태워 오히려((40)위중)해졌다.
소를 부위별((41)부분)로 잡아먹으려고 ((42)백호)가 고민((43)고황)을 하고 있다.
신을 모신 집((44)신당)에서 의논((45)의희)을 하는데 관 사이로((46)격관) 아이가 들어있다.
혼절((47)혼문)하여 있는데 양쪽으로 강((48)양강)이 흐르면서 ((49)의사)가 나타났다.
의사가 창((50)위창)을 흔들며 황금문((51)황문)을 찌르자 지하실((52)지실이 보인다.
포항((53)포황) 제철에서 질퍽한 변((54)질변)을 ?자 스님이 양손을((55)합양)한다.
((56)승근)이 있는 ((57)승산)에 비행기가 비상((58)비양)한다.
양이 ((59)부양)하는 곳은 ((60)곤륜)이고 곤륜산에서 복주머니 세 개((61)복삼)를 줏었다.
새로운 광맥((62)신맥)을 발견해보니 ((63)금문)이라 좋아했지만 빠져나가는 길은 ((64)경골)이다.
속이 빈 해골((65)속골)을 보고 다리를 뻗고 통곡((66)족통곡)을 해보지만 지엄((67)지음)하기만 하다.

 

8. [족소음(足少陰) 신경(腎經)]
1. 용천(湧泉) 2. 연곡(然谷) 3. 태계(太谿) 4. 태종(太鐘) 5. 수천(水泉) 6. 조해(照海) 7. 복류(復溜) 8.교신(交信) 9. 축빈(築賓) 10. 음곡(陰谷) 11. 횡골(橫骨) 12. 대혁(大赫) 13. 기혈(氣穴) 14. 사만(四滿) 15. 중주(中注) 16. 황유( 兪) 17. 상곡(商曲) 18. 석관(石關) 19. 음도(陰都) 20. 복통곡(腹通谷)21. 유문(幽門) 22. 보랑(步廊) 23. 신봉(神封) 24. 영허(靈墟) 25. 신장(神藏) 26. 욱중(彧中) 27. 유부(兪府)

 

(①용천) 양복점에서 연을 날리는데(②연곡) 큰닭(③태계)이 운다.
큰종(④태종)에 (⑤수천)이 매달려 있고 해가 바다(⑥조해)를 비춘다.
(⑦복류)를 보고 (⑧교신)을 하고 있는데 (⑨축빈)에 앉아있다.
(⑩음곡)에 해골(⑪횡골)이 있는데 크게 빛(⑫대혁)이 나는 바람에 기절(⑬기혈)하고 만다.
(⑭사만)에 서있는 소뿔 중앙에 기둥(⑮중주)을 박으니 황소((16)황유)가 운다.
((17)상곡)이 ((18)석관)에 앉아 은장도((19)음도)로 배를 찌른다.
배가 아프다고 통곡((20)복통곡)을 하는데 나으려면 ((21)유문)에 들어가기전 ((22)보랑)을 밟고 ((23)신봉)을 하면 낫는다고 한다.
영정((24)영허) 앞에 ((25)신장)을 벌려놓고 ((26)욱중)과 ((27)유부)를 차려놓았다.

 

9. [수궐음(手厥陰) 심포경(心包經)]
1. 천지(天池) 2. 천천(天泉) 3. 곡택(曲澤) 4. 극문(隙門) 5. 간사(間使) 6. 내관(內關) 7. 태릉(太陵) 8.노궁(勞宮) 9. 중충(中衝)

 

(①천지)간에 (②천천)이 넘치니 (③곡택)이다.
(④극문)사이로 (⑤간사)가 날아오르고 그뒤로 (⑥내관)이 있다.
배에 (⑦태릉)을 싣고 가기 위해 사공이 노(⑧노궁)를 젓는데 돛대 중앙에 벌레(⑨중충)가 오르고 있다.

 

10. [수소양(手少陽) 삼초경(三焦經)]
1. 관충(關衝) 2. 액문(液門) 3. 중저(中渚) 4. 양지(陽池) 5. 외관(外關) 6. 지구(支溝) 7. 회종(會宗) 8.삼양락(三陽絡) 9. 사독(四瀆) 10. 천정(天井) 11. 청냉연(淸冷淵) 12. 소낙(消 ) 13. 노회( 會) 14.견료(肩 ) 15. 천료(天 ) 16. 천유(天 ) 17. 예풍( 風) 18. 계맥( 脈) 19. 노식( 息) 20. 각손(角孫) 21. 이문(耳門) 22. 화료(和 ) 23. 사죽공(絲竹空)

 

관청(①관충)에 있는 (②액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중이 절(③중저)을 한다.
두 마리의 쥐(④양지)가 (⑤외관)을 타고 지구의(⑥지구)로 향한다.
(⑦회종)에 모인 (⑧삼양락) 아래 네 개의 독(⑨사독)이 있다.
(⑩천정) 아래 (⑪청냉연)이 있고 소라(⑫소낙)가 있다.
노인((⑬노회)이 어깨가 시러워(⑭견료) 천으로 된 담요(⑮천료)를 덮어쓴다.
((16)천유)를 노인 어깨에 뿌려보고 ((17)예풍)을 날려보지만 게((18)계맥)만 씽씽거린다.
노((19)노식)를 각각 손((20)각손)으로 잡고 이를 악물어((21)이문) 보지만 화((22)화료)만 발끝까지 나고 ((23)사죽공)이 약만 올린다.

 

11. [족소양(足少陽) 담경(膽經)]
1. 동자료(瞳子 ) 2. 청회(聽會) 3. 상관(上關) 4. 함염( 厭) 5. 현로(懸 ) 6. 현리(懸厘) 7. 곡빈(曲 ) 8. 솔곡(率谷) 9. 천충(天衝) 10. 부백(浮白) 11. 두규음(頭竅陰) 12. 완골(完骨) 13. 본신(本神)14. 양백(陽白) 15. 두임읍(頭臨泣) 16. 목창(目窓) 17. 정영(正營) 18. 승령(承靈) 19. 뇌공(腦空) 20.풍지(風池) 21. 견정(肩井) 22. 연액(淵液) 23. 첩근(輒筋) 24. 일월(日月) 25. 경문(京門) 26. 대맥(帶脈) 27. 오추(五樞) 28. 유도(維道) 29. 거료(居 ) 30. 환도(環跳) 31. 풍시(風市) 32. 중독(中瀆) 33.슬양관(膝陽關) 34. 양릉천(陽陵泉) 35. 양교(陽交) 36. 외구(外丘) 37. 광명(光明) 38. 양보(陽輔) 39.현종(懸鐘) 40. 구허(丘墟) 41. 족임읍(足臨泣) 42. 지오회(地五會) 43. 협계(俠谿) 44. 족규음(足竅陰)

 

동자(①동자료)를 크게 뜨고 청력(②청회)을 높여보려고 주먹을 불끈 쥐어 (③상관)을 만들어 본다.
나이먹어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을 함구(④함염)하려고 해보지만 연로(⑤현로) 하다보니 현기증(⑥현리)만 난다.
(⑦곡빈)으로 콧물(⑧솔곡)을 막아보려하지만 (⑨천충)이 가만히 놓아두지를 않는다.
(⑩부백)한 후 그늘진 곳에서 머리를 내밀며 엿보다(⑪두규음) 장금이가 만들어 놓은 (⑫완골)의 맛에 넋을 잃는다.
본심(⑬본신)은 (⑭양백)하여 머리로 흘린 눈물(⑮두임읍)을 그릇에 담아놓았다.
((16)목창)에 정녕((17)정영) ((18)승령)한 후 ((19)뇌공)하니 바람에 한지가 찢겨져((20)풍지) 나갔다.
연자방아에 압정((21)을 꽂아 돌리니 ((22)연액)이 흐르고 개가 ((23)첩근)거린다.
((24)일월)이 뜨니 경대문((25)경문)이 열리면서 ((26)대맥)을 걸어 놓았다.
다섯 개의 추((27)오추)를 매달고 유도복((28)유도)을 옷걸이에 걸어((29)거료) 놓으니 환등기((30)환도)가 돌아가고 시원한 바람((31)풍시)이 분다.
술에 ((32)중독)되어 슬쩍 양관((33)슬양관)을 쓰고 ((34)양릉천)이 되었다.
양쪽 다리((35)양교)를 건너다 한쪽 구두((36)외구)을 잃어버렸으나 다행히 ((37)광명)을 되찾았다.
양쪽에 보((38)양보)를 깔고 손에 종을 매달며((39)현종) ((40)구허) 구허하니 다리를 물에 잠근체 듣기 싫다고 울기((41)족임읍)를 반복한다.
쥐하고 오징어가 화롯불을 지피며 오르니((42)지오회) ((43)협계)들이 ((44)족규음)한다.

 

12. [족궐음(足厥陰) 간경(肝經)]
1. 태돈(太敦) 2. 행간(行間) 3. 태충(太衝) 4. 중봉(中封) 5. 여구( 溝) 6. 중도(中都) 7. 슬관(膝關) 8.곡천(曲泉) 9. 음포(陰包) 10. 족오리(足五里) 11. 음렴(陰廉) 12. 급맥(急脈) 13. 장문(章門) 14. 기문(期門)

 

큰돈(①태돈)이 (②행간)에 떨어져 있으니 큰 충격(③태충)을 받는다.
지붕 가운데를 봉(④중봉)하니 여우(⑤여구)가 갈 곳을 잃고 배수관 중앙(⑥중도)을 물어뜯는다.
(⑦슬관)옆에 놓여진 (⑧곡천)이 (⑨음포)되어 떨어진다.
(⑩족오리)옆에 (⑪음렴)이 나타나자 (⑫급맥)이 들어 (⑬장문)을 세우고 깃발(⑭기문)을 단다.

 

13. [임맥(任脈)]
1. 회음(會陰) 2. 곡골(曲骨) 3. 중극(中極) 4. 관원(關元) 5. 석문(石門) 6. 기해(氣海) 7. 음교(陰交) 8.신궐(神闕) 9. 수분(水分) 10. 하완(下脘) 11. 건리(建里) 12. 중완(中脘) 13. 상완(上脘) 14. 거궐(巨闕) 15. 구미(鳩尾) 16. 중정(中庭) 17. 단중(전중( 中)) 18. 옥당(玉堂) 19. 자궁(紫宮) 20. 화개(華蓋)21. 선기(璇璣) 22. 천돌天突) 23. 염천(廉泉) 24. 승장(承漿)

 

회의를 하기 위해(①회음) 천막을 쳐놓고 (②곡골)과 (③중극)을 세워 놓았다.
(④관원)과 (⑤석문) 그리고 깃발에 해(⑥기해)를 그려 넣었다.
음성적인 거래(⑦음교)를 위해 (⑧신궐)한테 부탁해보지만 (⑨수분)이 모자란다고 한다.
광명시에 있는 하안교(⑩하완)를 건널 때(⑪건리)는 (⑫중완)과 (⑬상완)을 건너야한다.
(⑭거궐)에서 교미하는 뱀(⑮구미)을 바라보는 중((16)중정)이 있다.
단 앞에서 중((17)단중=전중)이 ((18)옥당)을 향해 절하자 자라궁((19)자궁)이 나타난다.
((20)화개)를 열자 ((21)선기)와 ((22)천돌)이 나오고 ((23)염천)과 ((24)승장)이 나타난다.

 

14. [독맥(督脈)]
1. 장강(長强) 2. 요유(腰兪) 3. 요양관(腰陽關) 4. 명문(命門) 5. 현추(懸樞) 6. 척중(脊中) 7. 중추(中樞) 8. 근축(筋縮) 9. 지양(至陽) 10. 영대(靈臺) 11. 신도(神道) 12. 신주(身柱) 13. 도도(陶道) 14. 대추(大椎) 15. 아문(啞門) 16. 풍부(風府) 17. 뇌호(腦戶) 18. 강간(强間) 19. 후정(後頂) 20. 백회(百會)21. 전정(前頂) 22. 신회( 會) 23. 상성(上星) 24. 신정(神庭) 25. 소료(素 ) 26. 수구(水溝) 27. 태단(兌端) 28. 은교( 交)

 

(①장강)을 흐르는 돛단배가 유유히(②요유) 떠다니는 가운데 (③요양관)이 나타난다.
명문집(④명문)엔 추가 매달려(⑤현추) 있고 대들보가 척(⑥척중) 버티고 있다.
추가 가운데(⑦중추) 버티고 있는 동안 (⑧근축) 아래에서 쥐와 고양이(⑨지양)가 노는데 영리한 쥐가 고양이한테 대들기(⑩영대)도 한다.
(⑪신도)들이 (⑫신주)를 향해 (⑬도도)하게 걸어가는데 큰 추(⑭대추)가 매달려 있다.
아궁이 문(⑮아문)에서 풀무질((16)풍부)을 하는데 뇌를 닮은 호두((17)뇌호)가 그릇에 담겨져 있다.
대장간에서 얼떨결에 성추행((18)강간)을 당했지만 나중에 정이 통해서((19)후정) ((20)백회)를 더 만나기로 했다.
앞뜰((21)전정)엔 상추가 심어져 있고 문앞엔 신발((22)신회)이 지붕엔 삼성((23)상성)이 떠 있다.
새로 정원((24)신정)을 만들면서 가운데에 소로((25)소료)를 내고 담장밖엔 하수구((26)수구)를 그리고 큰 단((27)태단)을 세워 은빛 다리((28)은교)와 연결해 놓았다.

 

15. [양교맥(陽 脈)]
1. 신맥(申脈) 2. 복삼(僕參) 3. 부양( 陽) 4. 거료(居 ) 5. 노유( 兪) 6. 거골(巨骨) 7. 견우(肩 ) 8.지창(地倉) 9. 거료(巨 ) 10. 승읍(承泣) 11. 정명(睛明) 12. 풍지(風池) 13. 풍부(風府)

 

노인이 신을 신고(①신맥) 양복을 삼삼(②복삼)하게 입은체 부들부들 떠는 양(③부양)이 (④거료)에 목을 걸터놓은 (⑤노유)와 교미하는 것을 바라본다.
장대한 기골(⑥거골)을 한 노인이 (⑦견우)로 지하창고(⑧지창)에서 해골을 꺼내들었다.
(⑨거료)가 (⑩승읍)하니 청명(⑪정명)한 하늘에서 바람이 쥐(⑫풍지)를 향해 불어오고 놀란 스님이 땅바닥에 주저앉아 바람아 불지마라(⑬풍부)고 애원한다.

 

16. [음교맥(陰 脈)]
1. 연곡(然谷) 2. 태계(太谿) 3. 조해(照海) 4. 교신(交信) 5. 결분(缺盆) 6. 인영(人迎) 7. 정명(睛明)

 

연(①연곡)에 그려진 태극(②태계)으로 해를 비춘다(③조해). (④교신)하면서 (⑤결분)을 맺으니 유리상자안에 갇힌 인형(⑥인영)이 청명(⑦정명)하게 보인다.

 

17. [양유맥(陽維脈)]
1. 금문(金門) 2. 양교(陽交) 3. 거료(居 ) 4. 비노(臂 ) 5. 노유( 兪) 6. 천료(天 ) 7. 견정(肩井) 8.두유(頭維) 9. 본신(本神) 10. 양백(陽白) 11. 임읍(臨泣) 12. 목창(目窓) 13. 정영(正營) 14. 승령(承靈) 15. 뇌공(腦空) 16. 풍지(風池) 17. 풍부(風府) 18. 아문(啞門)

 

출입금지된 문(①금문) 앞엔 양쪽 다리(②양교)가 있고 거리(③거료)가 놓여져 있다.
비가 노랗게(④비노) 내리는 가운데 노인(⑤노유)이 군인의 멱살을 잡고 천인공노(⑥천료)할 사람이라고 말한다.
격정(⑦견정)적인 감정이 일자 노인은 두루마기(⑧두유)를 뒤로 내리며 본심(⑨본신)으로 돌아와 양쪽에 난 백발(⑩양백)을 서글퍼하며 (⑪임읍)하고 말았다.
양이 목을 축(⑫목창)이며 꼼짝도 하지않자 슬피울면서 정녕(⑬정영) 가지 않겠느냐고 (⑭승령)으로 양을 혼내준다.
뇌물이 비어(⑮뇌공)있고 바람에 찢겨진 종이((16)풍지=(18)번 그림 참조) 앞에서 스님이 바람아 불지마라((17)풍부)고 빌자 아이가 문((18)아문=(20)번 그림 참조)에 짓눌려 있다.

 

18. [음유맥(陰維脈)]
1. 축빈(築賓) 2. 충문(衝門) 3. 부사(府舍) 4. 대횡(大橫) 5. 복애(腹哀) 6. 기문(期門) 7. 천돌(天突) 8.염천(廉泉)

 

(①축빈) 앞에서 축문(②충문)을 외우며 부산(③부사=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 연상. 해당그림 없음)
하게 움직인다.
큰대나무를 가로로 세우자(④대횡=③번 그림 참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애고애고 울자(⑤복애=④번그림 참조) 문에 기를 달고(⑥기문=⑤번 그림 참조) 천개의 돌을 쌓고(⑦천돌=⑥번 그림 참조) 그리고 엽전(⑧염천=⑦번 그림 참조)을 보여주었다.

 

19. [충맥(衝脈)]
1. 기충(氣衝) 2. 횡골(橫骨) 3. 대혁(大赫) 4. 기혈(氣穴) 5. 사만(四滿) 6. 중주(中注) 7. 황유( 兪) 8.상곡(商曲) 9. 석관(石關) 10. 음도(陰都) 11. 통곡(通谷) 12. 유문(幽門)

 

기차가 충돌(①기충)하여 바닥에 쓰러진체 (②횡골)이 드러나고 (③대혁)하니 그만 기절(④기혈)하고
만다.
사망(⑤사만)한 사람은 중이 죽어있었고(⑥중주) 그길로 황천길(⑦황유)로 떠났다.
상에 곡식을 차려 놓은 후(⑧상곡) (⑨석관)위에 은장도(⑩음도)를 올려놓고 (⑪통곡) 하니 대신 유서(⑫유문)가 매달린체 말을 잇지 못한다.

 

20. [대맥(帶脈)]
1. 대맥(帶脈) 2. 오추(五樞) 3. 유도(維道)
대나무 줄기(①대맥)에 다섯 개의 추(②오추)를 매달고 함께 유도복(③유도)도 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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