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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치료

최면단계와 극고조 상태 이상의 치유 관련글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5.22|조회수66 목록 댓글 0

 

현대최면에서의 최면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얕은 트랜스(light state or Hypnoidal)
2. 중간 트랜스(medium state)
3. 깊은 트랜스(somnambulistic state) - /> 최면입정
4. 최면 코마 혹은 최면 유토피아(coma state)
5. 극심저(Ultra depth) -> 극고조
(6. 최면 치유 상태: 극심저 상태의 바닥이거나 새로운 상태의 초입)

형이상학최면에서는 이러한 극심저 상태의 반대편에 극고조 상태가 있다고 보는 관점을 견지합니다. 이는 음양대대처럼 의식이 극심저 상태로 갈 수 있다면 반대로 극고조 상태로도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고조의 전단계로 깊은 트랜스에 대응하는 최면입정 상태가 있습니다.

사실상 형이상학최면에서 다루는 최면 입정은 바로 극고조 상태입니다.

 


최면입정과 극고조 상태로 유도하는 유도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의식의 상태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단계별 확인과정과 검증이라 하겠습니다. PMHC는, 단순히 최면상태에서 의식을 고조시키기만 하는 그런 방법이 아니라, 정형화되고 체계화된 과정과 유도법을 통해 피최면자를 최면입정과 극고조 상태로 유도합니다.

최면입정과 극고조 상태에서 피최면자는 평소의 현재의식(Conscious Mind) 상태와는 달리 자신의 의식이 전체 잠재의식(Subconscious Mind)무의식(Unconscious Mind)을 모두 통합한 상태를 경험하게 되며, 그러한 상태에서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현대최면 최면가의 체계적인 유도를 따라 이루어 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현재의식이 깊은 트랜스 상태에서처럼 무기력해지는 것이 아니라, 극도로 깨어나서 확장되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이 상태에서 현재의식은, 잠재의식이나 의식의 다른 부분을 제어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모든 부분과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Part of Team이 되어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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