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월 23일(화)
하늘은 잔뜩 흐리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 매양 가던 형제봉을 잠시 접어 놓고 저번에 등산 기점 상 완주가 어려웠던 와룡산의 나머지 상체부분을 걸어본다.이로써 와룡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주능선 완주. 불미골로 내려오니 27년 전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던 개구리소년들의 해맑은 모습이 어른거리는 것 같다. 잠시 가슴이 답답해 온다.
09시 30분 용강서원~와룡정~정상~11시 용두봉~불미골쉼터~12시 30분 불미골 입구(7km,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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