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またせしました!
오마타세 시마시타!
"기다리게 했습니다"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남살스러운 (예의 바른?) 일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일본어 표현입니다.
마음 넓은(?) 한국이라면, 약속 시간 넘도록 기다리게 한 사람이나
멍청하게 기다린 사람이나, 이심전심 세상살이 다 그런 거지!
요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이 별로 쓰지 않는, 혹은
쓸 필요를 잘 느끼지 않는 말입니다.
하지만, 낯모르는 수많은 사람들과 접해야 하는 오늘날.
한국인에게도 이런 말이 점점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말뜻 그대로, 약속시간을 조금이라도 넘겼다든지
손님이든 누구든 좀 기다리게 했다든지 하는 경우에
이 말을 적극 사용해 봅시다! (기다리게 했다는 자각이 먼저 필요하지만^^)
다른 경우와 비슷하게, 허물없거나 친근한 사이라면 말 뒷부분의
しました를 떼어내고 おまたせ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반대로, 더 상업적으로 더 정중하게 하고 싶다면
おまたせ와 しました사이에 いた를 집어 넣어도 좋습니다!
おまたせいたしました!
*またせる(待たせる): 기다리게 하다
한편, 주로 상업적인 표현으로서,
お待ち遠様でした(おまちどおさまでした) (줄여서 => おまちどおさま!) 도 함께 알아 둡시다.
음식점 따위의 서비스店에서 손님이 주문한 것을 내놓으면서 건네는 말.
(이 경우도, 정형화된 비즈니스的 표현으로 들어 넘기자.
기다린 것도 없이 금세 나왔는데 무슨 그리 심한 말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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