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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의 유형

작성자서은혜|작성시간05.03.28|조회수1,053 목록 댓글 0

■ 전자상거래 유형의 구분

① 상거래의 주체에 따른 분류

·B2C(기업과 소비자간 상거래), B2B(기업간 상거래), C2C(소비자간 상거래) 등. 일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유형이라 하면 이 분류를 의미한다.

② 수익을 발생시키는 형태에 따른 분류

·광고형, 수수료형, 사용료형, 회비형 등

③ 비즈니스 모델의 형태에 따른 분류

·소매형, 경매형, 역경매형, 포털형, 카탈로그 판매형, 주문판매형 등 비즈니스 모델의 형태에 따른 분류는 수없이 많으며 앞으로도 모델의 개발에 따라 더 추가될 것이다.

1. 전자상거래의 유형(상거래 주체별)

(consumer = customer, government=administrator : 두 가지 다 병행해서 쓰임)

유형

약어

원어

주거래 품목

기업과 개인

(BtoC)

business to consumer

일반 상품, 인터넷뱅킹, 광고 등

기업과 기업

(BtoB)

business to business

일반 상품 특히 구매(부품 조달) 과정

기업과 정부

(BtoG)

business to government

정부 물품 조달, 제세공과금 및 기업 지원 사항과 규제 조건 등

정부와 개인

(GtoC)

government to consumer

제세공과금 등

개인과 개인

(CtoC)

consumer to consumer

물물교환,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교습 연결 등

개인과 기업

(CtoB)

consumer to business

역경매

① 기업 대 소비자(B to C : Business to Customer)

·일반 사이버몰의 일반 소매에 해당하는 것으로 WWW의 확산과 더불어 급속도로 성장한 유형, 물리적 상품과 디지털 상품(전자책, MP3, 각종 애플리케이션, 컨텐츠 등)을 사이버 공간에서 기업은 판매, 소비자는 구입한다. 전자소매(Electronic Retailing)라고도 부른다.

② 기업 대 기업(B to B :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간의 전자상거래인데, 인터넷과는 무관하게 VAN을 이용한 EDI의 형태로 상당히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다. 익스트라넷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입되면서 더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2001년 현재 전자상거래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 전송의 신뢰성과 정보 보안이 매우 중요한 유형이다.  이마켓 플레이스(E-Marketplace)의 형태로서 그 규모나 실용성 면에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③ 소비자 대 기업(C to B : Customer to Business)

·일반적으로 역경매와 공동구매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이 상품의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개인 또는 단체가 공급자 및 생산자에게 상품 구매의 조건을 제시하는 유형이다.

④ 소비자 대 소비자(C to C : Customer to Customer)

·소비자가 상품 소비의 주체인 동시에 공급의 주체가 되는 형태로서 경매나 물물교환 등이 그 예이다.

⑤ 정부와 기업(G to B : Government to Business)

·기업과 정부간의 전자적 거래를 모두 포함하지만 현재 정부의 조달업무 분야가 가장 활성화되고 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조달업무란 정부가 조달 예상 상품을 사이버 공간에 공시하고 그에 따라 기업들은 견적을 내고 상품 공급을 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 입장에서는 공개 경쟁을 통한 비용 절감을 노릴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견적 및 공급 업무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⑥ 정부와 소비자(G to C : Government to Customer)

·디지털 정부(전자정부) 구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가 구현되면 다른 전자상거래와 더불어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정보의 통합이 우선 해결 과제이다).

·세금이나 4대보험(의료, 산재, 고용, 국민연금) 등을 처리할 수 있다.

⑦ 기업과 근로자 (Buisness to Employee)

인트라넷 등의 사내전산망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외부에서의 접속을 통하여 회사와 직원들이 BBS(전자게시판), 인터넷 구내 매점, 팀 의사소통 등을 해결하는 전자상거래 유형. 최근에 새롭게 부각되었다.

⑧ 피어 투 피어 (Peer to Peer)

일반 전자상거래의 유형과는 약간의 개념차이가 있는 형태로서 전자상거래의 주체가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인 컴퓨터가 연결되어 서로 각각의 데이터 및 파일들을 공유, 교환하는 형태이다. 즉 여기서의 Peer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소리바다나 최근에 미국에서 뉴스가 되었던 냅스터의 경우가 해당된다.

2. 전자상거래의 대상

·물리적 상품 : 일반적으로 상품이라고 불리는 유형의 상품을 뜻한다.

·디지털 상품 : 네트워크를 통하여 온라인 상으로 전달(전송)될 수 있는 상품으로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및 MP3 같은 음악, 강의 등의 교육 서비스 상품, 영화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물리적 상품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전자상거래에서 배송과 전송의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주요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방법이 전송이냐 배송이냐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 기획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전자상거래 취급 상품의 분류

대상

물리적 상품

일반 상품

디지털 상품

소프트웨어, mp3, 화상강의 등

 

■ B2B와 B2G의 활성화 전망

·소비자 중심의 B2C 위주로 진행되어온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기업간(B2B), 정부 대 기업(B2G) 등으로 본격 확대될 전망임(삼성경제연구소 2000년 3월 발표 자료).

1. 정부(조달청)는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을 통한 공공부문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어서 B2G 전자상거래가 본격화될 전망

·조달청은 지난해 부분적으로 실시되던 EDI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올해부터 외자/시설/비축 부문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업무에 적용할 계획.

·이에 따라 현재 500개 행정용품에 국한되어 있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조달 품목이 내년 초부터는 단가 계약 물품, 우수제품, 문화상품 등 5000개 품목으로 확대될 전망.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처리할 경우 조달청 전자상거래망에 연결된 기관 수가 현재 520개소에서 내년에는 2,52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G2B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조달업체의 조달 EDI 서비스 가입 부진, EDI 인프라 VAN 업체의 사업 전망 불투명 등 몇 가지 문제점이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임.

2. 기업체들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근간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참여

·산업자원부는 전자, 자동차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모델의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 기반 조성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B2B 분야의 육성에 주력.

·삼성전기, 대덕전자, 필코전자, 한국GE프라스틱 등 주요 전자부품 회사들이 세트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를 구축·운영하기 시작.

·LG전선, 한국하니웰 등 산전업체들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도입을 추진.

·인터넷에서 게임 컨텐츠의 수요가 늘면서 B2B 방식의 게임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음 : 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온라인 게임업체들은 최근 커뮤니티, 검색, 전자상거래 포털 등과 게임 제휴, 게임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음.

3.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전자카탈로그 정보 표준화에 대한 경쟁이 치열

·전자상거래연구조합, 전자거래진흥원, 한국유통정보센터 등 관련 단체들과 삼성물산 등의 업체들이 B2B 관련 상품정보 표준화에 적극적임.

·B2B 전자상거래 상품표준화가 시장 활성화에 장애 요인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표준화작업은 바람직함.

·국제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채로 업체와 단체가 각자 진행할 경우 표준이 정립되더라도 큰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음.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고, 단일표준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표준이 만들어져야 B2B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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