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오긴 안왔나봅니다
저희는 옆에 농업용 저수지가 있어서
웬만하면 물을 빼는 적이 없는데..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양호한거라고
손님들이 말씀하시긴 하네요
오른쪽 부교는 수면과 차이가 없는데
대구에서 오신 두 분 멀리서 오셨는데..ㅜㅜ
왼쪽 부교는 물 뜨기가 불편해서 바가지에 대를 연결해 꽂아놓았습니다
쌍포에 같이 걸려 나온 아이들입니다
아침에 오셔서 오후 4시25분에 마지막 고기 잡으시고 가셨고 저 사진들 찍어주셨던 일행분은 저녁 6시반부터 10시반까지 폭풍 입질 받은 덕에 총 25수정도 하시고 가신답니다(전날도 낮에 몇 수 못하셨던 조사님이 6시에 저녁 드시고 나가 10시반쯤까지 열댓수 하시고 가신다고 하셨어요)
느나느나 타임은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아요
이번 주말은 저녁 6시반~10시반 이었나봅니다
아빠랑 앉아있는 뒷모습에 어린 시절이 생각 나 찍었는데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는 끝을 보니
아까 부러졌던 낚싯대가 떠오른 거였어요
넌 비맞고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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