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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방

일본의 산부인과 원래 이렇게 간단한가요?

작성자47854785|작성시간06.10.12|조회수288 목록 댓글 9
둘째가 생긴것 같은데

이사 하고 이래저래 바빴어서.

어제 처음 산부인과에 가봤는습니다.

갔는데...

이미 기형아 검사라든가 뭐 그런거 안해준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처음갔는데 원래 처음엔 피검사 하지 않나요??

그냥 소변만 받고..

초음파로 보여주면서

"여기가 아가 입니다.심장소리 들리죠?"

그러면서 한 1분 보여주더니.

"3개월입니다.출산은 5월입니다.."

이러고 끝이었답니다.

한국에선 길이, 둘레 ,무게 재고
피검사랑 뭐 이것저것 했던것 같은데...

심지어는 저의 체중도 안재고..

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오긴 헀는데..

맞나요???

지금 몇주고...출산예정일은 몇일인지..궁금하네요...ㅎㅎ

참...갈때 사진끼라고 미니앨범하나 주던데...

산모수첩은 따로 신청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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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eeyaa | 작성시간 06.10.12 보통 모자 수첩 쓸수 있는 기간이 16주이후라..보통 16주 이후에 소변검사도 시작 하더라고요...
  • 작성자nyx고양이 | 작성시간 06.10.12 ㅋㅋㅋ.. 일본 산부인과에서 임부다운 취급을 받기 시작하는건 30주 넘어서부터라구요.. 병원만 다녀오면 찜찜했었는데,32주 넘어서부터 갑자기 친절해져서 깜떡~~놀랬다니까요..ㅎㅎㅎ 낳고 나면 더더욱 친절 팀이 기다리고 있던데요^^..
  • 작성자쿵쿵따 | 작성시간 06.10.13 저 다니는곳은 갈때마다 소변.혈압 몸무게 재고....지금14주 초음파도 꽤 오래보는데..의사샘이 움직이는거 보여주면서 아기가 손흔들고 인사하네요 하시면서...넘 친절하던데..병원마다 틀린가봐요...저도 기형아 검사는 안했지만....^^ 초음파 비용은 갈때마다 8천엔 나오네요
  • 작성자★☆도도™☆★ | 작성시간 06.10.15 전 도쿄 스미다꾸의 병원으로 다녔는데, 임신해서 출산할때까지 만족하고 나왔어요,,,이 근방에선 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사람이 많죠,,,,그거 하나 빼구,,,,다른건 별 어려움 없이 치룬거 같애요,,,, 우선 진찰하기 전에 본인이 소변 검출하고, 체중재고, 진료 받을때 간호사가 물어봐욤,,,체중만~~ 그러고 혈압재고, 배 둘레 재고, 심장소리 듣고, 내진하고, 초음파 사진은 비디오로도 해 주고요,,,, 한달에 한번씩 갈때마다 비디오 가져가욤,,천엔이구요,,, 뭐 기본적으로 이렇게 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고, 다음 예정일도 미리 알려줍니다. 출산할때도 간호사도 다 성심껏 돌봐줘서 편했구요,,
  • 작성자★☆도도™☆★ | 작성시간 06.10.15 전 신랑이 교포여서 헤매지는 않았지만, 택시기사 한분이 그 병원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시설도 깨끗하고요, 다른 병원보다 쪼금 비싸다고 하는데, 전 예정일이 지나서 분만제를 3일 맞고, 그래도 안 나와서 결국 제왕절개를 해서 출산비용이 거의 50만엔이 들었어요,,입원을 좀 오래 했구요,,,,다음엔 이보다는 싸게 나오겠죠?~^^ 암튼 제가 사는 곳의 병원을 추천해주고 싶네요,,,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스미따꾸의 나까바야시 산부인과이구요,,,원장이 여자분이라 좀 더 편해욤,,,,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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