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기름을 얻고 싶어 지난해 가을, 동백나무 볼때마다 밑에 떨어진 동백 씨앗을 몇알씩 주워 모았거든요.
사촌언니가 준 정보대로 동백알을 가을볕에 다글다글 소리나도록 말렸어요.
덜 마르면 방앗간에 기름 안짜준다고 해서요.
부산에는 동백기름 짜 주는데가 없어 거제에서 짜기로 하고 벼르고 별러
갔는데 두 곳에서 보이콧 당하고 다행히 마지막 간 집에서 기름 짰어요.
동백기름 3병.
색깔 너무 예쁘네요.
요즘 동백기름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솟은 동백기름.
올리브유처럼 먹는다는데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네요.
잘 익은 동백씨앗
나무에서 열매가 익어 자연적으로 벌어져 떨어진 씨앗은 노르스름하고 기름이 짜르르 반질거려요.
들기름. 동백기름
해마다 들깨농사 짓는분한테 들깨를 구입해서 기름도 짜고 가루도 만들어 먹어요.
들기름 네 병 나왔는데 세 병 우리 먹고
들기름 한 병이랑 얼굴에 바를 동백기름 2개는 올케언니 주려고요.
거피한 들깨가루.
조금 집어 먹으니 부드럽고 너무 고소하네요~
미루든 숙제 끝내니 홀가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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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천어(화천) 작성시간 26.03.28 와우 동백기름이 식용인줄 몰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해연(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8 예전엔 우리 시골에선 식용유 대용으로 액용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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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시연 (경기) 작성시간 26.03.28 동백 기름은
어릴때 큰집 할머니께서
머리 빗을때
바른시던 모습을 상상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식용으로
사용 하나 봅니다
저어렸을때는
우리 시골에서는
참기름 들기름
유채 기름만 짜서 먹는걸루
알았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해연(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8 요즘은 건강에 좋다고 많이들 먹고 아토피등 피부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다고 인기가 많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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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시연 (경기) 작성시간 26.03.28 해연(부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