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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친구 부모님과 점심

작성자수향(인천)|작성시간26.05.26|조회수93 목록 댓글 8

지난번 어버이날 우리 집은
아들 셋이서 차례로 돌아가면서
외식을 시켜줘서 점심.저녁을
3일 동안 외식을 했어요

어버이날 쯤 친구는 지방 출장을
갔다 오면서 전해줄 게 있어
우리 집에 들렸다 가는데

가서 부모님과 저녁에 함께 드시게
추어탕과 밑반찬 몇 가지 챙겨드렸더니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게 잘 드셨다고

나중에 갈비탕 사주시마 친구 편에
전해주셨는데요

마침 오늘 점심에 갈비탕 사주시겠다고
친구도 본가에 와 있다고 연락이

그렇잖아도 오늘 채혈이라 금식했는데

우리 집에서 친구 부모님 댁까지 30분거리
제가 가는 대학병원중간쯤 이라서
병원 가서 채혈 하고 친구랑 만나서

갈비탕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별것도 아닌것 사주면서 오라했다고
세상 맛있는 갈비탕 인걸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인사드리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드시고
친구 아버님은 TV 보신다고
먼저 들어가시고 어머니랑 셋이서
도란도란 어머니 이야기 들어드리고
맞장구치고 ㅎㅎ 좋아 하십니다

다음엔 장어 사주신다고
앗싸~~

작년 년말에 능이 오리백숙 사드렸드니
당신이 밥값 내시겠다고 어찌나
그러셔서 간신히 제가 냈는데
카페에선 미리 카드 내려놓으시면서
직원분께 꼭 이거로 계산하라고
ㅎㅎ 친구 부친 젠틀맨이십니다

젊으셨을때 키도 크시고 멋쟁이 셨어요
지금도 걸음 걸이도 빠르시답니다

두분 덕분에
즐거운시간 보내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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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수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감사해요
    운해님~~~♡
    즐거운시간 보내고 들어왔어요
  • 작성자나인(창원) | 작성시간 26.05.26 new 호오
    이야기만 들어도 흐뭇해지네요
    수향님이 정이 많으신가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ㅎㅎ 제가 정은 쬐끔 있어요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빗길 조심하세요
  • 작성자파스타(부산) | 작성시간 04:31 new 주고 받고,사랑이 넘치네에.
    친구부모님과의 식사,,별로 흔치않는데
    이쁜마음으로 잘하셧어요~~
  • 답댓글 작성자수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시간 31분 전 new 가끔 제 친정식구 보는 느낌으로 식사 한번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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