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부는 쪼매할때부터 만나
소꼽장난 하며 놀던 이웃동네
한살작은 후배다.
근데 어쩨저쩨 눈이 맞아
지금껏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고
먹거리는 항상 자급자족 하면서
살다보니 농사는 선수급이고
억시로 알뜰하게 이용하는 편이라
작물종류가 넘 많답니다.
그중에서
작물을 수확하여 판매를 하는건
복숭아인데
산밭에 심을때는 꽃이 일찍피니
벌양식 하려 마구잡이로 심었는데.
완숙퇴비를 많이준 탓인지
맛좋고 색감좋은 상품이 되버리니
1000평 복숭아 량도 무지 많더만요.
올해로 판매 3년차이고
농사는 우리부부 소일거리로 생각하며
짓고있는데
판매하는게 먹거리고 카페와 밴드에
올려 판매를 하다 보니 신경쓰야
할게 넘 많어네요.
한지역에서 부부가 평생을 샅다보니
찾아주는 친구 선후배도 무지 많답니다.
건강이 잘따라주면
정카페 회원님들을 저농장으로
모시고 닭잡아 먹고 삐약하는 추억도 만들고 픈데
그시각이 빨리 왔어면 좋겠네요.
오늘도 까만콩 심고 흰콩도 심자하며
물에 담겨 두었네요.
비가 조금 내리고 있어 복숭아 작업하는데
지장이 있을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그려도 5시가 되면 농장으로 나갑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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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왕규벌꿀)경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4년뒤 50년요.
그려도 삑사리도 잘난답니다.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물처럼(경기) 작성시간 26.06.09 어릴적 친구가 부부로
젤 부러워요
주변에서 봐도
다들 꿀 떨어지게.행복하게 사시는
-
답댓글 작성자(왕규벌꿀)경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어제 복숭아 작업하고 오늘은 참깨 고르기 한답니다
날씨가 션하여 일하기 좋어네요
이뿌게 봐주심에 감사 드리고 복많이 받어시길요.~^^ -
작성자열린마음(서울) 작성시간 26.06.09 우리 부부도 한 동네
초등 동창부부입니다 ~~
서로 첫사랑 이지요~ㅎ
한 눈에 반한 것도 없이
동성친구처럼 스스럼 없이
지내다가 시나브로 정이 들어서
46년 차 그럭저럭 잘 살고 있네요~ㅎㅎ
두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시어요 ~~~*.* -
답댓글 작성자(왕규벌꿀)경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80년에 결혼했어니 46년차 내캉 같네요.
시골이라 남여가 함께 모여 놀다보며 동침도 했네요
60여호가 살은 큰동네라
지금도 가끔 모여 즐기기도
한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