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이쁜 딸냄이
어머님 집에 있을 때 전화가 왔다
입덧이 심하지만
엄마가 만들어 줬던 병어 회무침이 먹고프다고 ~°•
마침 어머님 집에 냉동시켜둔 큰 병어가 있었던~°
오너라~°•
병어?
선어회로 으뜸인 ~~°•
비린내가 없는 생선이다
먼저 집고추장에 정종.조청. 식초.소긍 으로 간을 하고
생강과 마늘을 넣고 초고추장을 만들어둔다
고추장.정종.식초=1:1:1 비률로
간은 식성에 맞게
수산물 손질 땐
생선은 신선도를 위해 마지막으로~
무우채도 곱게 곱게 채썰어 놓는다
병어 회무침엔 채소를 이것저것 넣는것 보다
무우채만 넣어도 깔끔하다
냉동된 병어
비늘 치고 지느르미 자르고~°°
병어는 다른 생선 손질보다 손질이 쉽다
배를 가르고 내장만 빼주면 끝~•
주방 냅킵으로 물기를 닦아주고
최대한 얇게 썬다
하얀 속살이 싱싱함을 표현해준다
병어의 뼈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뻬째 먹어도 부드럽다
초고추장을 넣고
고추가룰 더해준다
입덧 때문에 쫌 더 새콤하게 무쳐 냈다
싱싱함이 더 더 맛남을 더해준다
요리 같지 않은 요리 ㅎㅎ
세상에서 젤 쉬운 요리다
내가 만들어 믿음표
입덧하는 딸아이가 잘 먹어주니 더 고맙다 ㅎㅎ
요리는 정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