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에 돌개구리도 팔짝 뛰게 할 대역량인은 어디에 계신가요?
경칩驚蟄에 대한 단상斷想
오늘은 개구리들이 긴 겨울잠[동면冬眠]에서 깨어난다는 날입니다.
이에 즈음해 우리 모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심해야겠지만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금언처럼 결코 위축됨이 없이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에 중독된 비몽사몽非夢似夢 같은 삶의 동면冬眠에서 깨어나
함께 더불어 멋진 인생人生의 봄날을 만끽하시기를 간절히 염원드려 봅니다.
2020년 3월 5일 거사 법경 합장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풍광
개구리 관련 성찰글들:
우물 안 개구리가 바다를 알까?/ 우초又蕉 거사
http://www.seondohoe.org/114151 (2019.03.08.)
통속 물웅덩이에 갇힌 개구리 신세
http://www.seondohoe.org/62500 (2014.07.30.)
도움 받은 이가 또 다른 고마운 이웃이 되다/ 혜봉慧峰 법사
http://www.seondohoe.org/112264 (2018.10.29.)
어머니 생각/ 혜정慧頂 老師
http://www.seondohoe.org/20988 (2013.04.09.)
출처: 선도회(선도성찰나눔실천회)
http://www.seondohoe.org/1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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