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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출애굽기 강해 16.마지막 재앙 경고 -희망을 빼앗다.(출11:1-10)-191103낮

작성자소로(小路)|작성시간19.11.02|조회수573 목록 댓글 0

출애굽기 강해 16)--------

                                           마지막 재앙 경고-희망을 빼앗다.

191103낮                                                  (11:1-10)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2)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4)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10)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아멘

 


  오늘 본문부터 시작해서 1236절까지는 애굽에 내리신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인 장자재앙의 경고와 집행 그리고 장자 재앙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최종 실현된 과정을 기록하고 있구요...출애굽과 관련하여 주신 무교절과 유월절의 규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고는 우리의 행위를 돌이키게 만듭니다. 경고를 듣고서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뻔합니다. 엄청난 불행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이타닉호의 침몰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1912414일 밤 1140분경 빙산과 부딪쳐서 침몰해서 1514명이 죽고, 710명이 구조된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당시에 타이타닉호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호화로운 여객선으로 튼튼하게 건조되어 이 배가 침몰할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첫 항해에서 거대한 빙산과 부딪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에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 위험 경고를 6번이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항해하다가 결국은 침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의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우상을 버리고 죄악에서 돌이키라고 경고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옥에 가두고, 핍박하고 더욱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을 숭배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름 장마철 때 갑작스런 비로 인하여 계곡 물이나 하천이 범람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홍수경보를 발령합니다. 하류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신속히 대피하라는 경고 방송을 합니다. 이 경고 방송을 듣고 신속히 대피하는 자들은 안전하지만, 간혹 대피하라는 경고방송을 무시하다가 큰 변을 당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경고를 귀담아 듣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본문에는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바로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계속적인 이적과 재앙을 보고서도 마음이 변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바로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며 계속적으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10번의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바로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끝가지 돌이키지 않다가 마지막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속히 복된 자리로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며 기회를 주시는데도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무시한다면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2:4절을 읽겠습니다.

<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죄를 지어도,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도 괜찮네...별일 없네...하면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코웃음으로 넘겨 버린다면 그 결과는 비참한 탄식으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바로를 보십시오. 모든 것을 가진 제왕이었지만,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멸시하다가 결과는 파멸 아닙니까? 지위와 재물을 잃어버리고 영혼까지 저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인의 삶도 주장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할 때, 우리들에게도 경고하실 때가 있습니다. 바로에게 그랬듯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경고를 하십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하나님이 경고의 신호를 보내실 때 속히 알아차리고 바로 서고, 돌이킬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인해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을 생각합시다. 하나님께서 참고 또 참으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오늘 우리가 이 예배의 자리, 은혜의 자리, 생명의 자리게 앉아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결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멸시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멸시하다 지금 마지막 경고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은 바로에게 어떤 경고를 하셨는지?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알아보며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장자를 죽이신다는 경고입니다.

  5-6절을 읽겠습니다.

<5)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처음난 자, 즉 장자는 모조리 죽이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바로의 장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왕의 장자로부터 노예의 장자까지...그리고 가축도 처음 난 것은 다 죽을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애굽 온 땅에 이 재앙으로 인하여 전무후무한 곡소리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장자는 집안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장자를 죽이시겠다는 것은 애굽의 미래를 짓밟으시겠다는 것이요, 애굽의 희망을 꺾으시겠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미래를 짓밟힐 것이요, 희망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개인이나, 집안이나, 사회나, 민족은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1절에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리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지금까지 내리신 9가지 재앙등과는 질적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애굽을 향한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하나님의 재앙이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큰 재앙은 하나님으로부터 미래를 짓밟히는 재앙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희망을 빼앗기는 재앙입니다. 하나님이 희망을 빼앗아 가시면 절망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여러 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웃듯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이나, 가문이나, 개인이나, 누구든지 본인은 물론 자녀 손들까지 미래를 짓밟히게 될 것입니다. 희망을 잃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재앙입니다. 여러분 자녀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에게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 민족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는 바로 모든 장자를 죽이시는 재앙입니다. 단순히 사람이 죽는 문제가 아니라 애굽에서 모든 희망을 거두시겠다는 경고입니다. 애굽의 미래를 빼앗으시겠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이 미래를 빼앗은 사람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무슨 행복이 있겠습니까?

 

 

2. 하나님이 구별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7절을 읽겠습니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애굽 사람들의 장자나 짐승의 첫 것은 모두 죽이시는 재앙에도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개 한 마리라도 구별하여 죽지 않게 하시고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치셨으나 이스라엘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 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7)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셨습니다. 70억의 인구가운데서 우리를 하나님 백성으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구별한 사람은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벧느꼬는 포로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게 살았습니다. 구별되게 산 사드락, 메삭, 아벧느꼬는 7배나 뜨거운 풀무 불 가운데서도 지켜 주셨습니다. 구별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하십니다. (43:1-3)

 

  강기슭에 아름드리 참나무가 한 그루 우뚝 서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쭉쭉 가지를 뻗어 무성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이런 거만한 자세로 뽐내기가 일쑤였습니다.

나는 참 튼튼하단 말이야, 세상에 나를 쓰러트릴 놈은 하나도 없어

하지만 불행히도 심한 폭풍우를 맞아 버티던 참나무는 비바람에 견디다 못해 와지끈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강물에 휩쓸려 떠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떠내려 가다가 갈대 밭 옆을 지나게 된 부러진 나무는 갈대에게 부러움 가득 찬 말투로 한마디 건넸습니다.

갈대야, 넌 어젯밤 무서운 비바람 속에서 부러지기는커녕 상처하나 없으니 어찌된 일이냐?”

 그러자 갈대는 그 비결을 이렇게 일러 주었습니다.

불쌍한 참나무님, 바람이 나를 해치지 못한 비결은요, 바람이 불 때면 늘 고개를 숙였기 때문 이예요. 그러나 당신은 버티고 서서 부는 바람을 막으려 했기 때문에 부러진 것이지요. 쯧쯧 거센 바람과 맞서 버티려하다니....”

 

  강퍅하고 뻣뻣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바로는 강퍅하고 뻣뻣한 마음을 버리지 못해 마지막 경고를 받았습니다.

 

  축구경기에는 여러 가지 룰(규칙)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심한 태클을 하여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고의적인 반칙을 하게 되면 노란카드를 받습니다. 경고를 주는 것입니다. 한 번 더 경고를 받으면 경기장에서 퇴장시켜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바로를 향한 마지막 경고는 모든 희망을 빼앗으시겠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희망을 뻬앗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행복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경고 받는 인생이 아니라 구별 받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3. 청구권을 행사하라

  2절을 읽겠습니다.

<2)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백성에게 말하여..........” (םעה ינןאב אנרבד / 땁베르 나 빼오즈네 하암)

 

  -> “이제 그 백성의 귀에 말하라”(KJV, speak now in the ears of the people)

 

  지금 쓰고 있는 성경 개역개정에는 백성에게 말 하여라고만 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본문과 킹제임스 영어번역본에는 귀에(빼오즈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에 귀에 말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할 때 쓰이는 관용구입니다.

 

  “.............각기 이웃들에게(애굽사람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구하게 하라”(ולאשׁיו / 웨이쉬알루) ->물질에 대한 청구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구하라는 말은 청구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이웃에 은금패물을 구하라는 말씀은 애굽 사람들에게 돈 주고 은금패물을 사라는 뜻이 아니라 애굽사람들에게 청구하라는 것입니다. 요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법적인 탈취도 아니고, 비열한 구걸도 아닙니다. 애굽의 바로왕과 애굽인들이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려먹으며 착취한 노동력의 댓가에 대한 정당한 요구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애굽 사람들이 순순히 그들의 은금 패물을 거저 내놓겠습니까?

그런데 3절을 보십시오.

<3)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금패물을 청구하라는 명령만 내리지시 않으시고, 그 명령을 순종할 여건도 함께 조성해 주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하셨습니다. 애굽사람 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주 위대하게 보여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자기들이 마음껏 부려먹어도 되는 노예인줄 알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백성으로 보여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애굽에서 나가는 것조차 반대하던 그들이 나가는 것은 물론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금은패물을 달라는 대로 다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1235-3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35)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사람들에게서 은금 패물을 취함으로 그동안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며 착취당한 것에 대하여 일순간에 보상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면서 착취당한다고만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다 기억하고 계셨다가 그들이 출애굽 때에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고를 다 보상받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수고를 다 갚아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므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 조금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수고와 고통을 다 기억하시고, 언젠가는 갚아주심으로 그 모든 수고와 고통을 잊게 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마지막 때에 친히 성도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21:4), 하늘의 영광으로 덧입혀 주실 것 입니다. 그리하여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흘린 눈물과 수고를 완전히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수고를 하고 고통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 갚아 주실 것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의 수고를 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다음 성경구절 읽고 마치겠습니다.

 

<5:11-12,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아멘

<살후1:6-7, 6)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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