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 18)----------
지혜로운 사람, 어리석은 사람
200830오후 (마7:24-27)
<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아멘
*지혜로운 사람 =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
*어리석은 사람 =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
*반석 = 예수 그리스도
반석은 페트라(베드로)고 하는데, 반석(산 반위/살아 있는 바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벧전2:4절에는 "보배로운 산 돌"(리돈 존타)
벧전2:6-7절에서는 "최고의 모퉁이 돌"(리돈 아크로고니아이온/ 든든한 기초석)이라고 했습니다.
페트라(pevtra반석)는 팔레스틴에서 볼 수 있는 높은 벼랑위의 천연요새를 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1)
◉ 25절 읽어봅시다.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5절.....비가..창수가...바람이....
삼중적인 표현으로 장차 임하게 될 환란을 상징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심판 때를 의미합니다.
◉ 26절 읽겠습니다.
<26)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6절, 어리석은 사람....
‘모로스’(μωρός) ‘학식이 없는’... 헬라어 구약 역본인 70인역에서는 ‘불경건한’, ‘불신앙적인’ 뜻으로 쓰이는 히브리어 ‘나발’로 번역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 영접치 않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구원과 관련된 것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본문에서도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을 들었으나 영적인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세속적인 가치관에 사로잡혀서 말씀을 무시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영적으로 불 경건한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면 완전히 멸망당할 것입니다.
◉ 27절을 읽겠습니다.
<27)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7절, .....무너짐이 심하니라
‘무너짐’(프토시스/ πτωσις) 는 25절 ‘무너지다’로 사용된 ‘핍토(πίπτω)’와 동일한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핍토(πίπτω)’는 ‘넘어지다’란 의미 외에 ‘망하다’, ‘죽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너짐이 심하니라’는 뜻은 넘어져 망한 상태를 말합니다. 모래위에 세운 집, 반석위에 세우지 않은 집들은 심판 때, 산산히 부서져 멸망당할 것입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듣고 행하는 자는 집을 반석위에 짓는 자요,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짓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듣고 행하는 자는 믿는 자를 가리킵니다. 듣고 행하는 자란 듣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를 말합니다. 듣고 예수를 믿는 자가 반석위에 집을 세우는 자요..듣고 믿지 않는 자는 모래 위해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요6:28-29절에 말씀했습니다.
<28)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여기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일 즉,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 마7:24-27절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연고요....=>”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다.....(마25:1-13)<-신랑을 맞이한...
그런데 오늘 본문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그 어떠한 환경이나 조건이라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 안에서 바로 서기만 하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누구의 말입니까?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본문에서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업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정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인격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신앙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인생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영혼이 망하지 않습니다.
고전3:10-15절을 읽어 봅시다.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0-11절을 봅시다.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 마7:24-27의 <반석위에 집을 세운 지혜로운 자>를 의미
◉ 12절부터는 건축 재료를 말씀합니다.
12-13절을 봅시다.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여기서 여섯 가지의 재료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표현인데 어떤 사람은 금으로, 어떤 사람은 은으로 보석으로 집을 짓고, 또 어떤 사람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으로 짓는 집이 가장 쉬울까요? 풀이나 짚으로 짓는 사람이 제일 쉬울 것이고, 그 다음 나무로 집을 짓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금, 은, 보석으로 짓는 집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값이 비싸서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주님오실 때 불의 심판이 임할 때 타는 것은 가짜이고, 안타는 것은 진짜입니다. 여기 나오는 금은보석은 불에 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지으면 불로 공력을 심판할 때 다 타버립니다.
◉ 14-15절을 읽겠습니다.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여기서 집짓는 재료는 이미 구원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즉 행위의 문제입니다. 상급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값싸게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많은 값을 지불하면 지불한 만큼 축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갈6:7절에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인생을 설계하십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그분은 반석이십니다. 그리고 그 기초위에 우리는 집을 잘 지어야 합니다. 믿음생활을 잘하여야 합니다. 좋은 재료를 써야 합니다. 썩어질 육신을 따라, 타버릴 세상 것을 가지고 믿음생활하면 나무나 풀이나 집으로 집을 짓는 자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고난이 와도 믿음을 굳게 지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옛날 황해도 재령에 있는 동부 교회에 정찬유라는 존경받는 훌륭한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학교 앞에서 작은 문방구점을 경영하면서 어렵게 살다 보니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내가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를 떼먹고 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내 형편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래도 배가 고프고, 저래도 배가 고프다면 차라리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배가 고픈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그때부터 그는 아예 굶을 각오를 하고서 십일조 생활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차츰차츰 그의 형편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에게 물질의 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느 정도 자금이 모였을 때, 그동안 하던 문방구점을 접고 그 대신 건축자재 상회를 열었습니다.
때마침 건축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자기가 살던 집을 신식으로 고치기 시작하는 바람에 그는 떼돈을 벌었습니다. 건축자재가 없어서 못 팔정도입니다. 그 결과 그는 황해도에서 몇째 가는 큰 갑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기가 사는 허름한 집도 현대식으로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집 마당에 건축자재들을 잔뜩 쌓아놓았습니다. 그는 흐뭇한 심정으로 건축자재를 바라보던 순간 불현듯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던가?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은 허름한 채로 내버려두고서 내가 내 집만 새롭게 고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닌가?'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새로 짓기 전에는 자기의 집을 절대로 고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는 즉시 그동안에 모아놓았던 모든 돈을 교회 건축헌금으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교회는 그 돈으로 새로운 교회부지 3만평을 산기슭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현대식 건물로 예배당을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교인들은 그의 귀한 뜻을 기르기 위해서 예배당의 머릿돌에 이렇게 적어놓았습니다. <정찬유 장로 기념 예배당>
그런데 웬일인지 갑자기 정 장로님의 모습이 교회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그 교회에 다니지 않고, 멀리 떨어진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목사님과 교인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부랴부랴 목사님과 교인들은 그의 집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아니 장로님, 왜 본 교회를 두시고 일부러 다른 교회에 출석하십니까? 무슨 섭섭한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때 정 장로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동부 교회에 출석한 것은 그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교회의 주인이 바뀌어서 정찬유 장로가 지은 개인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사람이 주인으로 앉아있는 교회에는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저 조용히 돌아가 주십시오.'
그제야 목사님과 교인들은 그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즉시 예배당의 머릿돌에 있는 '정찬유 장로 기념 예배당'이라는 글씨를 깨끗이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그는 예전처럼 본 교회 출석을 하면서 더욱 충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고전3:13-15을 읽겠습니다.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여러분의 믿음생활이 불 가운데서 간신히 자신만 구원 받은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하늘의 상급이 많은 금, 은, 보석으로 집짓는 믿음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