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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감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렘30:19-20)-220703맥추감사주일(1, 2부)

작성자소로(小路)|작성시간22.06.27|조회수924 목록 댓글 0

                                                         감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220703맥추감사주일                                          (렘30:19-20)

 

<19)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20)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압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아멘

 

 

 예레미야 선지자는 언약 백성인 유다의 패역과 반역, 그리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의 침공으로 나라가 멸망당할 것을 말한 다음에 본문에서부터 33장까지 이러한 백성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긍휼과 사랑으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회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회복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소리가 나오리라고 말씀합니다. 탄식과 절망가운데서 건지시고 회복시키셔서 감사와 기뻐하는 소리가 넘칠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심판과 패망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백성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와 기쁨으로 소리가 흘러넘치는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절을 두 번 주셨습니다.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입니다. 부활절도 한 번, 성탄절도 한번이지만, 감사절은 두 번이나 지키도록 하신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없어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가 맥추절입니다. 맥추절을 안 지키는 교회는 진정한 교회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레위기23장에서 모세에게 7가지 절기를 공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것도 영원히 지킬 규례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레위기 23장을 우리는 절기장이라고 말합니다.

 

 일 곱 가지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맥추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절기가 예수그리스도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입니다.

 

1.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2. 무교절은 무교병을 먹는 절기로 그리스도와의 친교를 의미합니다.

3. 초실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4. 맥추절은 그리스도와 성령의 임무교대입니다.

5. 나팔절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6. 속죄일은 그리스도인들의 죄사함입니다.

7. 초막절은 그리스도인들의 추수입니다.

 

 이같이 레위기 23장의 7절기는 모두 그리스도의 생애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5:46절입니다.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증거 하였음이라>

 

 모세가 말한 것은 모두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모세가 말한 절기도 모두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맥추절이 현대 상황에 안 맞는다고 지키지 않는 것은 마치 예수님의 생애 일부를 부정하고 일부분을 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추절을 지키지 않는 교회라면 그것은 진정한 교회가 아닙니다.

 

 말세가 되면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진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에프스키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인간은 감사할 줄 모르는 두 발 달린 동물이다>

 

 오래 전에(1997년) 대천 해수욕장에서 초등학교 학생들 여름 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때 초등학생 몇 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그 때 고등학생 몇 명이 반사적으로 생각할 틈도 없이 뛰어 들었습니다. 모조리 초등학교 학생들을 건져 냈습니다. 그런데 구하려던 고등학생 3명이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고귀하게 죽은 3명 합동 장례식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지역 유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살아난 초등학생과 부모는 한 명도 장례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기들 때문에 죽었는데도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부담스러워도 장례식에 참석하여 애도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정말 감사를 잃어버린 세상입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30장 19절에는감사하는 자는 번성케 되고 망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감사는 믿음이며 열매입니다.

 

 감사가 없으면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감사 없이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편 50편 14절에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라고 했고,

빌립보서 4장 6절에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일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때는 감사로 하라고 하십니다.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감사입니다. 직분 주신 것이 감사입니다. 어려울 때도 감사로 기도합니다. 시련 중에 바울의 감사 찬송은 갇힌 옥문도 열었습니다.

 

 감사는 믿음 있는 사람 속에서 나오는 천국의 언어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의 신앙고백입니다. 감사는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감사는 행복하게 살게 하는 열쇠입니다. 믿음 중에 제일 큰 믿음이 감사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쏟아 버리고 감사로 채워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유대 어머니 중에 배운 것이 없는 무식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식을 아주 훌륭하게 길렀습니다. 사람들이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세 가지 비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첫째,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둘째, 원망하는 사람하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세 마디로 훌륭하게 자녀들을 양육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자녀를 키울 때도 감사로 키우십시오. 그러면 자녀들은 훌륭하게 자랄 것이고 효도하는 자녀가 될 것 입니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짜증내고 불평하는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하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지수와 행복지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는 건강에도 좋다는 얘깁니다.

 

 맥추감사절은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들이 보리농사를 제일 먼저 짓는데, 첫 열매를 거두고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첫 열매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열매의 의미는 <우선>입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은 곡식도 처음 따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짐승도 첫 새끼는 제일 비실비실하고 좋지 않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시면서 제일 좋은 열매를 드리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제일 먼저 것, 첫 열매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열매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이 우선인 마음을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정신은 항상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우선의 삶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우선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먼저 드립니다.

하루의 첫 시간 새벽을 드립니다. 새벽에 못 나오는 분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말자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농사짓는 사람은 첫 곡식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은 첫 손님들이 드신 값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어느 청년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서 처음 받은 월급을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한 때 신앙 간증으로 선풍을 일으켰던 원종수권사님 이야기 입니다.

그는 어려서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생소원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되어서 돈을 벌면 가난한 어머니 속옷 한 벌 사 드려서 춥지 않게 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 더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마주 앉아서 돼지고기를 싫 컷 한번 먹어보는 것이 두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대 병원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받아들고 정육점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사서 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싫 컷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화점에 가서 어머니 속옷을 사들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봉투를 뜯지 않고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봉투를 들고 달려갔습니다.

<어머니! 첫 월급 받았습니다. 어머니! 나와 함께 불고기 먹으러 가요. 어머니 속옷 한 벌 사드리고 싶어요. 백화점에 가요>

 그는 흥분하여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종수야! 기왕 믿을 바에 잘 믿자.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자. 타협하지 말고 깨끗하게 살자. 이건 네가 처음 받은 월급이지? 첫 열매야. 이것 우리 것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 바치자>

원종수권사가 말했습니다.

<어머니! 십일조만 드리고 우리 불고기 먹어요>

<아니다. 이것은 첫 열매다. 우리 것이 아니다. 종수야. 깨끗하게 살자. 이왕 믿는 거 잘 믿어보자>

 그래서 종수는 어머니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며 첫 월급을 모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보름쯤 지났습니다. 학장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의사고시에서 전국 1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금을 주는데 하나님 앞에 바쳤던 월급의 2배였습니다.

 종수와 어머니는 하나님 앞에 감사드렸습니다. 종수는 다시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는 불고기 먹고 옷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전국 의사고시에서 1등을 했대요. 어머니 이제 저와 함께 돼지 불고기 싫 컷 배가 부르게 먹어봐요>

 어머니는 상금봉투를 받아 들고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종수야! 너 상금 타 본적 있니?> <처음인데요>

<그러면 상금 첫 열매다. 이것도 하나님의 것이다.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주일까지 기다리면 시험에 들지 모르니 당장 드리자. 내일 새벽기도에 같이 나가자>

다음 날 아침 종수는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에 나가 어머니와 나란히 같이 첫 열매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미국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원종수 권사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암 치료에 있어서는 미국 최고의 권위자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라고 말씀하고, 그렇게 사는 자를 크게 축복하십니다.

 

 감사하면 안 되는 것도 잘됩니다. 감사는 기적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불평하면 될 것도 안 됩니다.

 

 요나가 3일간 고래 뱃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3일간 고래 뱃속에 있었어도 감사를 고백 하고 났을 때, 고래 뱃속에서 내보내 주셨습니다.

 요나2:9-10절입니다.

<9)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영락없이 고래 뱃속에서 죽어야 할 요나가 살아났습니다. 지옥 같은 뱃속에서 삼일동안 죽을 고생했습니다. 그는 고래 뱃속에서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감사하자마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요나를 육지로 토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기록되어 있는 요6:1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축사하셨다는 말은 감사하였다는 말입니다. 장정만 5천 명, 어린아이와 여자들까지 합치면 2만 명이 먹어야 하는데, 5병2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않고, 없다고 원망하지 않고, 오병이어를 들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어도주어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5천명이 배부르게 먹고, 열 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은 감사 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또 읽어도 예수님은 감사 외에 하신 것이 없습니다. 제자들과 통성기도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감사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5천명이 다 배불리 먹고 12 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만 하여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하면 안 될 것도 되는 일이 생깁니다. 감사는 축복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해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주신 은혜에 감사합시다. 그리고 이제 시작하는 후반기 반년동안 주실 은혜에 미리 감사합시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릅니다. 불평하면 불평할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감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감사합시다. 우리 두 손을 모으고 진심으로 고백해 봅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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