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이야기(남왕국유다) 4 : 3대왕 아사왕(2)
250209낮 (왕상15:9-24/역대하14:1-16:6)
<9)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아멘
복습// 남유다의 계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울->다윗->솔로몬->남북분열->
남왕국 유다 초대왕->르호보암->아비야->아사
(북왕국 이스라엘 초대왕 ->여로보암)
<이스라엘 남북왕조 계보도 및 통치기간>
우리는 지난 시간에 남유다의 3대왕인 아사왕(1)에 대하여 말씀을 일부 나누었습니다.
남유다의 3대 왕인 아사는 무려 41년간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재임 초기부터 하나님의 길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성경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 같았다...“(본문11절)는 평가를 받은 왕이 많지 않은데 아사가 이런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을 행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사왕은 솔로몬 왕 말년에 시작하여 그 이후로 계속되어진 우상숭배와 이교적인 풍습을 완전히 없앴을 뿐 아니라 나라 안에 있었던 남색 하는 자(동성연애자들)들을 몰아내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고, 심지어 자기 모친이 아세라상을 만들고 섬김으로 태후의 위를 폐위 시키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 불에 태워 버릴 정도로 철저하게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우상을 제거 했음을 보았습니다.(13절)
본문 13절을 봅시다.
<13)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인간이 끊기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고 혈연관계인데 아사는 이런 관계를 모두 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냈던 것입니다. 이러니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다윗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아사왕을 하나님이 축복하셨는데...어떻게 축복하셨는지 지난 시간 일부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1. 나라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역대하14:6절입니다.
<6)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2. 하나님이 구스의 100만 대군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구스의 백만대군이 침공해 왔을 때에 아사왕은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음을 보았습니다.
역대하 14:11절입니다.
<11)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왕의 이 기도가 끝나자마자 하나님의 손이 구스대군을 치셨습니다.
구스군사들이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의 군대가 함성을 지르며 추격하며 공격하자 그들은 결국 엄청난 전사자들을 남기고 물러갔습니다. 그랄 지역까지 추격한 아사군대는 수많은 물자를 노획하여 돌아오게 됩니다. 엄청난 대승이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절망적일 때 지도자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줍니다. 가정에 절망적인 일이 생겼을 때, 믿음의 가장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식구들과 똑같이 절망하고 한탄하면 안 됩니다. 이럴 때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 의연하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사처럼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 중심으로 확실히 서 있는 사람의 기도라면 그 기도에는 영적인 파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줄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여러분이 위기 앞에 서 있게 되면 무엇보다도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기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남왕국유다 3번째 왕인 아사왕에 대하여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큰 은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아사는 더욱 개혁에 박차를 가합니다.
구스의 100만 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선지자 아사랴가 아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대하15:2절입니다.
<2)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막 구스의 대군을 전멸시킨 터라 의기양양해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아사왕의 군대에게 혹 자만해질지 모르는 아사왕에게 “하나님을 순종하는 일에 더욱 힘쓰라”, “더욱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역대하15:7절에는
<7)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이 같은 말씀을 들은 아사왕은 즉각적으로 이 말씀에 순종합니다.
외부의 적과 전쟁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내부의 우상들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단을 중수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갑니다.
역대하15:8절에 “마음을 강하게 하여”란 말씀을 보면 아사왕이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에 큰 용기를 얻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항상 하나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 일로 아사왕 주변에 많은 인재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역대하15:9절입니다.
<9)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역대하15:11-15절입니다.
<11)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왕이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니까 온 국민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고 축제를 벌이고,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방에 평안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사왕 35년까지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가 계속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영적으로 제대로 서니까 조직 전체가 하나님께 헌신되고 거룩한 기쁨으로 가득차고, 사방의 적으로부터 안전한 평안을 누리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4. 하나님을 떠나는 아사왕
아사왕 36년째 되는 해에 팽팽하던 남북의 긴장관계가 깨지고, 북이스라엘 바아사왕이 남유다를 침공하게 됩니다.
그런데 구스의 100만 대군이 침공했을 때 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텐데...
이번에 아사왕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1) 아람왕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본문 왕상15:17-19절입니다.
<17)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아사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왕 벤하닷에게 막대한 뇌물을 보내어 이스라엘 바아사의 침공을 견제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람왕 벤하닷이 뇌물을 받고 이스라엘의 배후를 쳤고, 이에 놀란 북이스라엘 군이 철수함으로 일단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북이스라엘 바아사왕의 유다 침공>
<북이스라엘 바아사왕이 남유다 아사왕 침공 당시 지도>
*라마: 본래 베냐민지파에 속한 성읍으로 예루살렘에서 북방6키로에 위치, 접경지대의 전력적요충지이자 남북을 잇는 교통로...이곳에 건축을 하여 남유다의 정복전초기지 및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남하하는 것을 제지하려는 계획이었다.
인간의 술수로 일단 큰 위기를 넘겼지만, 영적으로는 큰 실패였습니다. 남유다는 대적의 위협 앞에서 인간의 술수나 이웃나라의 군사력이 아니라 오직 그들의 하나님, 주님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기도하지 않고, 인간적인 계책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려 한 것입니다.
30년 넘는 오랜 평안이 그의 처음 신앙을 느슨하게 타락시켰는지 아니면 자만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오랜만에 닥친 위기 앞에 아사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잔꾀로 문제를 해결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사왕을 좌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즉시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니를 통하여 아사왕에게 경고를 전달합니다.
2)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는 선지자의 말을 무시합니다.
역대하16:7-9절입니다.
<7)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하나니는 아사왕이 재임 초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구스의 100만대군도 그의 손에 붙이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런데 이제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람의 도움을 끌어들임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렸을 뿐 아니라 장차 더 큰 화근거리가 될 대적 아람을 멸할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말합니다.
(늑대를 몰아내기 위해 호랑이를 끌어들여 큰 화를 자초한 것과 같습니다. 후에 아름은 유다를 공격하고 괴롭히는 화근거리가 됩니다.)
이어서 하나니는 9절에서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의 조건은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 즉 하나님에게 마음이 100% 헌신된 사람입니다.
사람도 자기만 사랑해줄 사람을 찾아서 결혼합니다. 사랑은 집중력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만 마음에 두고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려고 하는 사람을 오늘도 애타게 찾으시는 것입니다.
아사왕은 이것을 잊고 망령되게 행했다는 것입니다.(9절) 그래서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사왕이 재임초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일에 전심을 기울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유다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작은 위기 앞에 온전한 믿음에서 떠나 하나님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버려 전쟁으로 고난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인생에게는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니 선지자의 말을 듣고 깨달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야 될 텐데... 아사왕은 자신을 책망하는 선지자의 말에 불같이 화를 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역대하16:10절입니다
<10)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왕이 위기를 당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을 의지한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죄를 책망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화를 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려 죄를 짓는 것도 나쁘지만, 이를 지적하고 회개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더 나쁜 일입니다.
의인과 악인의 차이는 책망을 받을 때, 회개하고 돌이키느냐? 아니면 마음을 더욱 강퍅하게 하여 더욱 그릇 행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가룟유다와 베드로의 차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아닙니다. 죄를 짓고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이 책망하셨을 때, 즉시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다윗에게 본 받을 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죄를 알려주시고, 깨닫게 하십니까? 그럴 때, 화내지 말고, 시험 들지 말고, 목회자 대적하지 말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사왕처럼 사람에게 분풀이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십니다. 회개하고 순종하면 축복과 회복이 있을 것입니다.
3)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외면합니다.
본문 왕상15: 23b-24a는 간단하게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만, <23).......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왕상15: 23b-24a)
역대하16:12절에는 더욱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12) 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역대하16:12)
아사왕 39년에 발에 병이 들었는데 그 병이 심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사왕은 끝까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2년을 심하게 앓다가 마침내 그는 재위 41년에 죽게 됩니다.
사람이 늙고 병들면 없던 신앙도 생기고 하나님을 찾는 법인데... 재임 초기 그토록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다윗 같다’는 소리를 듣던 아사왕이 어떻게 말년에 하나님과 척을 졌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실패해하여 강퍅해진 아사왕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선지자 하나니를 통해 하나님의 꾸중을 들은 후 하나님한테 상처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꾸짖었다고 하나님께 섭섭한 감정을 품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잘 섬기고 열심히 봉사하고 신앙 생활했는데 어려운 일이 생기고, 병이 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일이 있다 해도 하나님은 그런 일을 통해서 더 큰 믿음과 은혜와 복을 부어주시려고 하는 것임을 알고, 절대로 하나님께 삐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만 손해입니다.
집권초기 너무나 아름답고, 단호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던 아사왕, 중단 없는 거룩한 개혁으로 우상을 철폐하고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했던 그 거룩한 리더십...그 때문에 하나님은 100만 대군이나 되는 구스의 군대를 물리쳐 주시며,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40년... 그 임기 말년까지 초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척을 져서 죽을 때까지 고집 피며 하나님을 찾지 않다 죽음을 맞이한 아사왕의 모습... 안타깝기 그지없음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뜨겁게 믿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하는 것, 끝까지 믿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순종은 즉시하고, 끝까지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십시오.
믿음의 경주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입니다.
첫사랑을 잃지 마십시오.
끝까지 믿음의 완주를 하십시오.
끝이 시작보다 아름다운 신앙의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