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월). 주의 말씀을 그리며- 진흙의 책임
렘 18: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렘 18: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렘 18:9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렘 18: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렘 18:11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토기장이가 돌림판(녹로)위에 진흙을 올려놓았을 때 토기장이의 머릿속에는 그것으로 무엇을 만들지를 이미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흙덩어리를 손에 잡아 돌림판 위에 놓을 때 이미 그 흙의 품질상태를 압니다. 그래서 좋은 흙으로는 조금 더 정교하고 멋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흙에 대해서는 간단한 그릇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Je 18:9–10) 처음에 좋은 흙이라 생각하여 작품이 되는 그릇을 만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만들다가 자꾸 흙이 균일하지 못하여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곧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입니다. 그런 경우 처음의 뜻을 돌이켜서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던 마음에서 돌아서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그냥 별볼일 없는 흙으로 생각하였는데 만들다 보니 느낌이 오면 조금 더 정성을 들여 좋은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Je 18:7–8) 재앙을 주려던 뜻을 돌이키고 다시 회복시키는 역사가 있습니다.
처음에 품질이 좋은 흙도 있고 나쁜 흙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맞추어 그릇을 생각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사람이 돌이키면 토기장이가 중간에 마음을 바꾸듯이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어 멋있는 백성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사실 토기장이의 생각은 하나입니다. 어떤 흙으로든 좋은 그릇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흙의 상태에 따라 작품이 되는 그릇을 만들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하여 후폭풍이 큽니다.
전국적으로 투표 용지가 부족허면 별문제가 없으나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에는 투표용지가 부족하지 않았으나 국민의 힘 강세 지역인 송파, 강남지역, 경남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이승만 자유당 시절에 4사5입의 사건이 있었으나 투표용지가 없어서 투표를 못하는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와 건강을 지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우리는 흙이므로 토기장이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 때 진흙의 품질이 중요하듯이 하나님이 그 백성을 이끌어가실 때도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사 64: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사 64:11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사 64: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