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주일), 주의 말씀을 그리며-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렘 19:10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고
렘 19: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렘 19: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과 그 가운데 주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성읍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
이스라엘에 임할 재앙을 말씀하시기 위해 우상숭배의 현장인 힌놈 골짜기에 예레미야를 보내시면서 '토기'를 가지고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토기를 깨트리라 하셨습니다.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Je 19:10–11) 18장에서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드는 과정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완성된 토기를 가지고 비유로 말씀하게 하셨습니다.
18장의 토기는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진흙상태입니다.
그래서 토기를 만들다 잘못 만들어지면 흙 덩어리로 만들어 다시 만들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토기는 진흙으로 만들어지고 말려져서 단단하게 굳어 물그릇과 같은 옹기로 사용하고 있는 토기입니다. 그것을 깨트리면 어떻게 될까요? 토기를 만들때의 진흙처럼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깨지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아주 쓸모없는 상태가 됩니다.
힌놈 골짜기를 도벳골짜기로 만든 그들의 죄가 참으로 커서 결국 그 도벳 골짜기에 '매장할 자리가 없게'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살육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토기를 하나 사서 그것을 가지고 가서 깨트림으로 그 사실을 아주 실제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토기가 이전에 물그릇으로 사용될 때는 파괴되어 깨진 그릇이 될 때를 상상하지 못합니다. 도벳에서 제사를 드리던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들의 매장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의 미래는 도벳에 묻히는 것을 넘어 더욱더 처절한 재앙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는 후회해도 엎어진 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깨진 토기는 결코 다시 붙일 수 없듯이 결코 회복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처절한 재앙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실 때 사람들은 그것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토기를 깨트리는 실제적인 모습으로 보여 주시면서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엄위함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찌해야 깨달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심판과 특히 마지막 심판으로 지옥에 가는 그 처절함을 어떻게 해야 깨달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심판은 죄인들에게 이 당시의 이스라엘에 임하였던 살육과 재앙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처절한 재앙을 가져올 것입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8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진은 제너럴산토스시에서 남쪽으로 약 51㎞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35㎞이다. 진원 깊이가 얕은 데다 제너럴산토스시의 인구가 약 68만 명에 달해 지진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진으로 땅이 춤을 추고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의 사망시고가 잇따랐습니다.
심판이 있는데 그 심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토기를 직접 깨트렸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멸망할 때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진보다 심한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죄인 가운데 임할 재앙을 깊이 느껴야 합니다. 그것의 처절함을 실제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살아갈때 항상 주님의 얼굴을 보고 주님을 근심시키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주님의 노여움과 분노를 멀리하시는 주님의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렘 15: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렘 15: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15: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