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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중 제 15주간 레지오 훈화

작성자바실라|작성시간23.07.21|조회수33 목록 댓글 0

 

“나는 선을 뿌리고 있는가 ? ”

“나는 나만을 위해 거두어 들이는데 관심이 있는가? 아니면 다른 이들을 위해 씨를 뿌리는데 관심이 있는가?”

“나는 공부, 일, 여가시간 등 일상생활에서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는가?”

“나는 낙심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처럼 당장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씨를 뿌리고 있는가?”

 

우리는 ‘지칠 줄 모르고 씨를 뿌리는 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자녀들에게 선과 믿음을 심어주는 부모들은 세상의 사고방식이 자녀를 반대로 나아가게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씨를 뿌리도록 부름 받았으며 좋은 씨앗은 남아 있으므로 때가 되면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굴곡진 일상의 밭고랑에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으며 기도를 통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비록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씨앗이지만 삶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면 그분께서 그 씨앗을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살아내는 많은 훌륭한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 우리의 삶에 하느님의 말씀의 씨를 뿌린 사람들을 기억 합시다.

 

우리가 말씀을 선포할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도 성령께서 활동하고 계시며 우리의 노력을 통해..그리고 우리의 노력을 뛰어 넘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맙시다.

 

연중 제 15주간 레지오 훈화 말씀중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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