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빛을 주러 오셨습니다.
그 빛은 우리가 주님을 받아들일때에만 빛이 납니다.
조금 안다고, 조금살았다고. 조금보인다고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판단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찾는 다면 눈 뜬 눈먼이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눈이 멀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땅의 흙을 바르는 겸손함으로 자신의 삶이 한치 미래도 알 수 없는 인생임을 고백하며
내 삶의 실로암이신 '파견되신 주님' 말씀에 그대로 한걸음씩 따를때
주님께서 우리를 비추실 뿐만이 아니라 '빛의 자녀" 로 삼아 주십니다.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 죽은이들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비추어 주시리라, "
합덕성당 4주일 주보글 옮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