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께서 나를 사랑하신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 (복음)
누군가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사랑할 이유를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죠
예수님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 혹시 나에게 부담된다면
사랑을 하는 것보다 먼저 받았고 받고 있는 사랑들을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나를 향해 있는 사랑들이 많죠.
날씨도 그렇고, 약간의 행운들도 그러합니다.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서의 사랑받은 기억들을 떠올리며 되내일떼
사랑할 마음이 커집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한 사랑을 노력하실때
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되내이며 기도하셨을 겁니다.
2024.5.5 부활 6주일 합덕성당 주보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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