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도 있다는 것이고
*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 온 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깻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 모임을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 나에게 불만을 토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래도 내게 친구로 가까이 있믕이 아니던가요?
새로운 교회 손규식 목사님 설교 첫머리에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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