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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취(濫吹)

작성자鄭士勳(晉州鄭氏大宗會*弘報委員長|작성시간26.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 남취(濫吹) * 엉터리로 큰 생황을 부는 것으로, 무능한 자가 재능이 있는 척하거나 실력이 없는 자가 높은 지위를 차지함을 비유한 말이다. 濫 : 넘칠 [남] 吹 : 불.... [취] 출전 : 한비자(韓非子) 내저설상(內儲說上) 칠술편(七術篇)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한비자(韓非子) 내저설상(內儲說上) 칠술편(七術篇)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는 임금이 신하를 다스리는 일곱 가지 술법이 적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곱 가지 술법이란, 첫째 여러가지 일의 발단을 참고하여 볼 것, 둘째 잘못된 일은 반드시 처벌하여 위엄을 밝힐 것, 셋째 잘한 일은 상을 주어 능력을 다하게 할 것, 넷째 매일 신하들의 말을 들어 볼 것, 다섯째 의심나는 명령을 내려보고 거짓으로 잘못을 시켜 볼 것, 여섯째 아는 것을 감추고서 물어볼 것, 일곱째 말을 거꾸로 하여 반대되는 일을 시켜 볼 것 등이다. 이 일곱 가지는 임금이 사용해야 할 것들이다. 그 한 예로 든 것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이다. 齊宣王使人吹竽 必三百人. 제선왕사인취우 필삼백인. 제나라 선왕이 사람으로 하여금 우(竽: 큰 생황)를 불게 할 때는 반드시 300명이 함께 불게 하였다. 南郭處士 請爲王吹竽. 남곽처사 청위왕취우. 남곽처사가 왕을 위하여 우(竽)를 불겠다고 청원하였다. 宣王說之 凜食以數百人. 선왕열지 늠식이수백인. 선왕이 이것을 기뻐하여 수백명분의 녹봉을 주었다 宣王死 湣王立好 一一聽之 處士逃. 선왕사 민왕입호 일일청지 처사도. 선왕이 죽고 민왕(湣王)이 즉위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는 것을 듣기 좋아하였다. 남곽처사는 도망쳤다 여기서 남취(濫吹)라는 말이 유래되었으며, 또 남곽남취(南郭濫吹), 남우충수(濫芋充數), 남우(濫竽)라고도 한다.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른 것도 요소요소에 박혀 있는 남곽들 탓이 클 것이다. 악사들을 수시로 독주장에 세워 누가 남취하는가를 가려내어야 할 것이다...🖌☕ -◐- [모셔온-글/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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