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발현악기. 리라와 비슷하나 더욱 진보된 구조이며, 모양도 크다. 나무로 만든 공명통과 2개의 꾸부러진 팔 및 횡목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의 수는 5줄, 7줄, 11줄로 늘어났다. 이들 현은 횡목과 몸통의 사이에 매여지고, 지판은 없으나 현의 아래 끝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1/4음, 1/2음, 1음 올릴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그리스의 기악 기보법은 독특한 체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키타라는 아폴론의 악기로서, 조화, 절도라고 하는 그리스의 이상을 나타내며, 디오니소스의 악기로서 정서를 나타내는 아울로스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기타, 찌터 등의 어원은 이 키타라에서 유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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