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
통영 개타령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는 마음과 개가 짖는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여 동부민요의 즐거운 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다. 통영 개타령에서 등장하는 검둥개는 임과의 사랑을 방해하는 역할로 등장하였는데 이는 실제로 임과의 사랑을 방해하거나 아기의 단잠을 깨우는 것이 밉고 안타까웠다기보다는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우리네 실생활 주변에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존재를 소재로 삼았다 할 수 있다.
● 지 역 : 동부민요 - 신고산 타령, 한 오백년, 쾌지나 칭칭나네 등
● 장 단 : 자진모리 장단
● 조 성 : 메나리조
-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의 민요와 경상도 ·강원도 일부와 함경도 지방의 무가(巫歌)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선율.
- 메나리 토리라고도 한다. ‘미 ·솔 ·라 ·도 ·레’의 5음 음계 구성으로 되어 있고, 주요음은 미 ·라 ·도이며 대개 라 ·미 음으로 마치는데 느리게 부르면 매우 슬프게 들린다. 강원도의 《강원도아리리랑》 《정선아리랑》 《한 오백년》, 경상도의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등과, 경상도 ·강원도 ·충북지방의 풀피리(호돌기)가락, 그리고 강원도와 ·충청도의 고사리 소리 ·범패 등에서도 이 선율이 쓰인다.
- 지방마다 그 지방 특유의 방언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민요는 지방 마다의 특유한 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 특유의 선율을 토리라고 한다.
● 관련학습
- 동부민요의 시김새는 '미-(솔)-라-도-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솔-미'의 하행 선율이 자주 나타난다.
- 서도 민요의 시김새는 '레-미-솔-라-도'의 구성으로 '라'를 잘게 떨어 주며 콧소리를 내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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