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wwsKo7fZWM?si=Jo7VxgixcA3M4Oem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딸 애순이 엄마를
그리며 쓴 시 *개점복*을 읽으면 오랜 세월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의 삶의 모습들이
그려져 가슴이 뭉클합니다
엄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시 한편으로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되지요
국민 학교 시절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엄마가 오늘은 집에 꼭 있기
간절히 바랬었죠
어느날 화롯불 앞에 앉아 엄마가
고추 장떡을 굽는 냄새가 개울 건너까지
솔솔~불어오는 날이면 집앞 징검다리를
한달음에 뛰어 건너곤 했답니다
육남매를 뒷바라지 해야 했던 엄마의 하루는
막둥이 딸인 나의 하루와 함께였지만 엄마와
함께 정답게 이야기 나누던 시간들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정오기도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아버지/어머니들을
마음에 품고 그분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기도와 복음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하루이기를 기도합니다
✝️
모진 세상 풍파를 겪으시면서도
자녀들을 위해 한순간도 마음
편히 쉬지 못 하셨던 아버지/어머니께서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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